분양가 3.3㎡당 1700만원
우수한 입지·교통 인프라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우건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이달 30일 특별공급에 나선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25층으로 각각 4개 동 씩 총 660세대로 구성돼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우수한 입지와 교통 인프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도안 2·3단계 개발사업 등으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서대전IC, 계백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갖춘다.
특히 개통을 앞둔 도안대로 소식에 관저지구 실거래금액이 상승하는 분위기도 감지되며,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퍼크도 상당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같은 장점에 지난 20일 개장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엔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발코니 확장 시 기본 제공되는 거실 대형 아트월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주방 와이드 싱크볼, 호텔식 건식 화장실 등을 보고 호평했다.
또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으로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독자적인 청정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문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조종하는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저동 주민 정 모(48) 씨는 "최근 2년 내 분양한 다른 아파트보다 상품성이 좋은 것 같다"며 "확 트인 거실로 인해 34평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크고,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이 무상인 점도 마음에 든다. 1순위 세대수가 적어 당첨률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오는 30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며, 입주는 오는 202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태희 기자
출처 : 대전일보(http://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