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동 빅3서 107조 오일 머니 잡았다

[귀암(龜巖) 김재형]

정치외교·국방

尹, 중동 빅3서 107조 오일 머니 잡았다

[尹대통령 중동 순방]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입력 2023.10.26. 03:00업데이트 2023.10.26. 08:04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3/10/26/X36SOMELD5CEJN2SIJVRA5JA3Q/

尹, 중동 빅3서 107조 오일 머니 잡았다

※ 상기 주소를 클릭하면 조선일보 링크되어 화면을 살짝 올리면 상단 오른쪽에 마이크 표시가 있는데 클릭하면 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읽어주는 칼럼은 별도 재생기가 있습니다.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도하의 카타르 왕궁인 '아미리 디완'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5일(현지 시각) “사우디 156억달러, 카타르 46억달러 등 총 202억달러(약 27조23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사우디와 290억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올해 1월 윤 대통령의 UAE 방문 때는 300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중동의 맹주인 세 나라에서 투자를 유치한 돈을 모두 합하면 792억달러(약 106조8000억원)에 이른다.

대통령실은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중동의 변화 속 우리 기업들에 거대한 운동장이 ‘빅3 국가’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탈탄소 기반의 ‘중동 2.0′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고 했다. 사우디에선 양 정상이 ‘네옴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는데 우리 기업이 수주를 추진 중인 250억달러 터널·항만 사업 수주에 청신호가 커졌다. 네옴은 크기가 서울시의 43배에 달하는데 알려진 사업 규모만 5000억달러(약 670조원)에 달한다. 최 수석은 “정상 순방은 우리 기업들의 시장을 넓히기 위한 대한민국 1호 영업 사원의 글로벌 세일즈 활동”이라며 “정부는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호주에 이어 한국의 2위 LNG 수입국인 카타르와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카타르에너지와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는데 단일 계약으로는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약 39억달러)다. 양국은 또 방산 협력 MOU를 체결해 공동위원회를 통해 방산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카타르가 세계에서 주요한 방산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우리 기업들의 수주가 기대된다.

외교적으로도 성과가 적지 않다. 국제사회에서 ‘미스터 에브리싱’이라 불리는 빈 살만 왕세자와 윤 대통령이 1년 만에 다시 만나 상호 신뢰를 다지며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고, 내년 수교 50년을 앞둔 카타르와는 기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에너지 이외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이른바 ‘글로벌 중추 국가’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의 맹주인 두 나라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조도 확인했다.

김은중 기자  

KJ

2023.10.26 05:06:40

뭉가 배아파 병원가야겠네…

답글작성

108

0

---

굴삭기공

2023.10.26 06:11:58

윤대통령 수고하셨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돌아오시면 힘드시겠으나, 민생경제가 어려우니 돈이 없는 국가가 직접 도움이 안되더라도 함께 민생현장을 찾고 어려운 계층과의 환담을 통해 같이 울어주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이란 놈이 코로나 시기 푼 지원금의 만기 도래한 것과 만기도래 분에 대해 경기가 좋아질 때까지 일시적으로 상환유예하거나 등의 국가예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효과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역대 최대 이익을 거양하고 있는 은행들에게 기본적인 경제 매케니즘은 손상시키지 않고 대출금리를 대폭 낮추는 등의 횡보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총선에 성공하여 개혁의 삽을 제대로 뜰수 있도록 합시다.

답글작성

105

0

---

NiceBee

2023.10.26 06:13:49

혼밥시대가 가고 겸상시대가 왔다. "우물안 개구리들"이 설쳐대는 도랑에서 "미꾸라지"만 골라 내어 추어탕을 걸쭉하게 끓여 막걸리 한잔 합시다. 막걸리~한~잔!!!

답글작성

91

0

---

엑추에이트

2023.10.26 06:23:43

윤 대통령 스타일에서 조국 근대화의 대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가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

답글작성

20

0

---

낭그래

2023.10.26 07:01:07

요즘 정치는 이렇게 세일즈이다. 세계적인 공식 세일즈맨 윤대통령님 화이팅입니다.

답글작성

19

0

---

날쌘돌이 10

2023.10.26 06:33:51

존경합니다. 이제 국내정치를 안정적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떠나간 MZ세대가 돌아올수 있도록 정책을 잘펴나가길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님께 국민이바라보건데 정말 전권을 부여했다고 느낄수 있도록 당대표,대통령께서 도와주어어야만이 수도권을 되찾을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거듭거듭 부탁드립니다. 내년 총선지면 이나라가 어떻게 될까 생각하니 끔찍하기 짝이없답니다. 그때가서 낙담하고 후회하지마시고 작금의 야당에서 바지사장에대가 바지워원장이라고 하는데 꼭 이걸 불식시켜 주십시요. 자만하지 마시고 대동단결하여 이나라를 세계 초일류국가가로 나아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부탁합니다,외교,국방 윤대통령의 성과에 길이길이 역사에 남으리라 봅니다,이제 국내정치 깊이 성찰하여 작년 대통령선거에서 이길때 그마음으로 단결하고 끌어안아 승리하길 고대합니다

답글작성

19

1

---

Moondee

2023.10.26 06:49:16

대통령의 역할이 이런거지. 민주당은 성과를 깎아내리려고 김건희 사진이나 가지고 지적질이고.

