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섭랑둥이야 앙냥하세요
봄에 만나는 러브 인 도쿄는 처음이라 .. ♥︎ 🌸 ♥︎
낑깡이가 출국도 전부터 꼬니나 설렜는데요 히
이번엔 진짜 안 되는 건 없어 𖤐 의 여정이었기 때문에
시작도 전에 긴장 쫌 했어 안 되는 걸 되게 만들어주는
섭랑둥이와의 again L♡ve in T♡ky♡ 🗼☁️
야호 웡카가 있길래 웡카 보면서 갔어요
한 번 더 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었어 히
그리고 귀여운 내 짱구야랑 밥 먹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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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이건 내 만년 위시 토끼 짱구 🥺
첫날 시부야에서 발견해서 드디어 내 손에 넣었어 꺅 𖤐
다음 주에 자랑해야지 했는데 다음 날 병삐가 보자마자
짱구다! 🤩 이러길래 너무 귀여웠습니다 하하
맞아 너랑 나야 🐇 흠 -ㅁ- ㅋㅋㅋ 귀여워랑
하루 종일 회장에 있었더니 정신이 슈퍼 몽글했던 날
토크회까지 다 끝내고 나서는 호텔 가서 짐만 챙기고
바로 공항으로 갔어야 하는 일정이었거든 🛬
흐잉 다음 날 할 일이 산더미였던 나의 업보입니다
어떻게 너를 두고 내가 혼자 돌아가아 .. 눈물이 핑
나가고 나서도 조심히 가라고 외쳐주는 니가 좋고 🥺
시간에 쫓겨서 혼란스러운 와중의 사랑해도 좋아
내가 사랑하는 이케멘이 왜 이렇게 달콤해요
맞다 진짜 신기했던 일이 있었어 잠깐 회장 앞에서
혼자 서 있었는데 어떤 일본인 분이 かわいい ~ 💖
해주시더니 2월 릴리즈 때 나를 봤던 걸 기억하시는 거야
내가 열심히 은쨩 구하고 있던 모습이 떠올랐대 👉🏻.👈🏻
너무 신기해 어떻게 기억하시지 힝 멜팅 쭈야가 됐뜹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 ♡.♡
더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지 또 한 번 다짐 꾹
아무쪼록 병섭이와 낑깡이의 만남이 무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친구야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아 .. ♥︎
혼자 비행하러 가면서 열심히 들은 러브 인 도쿄 플리
매번 꼭 한 곡씩 귀에 꽁 박히는 여행의 노래가 있는데
이번에는 🍀 ♥︎ ♥︎ ♥︎ ♥︎
♥ ♥︎ ♥︎ 🤲🏻 사랑이 우릴 지켜줄 거야
반쪽이가 이 노래 4월 내내 많이 들으래요
집에 와서는 바지런히 캐리어부터 풀고 출국 전에
마이 럽 구름야가 손에 쥐여준 편지를 꺼냈더니
왕 귀욥지 ㅋㅋㅋ 병서방 💌 을 또 만났다 히히
아무쪼록 가장 커다란 마음은 여전하게 비행하는 내내
사랑 잔뜩 싣고 돌아오게 해주는 너가 너무 좋다는 거고
이번 러브 인 도쿄 🗼☁️ 도 정말 많이 고마웠다는 거야
이번엔 진짜 어떻게 시간을 쪼개서 갈지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다 해냈어 𖤐 덕분에 사랑 구슬도 몽땅 쥐게 됐꼬요
한국 돌아오자마자 해내야 하는 일도 잘 해냈다 🏃🏻 히
나는 언제나처럼 너랑 하는 지구별 여행이 제일 좋아 🧡
하늘만큼 땅만큼 지구만큼 우주만큼 🚀 사랑해 죽겠어
추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내 짱구 🥺
사랑해 우리 꿈에서 또 놀자 앙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