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우리 막내 화이자 부작용?
수정구슬 추천 0 조회 248 21.09.29 16: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29 16:59

    첫댓글
    딸만 셋인가 보네요
    딸부자 아주 베리굿입니다
    막내딸 빨리 나아야 할낀데요

    울집은
    남편

    아들

    모두 팔만 아프고
    순조롭게 지나갔네요

    신랑이 2차때 몸살기가
    약간 있었는데 약먹으니
    금방 괜찮아졌구요

    애들은 아직 1차만
    맞은 상태라서ㅡ

  • 작성자 21.09.30 09:54

    모두 다섯 식구 중에 부모와 차녀는 큰 문제 없이 잘 지나갔는데
    막내가 저리 고생을 하네요.
    어제 오늘은 다행히 설사는 멎었고
    오늘까지 죽 먹고 내일은 조심스럽게 일반식 시작하려 합니다.
    장녀도 아직 2차가 남아서 안심을 못하겠어요.
    초하님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

  • 21.09.29 18:03

    지금 사용되는 백신들의 실체 성분들을
    아무도 알지 못하지요 백신회사들의 모든
    성분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어서
    나노 입자와 mrna 소금 등등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을 뿐

    그 이상은 정확하게 어떤 다른 성분을
    알지 못하지요

    성분도 알지 못하는 약물을 몸속에 찔러
    넣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 아닐까요
    우리 국민들은 안타깝지만 선택할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는지요

    분명한 것은 안 맞는 것보담 맞는 것이
    낫다는 사실 밖에는요

    참고로 소금이 좋다기에 무슨 정보를 알았는지

    소금 구하러 다닌다고 그러시는 분이 있는데
    정확한 정보 같이 공유하면 안 될까요 ㅋ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요
    이 것이 최대의 백 신입죠 ㅋ
    수정구슬님 빵 긋 방 긋요~^^*

  • 작성자 21.09.30 09:59

    오래 전 신종 플루 때는, 그래도 타미플루라는 특효약이 있어서 지금 같은 난리는 안 벌어졌었는데요,
    코로나 백신이 말은 많아도, 그래도 지금은 그 방법 외엔 없으니..
    저희 부부도 2년 가까이 숙박하는 여행은 엄두를 못 내다가,
    백신 2차 접종 2주 경과했으니 이젠 그래도 안심이라 여기고
    추석 연휴 뒤에 정말 모처럼 남해안을 며칠 다녀왔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과학자들이
    어서 성과를 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국졸이야님, 장문의 댓글 감사드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30 10:08

    I got vaccinated! ㅎㅎ
    접종 2차까지 완료 후 2주 이상 경과하니
    여전히 94마스크 쓰고 조심 조심 다니지만도
    그래도 많이 안심되고 좋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얀센과 화이자 부작용이 아제보다는 많은 것 같은데
    그게 개인별로 천차만별이니..
    제 친구는 아제 1차 맞고 죽다 살아났어요.
    화이자 부작용 중에 장염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우리 애는 뱃속은 편해졌는데, 겁이 난다고 오늘까지 죽 먹겠대요.
    참말로 이 난리가 2년이 가깝잖아요?
    그래도 이 터널에 출구가 머잖았다고 믿고 싶어요.
    늘 반갑고 참 좋은 우리 순정님!
    즐거운 목욜 되세요~~^^

  • 21.09.30 11:40

    저도 아스트라 제네카 맞고
    체육관에서 배구 시합을 하는데 교장 선생님 왈
    운동하심 아니되옵니다 ㅎㅎ
    아무런 증상도 못 느꼈어요 2차도 마찬가지
    아직 죽을때는 아닌것 같고 ㅎㅎ
    요즘도 일주일에 2~3일 탁구장에서 열심히 탁구를 치며
    다이어트 건강관리 중입니다.

  • 작성자 21.09.30 12:57

    일주일에 2,3일 탁구를 치신다니,
    놀라운 건강과 젊음에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저희 부부도 다행히 아스트라제네카 아무 어려움 없이 맞고 지나갔는데
    우리 애기가(저보다 커다란 딸이 여태도 애기 같아요. ㅎㅎ)
    저렇게 고생을 하니 마음이 아파요.
    산월님 건강 관리 잘하셔서 늘 활기찬 삶이 되시길 바라옵니다. ^^

  • 21.09.30 13:22

    백신 접종후 반응이 심하면 젊고 없으면 늙은거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니 막내도 안정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독감처럼 코로나도 함께 가야할것 같습니다
    모두가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입니다
    당분간 개인위생 철저하게하고 조심이 최선을듯합니다
    습생과 운동을 열심히 실천해서 저항력을
    키워서 바이러스도 소화를 시키도록 노력 합시다
    힘 내세요