답글1

18

0

---

똘똘박이

2023.10.26 07:25:07

국가경제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대통령과 기업인들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먼 훗날 역사가 당신들을 평가할 것입니다.

답글작성

15

0

---

yulman

2023.10.26 07:13:57

윤대통령님 정말수고？㈏鎌究決윱求？ 이러한 거대한결과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끌고 국내의 능력있는글로벌기업들이 밀고가는 횐상의작전결과입니다! 이런상황은 뭉가뿌시레기나 더불당인간 들은 감히꿈도못꿀것입니다. 이렇게 대통령은 해외에나가서 코피터지게 분골 쇄신하는데도 더불당 개명이와 그떨거지 들, 어제도 서영교같은 여편네는 코메디 스타일답게 국회에서 대통령과 김여사를 비판하며 우스게거리로 못만들어 환장하 는걸볼때 정말구제불능인간들생각은 오늘도 다죽어가는 북한동포들을핍박 으로몰아넣고있는 멧돼지정은이 바지가 랑이를못붓잡아 발광하는 작자들! 이준석이 유승민같은 인간들데려다가 더불당대표만들어서 아수라당이나 만들 어보기바란다! 이나라의 앞으로 100년 먹거리를 만든다는게 더불당인간들처럼 청래처럼 국회에서 주둥이와 세치혓바 닥만가지고는 죽었다가깨도 않된다는 것을 국민들대다수가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님 아무쪼록 건강도 유념해주시기바랍니다! 대통령님과 중동방문한 모든일행들 화잇팅!!!

답글1

10

0

---

오륙도갈매기

2023.10.26 07:58:08

죄인아 죄명아 보고있냐... 너것들은 평생을 또돼지만 빨 고 있잔아... 나라와 국민 생각하거라... 지발 좀.................

답글1

8

0

---

libedu

2023.10.26 08:46:15

잘했다. 영업사원 1호. 이제 돌아와서 국내에 암약하는 벌레들 좀 잡아주기 바란다. 국회라는 바퀴벌레 서식지도 갈아 엎어주고, ㅉ같은 오염원도 청소하고, 응?

답글작성

5

0

---

똑똑한척

2023.10.26 08:16:55

앞으로 우리나라 아파트 그만 짓고 모두 중동으로 달려가고, 또 HD현대중공업에 가서 LNG운반선 만드는데 뛰어들고 방산업체 들어가소 무기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닌가? 괜히 내 마음이 바빠지려고 한다.

답글작성

5

0

---

SeanLee

2023.10.26 08:10:31

국내에서 태양광이나 풍력발전 사업권 벌여놓고 팔아먹고 측근들 돈 챙기는거에 관심있던 어느 정부와는 정말 스케일과 근본부터 다른 모습입니다. 한국을 널리 알려 외화가 한국으로 흘러들어오게 하는 것이 진정한 외교인데, 그냥 조금 모아놓은 나랏돈 털어먹는데만 관심있는 자들이 정권을 지난 5년간 잡아 왔으니 나라 곳간이 남아나질 않겠죠.

답글작성

5

0

---

솔루션

2023.10.26 09:13:32

윤대통령이 외교에서 유독 성과를 내는 이유 : 딴 건 몰라도 이건 야당이 방해할 수 없기 때문.

답글작성

3

0

---

tosung

2023.10.26 08:49:24

윤대통령의 혁혁한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영업사원1호라고 자처하고 스스로 앞장서서 일하는 모습이 국민에 각인되어 문재인이 망친 경제상황을 서서히 상황을 변화시키고있음을 본다. 중동에서의 이런 성과는 우리경제도약의 시드머니가 될것이 틀림없으며 이로서 이재명이라는 악독한 전과자며 잔혹한 정치인이 어지럽게 만든 정치상황을 일거에 역전시킨 전기가 될것이 확실하다. 민주당에 더이상 희망을 볼수없다. 이제 새로운 정치, 진정 국민과 화합하는 정치가 새삼그립다.

답글작성

3

0

---

김마실

2023.10.26 08:08:18

윤통 잘뽑았다 대박이다 문재인 배아프서 어쩌지

답글1

3

0

---

이박전

2023.10.26 09:05:14

조선일보 이제 국가를 위하여 큰일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답글1

1

0

---

Edge11

2023.10.26 09:22:45

아이구~잔치집이 따로없네~ 자리가없어 겸상 차릴지경이네~ 주모~?! 언능 한상 더차려~!

답글작성

0

0

---

브르스노

2023.10.26 08:42:50

MOU가 뭔지 모르는 사람은 없지?

답글작성

0

2

---

무신

2023.10.26 07:57:48

MUU????????????????????백장 써봐라 몇장이나 건지나!!!제발 설레발 좀 치지마라!!!되던일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