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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코스 >
샘꾸미 선착장 - 마을입구 등산로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국사봉 - 애기봉 - 큰무리 선착장(소요시간 2시간 30분)
< 제 2코스 >
샘꾸미 선착장 - 마을입구 등산로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국사봉 - 봉우재 방면 - 실미 - 큰무리 선착장(소요시간 3시간)
< 제 3 코스>
샘꾸미 선착장 - 마을입구 등산로 - 호룡곡산 - 구름다리 - 마을경유(개안) - 샘꾸미 선착장(소요시간 2시간)
[하산코스]
호룡곡산 정상 - 조망대 - 약수터 - 알프스(조망대) - 호랑바위 - 회주도로 - 하나개 해수욕장
※ 호룡곡산 정상 - 마당바위 - 삼거리이정표(아구리방향) - 부처바위 - 삼거리이정표(능선방향,계곡방향) - 능선방향 정상조망대 - 쉼터 - 환상의 길 입구 - 조망대 - 수직절벽(조망대) -조망대(자연분재 서식지) - 하나개해수욕장
※ 호룡곡산 정상 - 마당바위 - 삼거리이정표(능선방향,계곡방향) - 계곡 오솔길 - 환상의 길 입구 - 3번 코스와 동일
※ 표시 두 개 코스는 호룡곡산 정상까지 오른 다음 다시 삼거리까지 내려와 가는 코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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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갯벌의 섬' 무의도가 인천공항 덕에 한층 가까워졌다. 공항에서 무의도 가는 선착장행 마을버스(222번)가 최근 주말 운행을 크게 늘린 것. 공항리무진을 타고 가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마다 다니는 공항 ~ 선착장 왕복 마을버스가 무료다. 단 교통사정에 따라 배차간격이 들쭉날쭉하다. 그러니 차를 가져가서 선착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놓고 걸어가 배를 타는 것도 요령이다. 무의도 안에는 마을버스 두 대와 봉고 한대가 있다. 탈 때마다 1000원이다. 다닐 곳은 하나개와 실미 해변, 그리고 샘꾸미에서 호룡곡산에 올라 국사봉을 누비는 등산 코스(4시간)다. 하나개는 썰물 때면 눈길 닿는 데까지 펼쳐지는 갯벌로 이름났다. 영화 '실미도'의 현장인 실미도도 빼놓을 수 없다. 무의도에서 60m 거리. 하루 두번 썰물 때면 길이 열린다. 그때 발이 뻘 투성이가 되는 것을 감수하면 아픈 현대사의 현장 실미도는 당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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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의 흥행 성공으로 빛을 보게 된 서해의 자그마한 섬 실미도. 북파 공작원이 양성되었다는 삭막한 현대사를 간직한 곳으로 세상에 알려졌지만, 이제 섬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인천 영종도에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실미도는 훨씬 가까운 섬이 되었다. 영종대교를 타고 '용유, 무의'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얼마 안 가 잠진도 선착장이 나온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약 10분만 가면 실미도의 모도라 할 수 있는 무의도에 도착한다. 때문에 하루 나들이 코스로 무의도, 실미도는 충분히 추천할 만하다.
*무희의 옷처럼 아름다운 섬, 무의도
무의도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산행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이 섬의 호룡곡산(해발 244m)은 높이도 적당하고 경사도 완만해 오르기에 별 무리가 없다. 1.5km의 등산 코스가 전부인 낮은 산이긴 하지만, 정상에는 아름다운 풍광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눈앞으로 실미도와 은빛 모래가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충남 태안반도와 강화도 마니산까지 눈에 들어온다. 낙조 시간에 맞추어 산에 오르면 한층 더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이 1.5km, 넓이 300m의 하나개 해수욕장과 2km에 달하는 모래사장이 펼쳐진 초승달 모양의 실미 해수욕장도 무의도 나들이를 즐겁게 해준다. 특히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걸어서 들어가는 영화 '실미도' 촬영지
실미도에 들어갈 때 배는 필요하지 않다. 무의도와 실미도 사이에는 하루 두 차례 약 3시간 동안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바닷물이 빠지면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 해수욕장에서 실미도를 잇는 길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 위를 터벅터벅 걸어도 약 5분이면 실미도에 다다를 수 있다. 이 길은 '실미 모세길'이라 불리기도 한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반대편 해안가로 난 오솔길을 약 500m 걸어가면,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가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영화 세트는 이미 다 철거되어 그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다. 아쉽지만 영화와 역사의 한 공간에 서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실미도 관광을 짧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갯벌 체험'이 기다린다. 실미도와 무의도 사이의 길엔 소라와 바지락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것들을 직접 손으로 잡아볼 수 있다는 것도 실미도 여행이 주는 재미다. 단 갯벌에서 양식되는 굴은 채굴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1.자가용으로 가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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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종대교를 이용한 육로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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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번버스 종점이 을왕리해수욕장입니다(무의도입구하차)
영등포역 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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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차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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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동인천역에서 306번버스이용가능
2-2. 인천역->월미도->영종도->을왕리도 가는방법 지하철 1호선 인천행의 종점인 인천역에서 내리셔서 월미도 가는 시내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인천역 앞에서 2, 15, 23번 시내버스 이용, 월미도 종점 하차. 소요시간 5분 ) 월미도에서 내리시면 월미도 놀이공원를 뒤로하고영종도가는 배타는곳이 있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행을 타고가시다가 잠진도 선착장입구에서 하차한후 그곳에서 배를타고<1000원>무의도를 가시면됩니다
2-3공항버스 (공항리무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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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22번 : 700원, 공항리무진 이용시 무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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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스타님이 산행공지를 할수없는 등급이나봅니다.. 올스타님의 부탁으로 올스타님 "산행후기"에 올린 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자세한 문의나 연락은 올스타님의 핸폰으로 직접 문의 부탁드립니다. 올스타핸:010-8935-6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