  • 작성자 21.10.01 09:11

    우리 막내는 오늘부터 다시 조심스럽게 일반식으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얼큰한 닭개장이 땡겨서 끓여먹고 싶지만
    그 냄새로 막내를 고문할 수 없어서 ㅎㅎㅎ 식구들도 이런 저런 자제를 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코로나도 독감처럼 종국엔 그렇게 함께 가야 할 것이고
    그렇게라도 하려면 백신 접종율이 높아져야 할 것 같아요.
    이 가을과 겨울 지나 또 봄이 오면 좀 나아지려는지...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각자 힘내서 자기 면역력 키우며 잘 버텨야 하겠지요.
    흙과 나무님 공감의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1.09.30 13:56

    세계 최고의 의료 과학자들이 한꺼번에 들어붙어 개발하여 시중에 거래되는 우한 바이러스
    백신 화이자, 모더나, 얀센, AZ 등의 백신은 불과 1, 2년 동안에 급조되어.
    환자에게 적용하기 때문에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다급함으로 충분한 시간의 투입 과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현생 인류는 신종 바이러스 연구를 하는데 실험용 아바타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의료 당국은 신종 코로나19를 멸절滅絶시키려는 시도로 불확실한 백신을
    처방하는 데 있어서 고민이 없지 않을 것이나
    그래도 확실한 것은

    주사를 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을 거라는
    판단일 거라고 짐작해봅니다.
    목하 현생 인류는 신종 질병에 대처할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만 백신 개발과정에서
    생략된 시간 투자 문제가 해결되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잠잠해질 거라고
    기대합니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실감 하면서~~~~~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수정구슬님^^
    단결~~!

  • 작성자 21.10.01 09:16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해도 돌파감염이라는 변수가 또 등장했으나
    백신 접종 후에는 돌파감염이 된다 해도 중증으로 가거나 죽게 될 가능성은 아주 낮아진다고 하니
    그저 다들 백신을 맞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도 2차까지 맞은 뒤에는 좀 안심이 되어서
    그동안 못 가던 맛집도 가고, 모처럼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메르스 때도 신종플루 때도 이런 난리는 아니었는데
    이 코로나 펜데믹을 통과한 경험이,
    미구에 또 등장할 지도 모를 그 어떤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에 코로나 시국 초기에 신천지발 감염으로 대구 경북이 초토화되던 그때의 공포와 암담함이 벌써 오래 전의 일 같네요.
    부디, 그때 그랬지, 하며 옛말할 날이 속히 오길 바랍니다.
    늘 고마우신 신촌선비님,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단결! ^^

  • 21.09.30 14:33

    막내의 화이자 부작용이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너무 심려하지 마세요.
    잘 될 거예요.

    남편-아제 1차 접종 때 하루 정도 고열로 힘들었어요.
    저-1차 아제. 맞은 지 맞지 않은지도 모를 정도.

    남편-2차 아제 맞은 지 안맞은지도 모를 정도
    저-2차 아제. 맞은 지 안맞은지도 모를 정도.

    아들1-얀센 아무 증상 없음.
    아들 2 -1차 아무 증상 없음. 2차는 곧 맞을 겁니다.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쉽게 넘어갔는데
    사람에 따라 고생하거나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다들 무사히 백신접종 완료한다면 좋겠어요.

  • 작성자 21.10.01 09:23

    진짜 이렇게 개인차가 클 수가 있을까요?
    누구는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르게 지나가는 그 백신이, 누구에게는 목숨을 빼앗는 저승사자가 되어버리니...
    우리 선배님을 비롯해서 부군과 아드님들 모두 아무 이상 없이 지나가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
    저는 여기서 백신 차례가 안 와서 못 맞고 출국한 둘째 때문에 정말 애를 태웠어요.
    그래도 가자 마자 모더나를 맞고 1차 2차 아무 이상 없었고
    이제 2차 접종 후 무사히 2주가 경과하여,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왜 미국인들은 그렇게도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는지, 그것은 여전히 불만이고요 ㅎㅎㅎ
    날마다 확진자가 인산인해로 쏟아져나오는 그곳으로 애를 보내며
    KF 94 마스크를 2백 개나 챙겨줬는데 ㅎㅎㅎ 아무튼 너는 굳세게 쓰고 다니라고 하고 있어요.
    선배님 염려 덕분에 우리 막내는 거의 다 나았습니다.
    항상, 정말, 많이 감사드려요.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