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탐구_ 7년 환란을 해부한다
성경은 세상의 어느 종교경전보다 유일한 내용이 많이 있는데 크게 살펴본다면 첫 번째는 인류와 세상 역사의 “창조”기록이고 또 하나는 “예언”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언”은 무엇입니까? 예언(豫言)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다가 올 일을 미리 알고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느 신이나 그와 포함된 어느 종교 경전도, 또한 신접했다는 어떤 사람도 앞일을 정확히 말하거나 전해줄 수 없으며 그들은 단지 추측하고 추정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정확하고 분명한 예언을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신(神)”되심을 인간들에게 나타내시고 확증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사 41:22,23)
그러므로 올바른 예언은 올바른 하나님을 믿고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는데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을 왜 주셨습니까? 단지 그 분의 신 되심을 나타내시기 위해서입니까? 사실 그러한 부분은 작은 부분입니다. 예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실 것이며, 또 어떻게 인도하시고 어떤 방법으로 보호하실 것을 나타내는 신앙의 나침반이 되어 거짓과 죄가 관영한 세상에서 정결하게 살 수 있게 빛으로 인도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올바른 예언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표준이며, 거짓을 분별할 수 있게 하며, 담대한 믿음과 올바른 영적 싸움을 준비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주님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예언은 그 도를 지나쳐 어느 교단은 “광신”적인 단체가 되기도 합니다. 또 어느 교단들은 공포와 두려움의 종말론적 재림을 전파하며 자신들의 부(富)를 축적하며 재물을 챙기기도 합니다. 그 재림의 중심에 가장 유명하게 전파되는 교리가 여러분들께서 익히 잘 알고 있는 “7년 대환란 전(前) 휴거”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7년 대환란 전(前) 휴거”의 이야기가 거짓인지 아니면 진리인지 그 참된 가치를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 중요하냐고 되묻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께서는 오늘날 특별한 영성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계시나, 천사들이 전해주었다는 계시나,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의 계시 등을 아무 의심 없이 믿고 있으나, 정작 그보다 더욱 중요한 예수님의 계시를 읽고 듣고 그 가르친 것을 지키는 경험을 해 보신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러한 반문(反問)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1,2)
오늘날의 세상이 주님의 재림이 얼마남지 않은 노아의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 같은 세대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예언의 말씀에 더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말씀에 기록된 재앙보다 더 큰 재앙을 받을 것이며, 이 예언에 말씀에서 제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할게 될 것입니다.
“7년 환란 전 휴거”가 얼마나 많은 말씀을 더하고 제하고 있는 교리인지 여러분들은 이 글들을 통해 정확하고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7년 환란 전 휴거”가 어떠한 진리를 가리게 되었는지 또 무슨 말들을 더하게 되었는지 그 문제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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