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상억제 정책 탓... 대학 등록금 너무 싸다? →사립대 등록금, 2000년엔 1인당 국민소득의 33.6%였으나 지난해는 21.9%에 불과. ‘국가교육회의’ 김영철 교수(서강대) 분석.(동아)
2. 대표적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 고환에서 생산, 20대 후반 최대. 이후 매년 감소. 40대의 27%, 50대 31%, 60대 30%가 정상 이하... 2011년 대한남성과학회 조사. 모자라면 남성갱년기 증상.(중앙선데이)
3. 대만의 ‘정명(正名)운동’ → 올림픽에 ‘차이니즈 타이베이’라는 이름대신 ‘대만’으로 나가자는 운동. 국민투표 결과 부결... 실익 없는 독립보다 안정 택했다는 분석. 탈원전 정책도 부결.(중앙 외)
4. ‘복수 표준어’ → ‘소고기’/‘쇠고기’, 자장면/짜장면처럼 둘다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 최근엔 복수 표준발음도 인정. ‘김밥/김빱’(2016년), ‘효과/효꽈’(2017년)이 그 예.(한국)
5. 미세 프라스틱 오염 → 미네소타大 팀, 전 세계 수돗물, 맥주, 천일염 조사. 수돗물의 81%, 모든 맥주, 천일염에서도 발견. 주로 비닐봉지(PE)가 잘게 부서진 것. 인체에 축적.(중앙선데이)
6. 벌써 봄을 준비하는 목련... → 지금 보이는 솜털에 싸여 있는 봉오리는 내년 봄을 위한 꽃봉오리가 맞다고.(중앙선데이)
7. KT 사고 → ‘운전기사가 없는 자율주행차가 달리는 상황이었다면 대형 인명 피해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병원선 의료진 콜시스템 멈춰’...(동아, 경향 외)
8. '좌빵우물' → 원형 테이블에 앉았을 때 내 빵은 왼쪽, 물은 오른쪽. 잘못 집으면 큰 실례...(중앙선데이)
9. ‘오더리(orderly)’ → 의사의 지시(오더)를 받고 일하는 간호인력(간호조무사)을 뜻하는 속칭. 오더리, 의료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은 오랜 관행.., 드러난 것 보다 많아.(경향)
10. 인공지능(AI) 로봇 발전의 또 한 방향? →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등에서는 로봇 성매매 업소 등장. 캐나다 회사의 美 휴스턴 지점 개설은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제 1214호 신문브리핑(2018년 11월 26일)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25일 WTO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일본 정부가 조선산업 지원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요청한 WTO 분쟁해결절차상의 양자협의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최근 양국 정부와 WTO 분쟁해결기구(DSB)에 전달함
- 과거 비슷한 이유로 한국을 제소했다가 패소한 EU가 일본과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EU는 2002년 조선업계에 대한 채권단의 구조조정 지원이 정부의 보조금 지급에 해당한다며 한국을 WTO에 제소했지만 패소했었음
<< 경제 일반 >>
1. 지난 24일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관로(통신구) 화재로 서울 시내 관할지역 통신망이 먹통이 됨
- 이날 불은 오전 11시12분께 나 소방관 200명, 소방차 57대가 투입돼 10시간여 만인 오후 9시26분께 진화됐으나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완전 복구까진 1주일가량 걸릴 전망임
2. 한화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국제공동개발(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RSP는 항공엔진 개발의 큰 리스크와 고액의 투자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검증된 핵심 부품회사와 공동투자하는 방식으로, 한화는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돼 중소형기 엔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 개발 프로젝트 참여 업체로 선정돼 핵심 부품인 ‘일체식 로터 블레이드’와 ‘미들 터빈 프레임’을 공급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가 26일 당정협의를 열어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방안을 확정해 발표함
-이번 방안에서 정해질 가맹점 수수료 인하 규모는 연간 1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상당액은 카드사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 감축으로 마련됨
2. 무주택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아파트 청약제도 개편 작업이 지연되면서 시행 시기가 당초 예정됐던 이달 말을 넘겨 다음달 초로 늦춰질 전망임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요구로 청약제도 개편 이후에 분양하기로 한 단지들의 청약일정도 줄줄이 밀려 내달 중후반이나 내년으로 넘어갈 공산이 큼
<< 국제 >>
1. 미·중 통상전쟁이 격화하면서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이 2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또 나옴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미·중 통상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지면 중국의 성장률이 5.5%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도 내년 중국 성장률이 6.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세계은행(W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중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내년 중국의 GDP 증가율을 각각 6.3%로 전망하고 있음
- 국내 유일의 주택보증기관으로,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의무적으로 HUG의 주택보증 상품에 가입하도록 돼 있음.
건설사 부도, 시공 과정의 하자 등과 같은 위험 요인에 대비해 계약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며, 다른 국가와 달리 선(先)분양 방식이 일반적인 한국에서는 이 같은 주택보증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음. 분양자들이 막대한 돈을 들여 아파트를 미리 구매하는 만큼 입주 때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기 때문임. HUG는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 조합주택, 정비사업 등에 대한 보증사업도 다루고 있음. 프로젝트 파이낸싱(PF)보증, 주택구입자금(중도금)보증, 하도급대금지급보증 등 주택사업 전 단계에 걸친 종합 금융보증상품을 보유하고 있음. 또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운영하기도 함.
첫댓글 그렇구먼요~
날이 어찌되었건
일이 많았건..
그냥..그렇게..오늘은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