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이 다녀 가셨던 솔뫼성지 미사후 제대위 문을 열면 성당안에서 시원한 서해바다를 볼수 있는 갈매못 아름답기로 1등인 공세리성당 우리나라 천주교 박해역사 현장인 해미성지 이렇게 대표적인 성지 말고도 많은 성지 아름다운 신앙의 역사가 전 해지는 성당들이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있는 왜목항
밤에 조개잡이 나가서 반짝이는 모래사장이 너무 신기하고 발밑에 느꺼지는 조개의 촉감에 밤새는 줄 모르고 조개 잡아보던 추억
대학 땐 만리포 해변에 둘러 앉아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긴머리 짧은치마 아름다운그녀를보며
긴 밤 지새고 풀잎 마다 맺힌 아침이슬보며
그때는 몰 랐던 "만리포사랑" 오늘 가수님 무반주로 듣는 행복까지
그 시대 최고의 노래를 목청껏 부르며 밤세웠던 바다 밤바다에서 끓여먹은 라면은 이세상 최고의 맛
이렇게 곳곳에 추억이 서려있고 그 시대 같이했던 친구들 써클의 남학생들 이 보고픈 아련 한 꽂지
이제 가수님 덕에 또다시 추억이 쌓인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도착해서 현지를 확인하고
점심 먹고 안연맘 가서 바다길을 걷고 모처럼 청정의 바람 바다내음 깊이 들이쉬며 이게 행복이지? 비키님 태안처음이라고 너무좋아 하신다
산악회에서 오신 할머니들이 불편하신 몸으로 사찰내를 둘러보시는데 나는 차라리 오늘 가수님 공연보시고 가시면 한결 좋으실거 같다 생각했고 그 와중에도 비키님은
열심히 가수님 홍보를 하신다 가셔서 유투브로 꼭 가수님 노래들어 보시라고 참 지극한 사랑 지극한 정성 오늘 우리는 공연 보러 왔다면서 자랑질까지
그랴 갸가 노래는 잘혀
그래요 할머니 취향에 딱이실거예요
꽃지해수욕장
서울 살때 친한 여덟가정이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 대절하여 처음으로 가족 여행 떠났던 안면도 그때는 지금같은 큰길도 리조트도 팬션도없는 아름다운 송림 만 우거졌던 꽃지 여행짐을 리어카로 숙소까지 날랐고
바다에 아이들을 풀어놓으니 바다물 깊이가 애기들 무릎정도 오는 아주 안전하고 아름다웠던 바다 3박4일여행을 30여명 같이 했다면 그안에서 매일 매시간 일어나는 일은 여러분 상상에 맡길게요
관광지의 발전이 좋으면서 아쉽고
럭셔리하게 바다가 보이는 리솜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고도 싶었지만 일단 공연장에 가서 할 일이 있을거 같아 현장에 가니 온통 민트 물결시작이다 여기 저기ㆍ 풍선 불고 달고 일찌기 이렇게 합심해서 콘써트장을 꾸며본 적이 없었던 우리는 같이 합세하여 열심히 풍선 부는데 비키님은 풍선을 거의 80개 불었고 나는 열심히 달았다 온통 민트 물결이다
그러면서 살짝 마음이 불편 해졌다 모든 가수님들이 비슷해도 좋을텐더 이런건 가수님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다
이왕 내친거 분위기 확 띄우자 선거 를 앞둔 시기라 유세 차량들이 소음을 틀어대고 있어서 유세차량 담당자에게 우리가수님 노래틀어 주시라 섭외하고 USB를 찾는데 준비성 좋으신 풀잎소리님이 내주어 첫곡 정거장 달빛연가 를 들으면서 야외에서 우리들은 민트 풍선들고 모처럼 떼창도 해 보았다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백일홍 이 빨리 나와 백일홍 춤추고 최고의 분위기가 연출 되기를 바랐는데 거기서 노래는 끝났다 선거법 위반이라나? 공연 내용은 유투브 보셔서 상상하시고 딱 한마디로 어디서나 믿고보는 우리가수님 참 든든하고 믿음직해서 감사했다 풀잎소리님이 내놓으신 USB는 지방자치장에 출마하신 분께 전 해졌으니 홍보효과가 있을거라 믿는다
일찍 풍선 준비하시고 여기저기 줄 매달아 사전 준비 잘 해주신 에밀스님들 참 감사합니다 공연 끝나고 풍선 하나 하나 깨끗 하게 뒷처리 잘하고 떠나온 우리들은 명품보이스 #조명섭가수의 명품에밀스
이렇게 행복한 콘써트에 취해 맛집 찾아 저녁 먹기로 했는데 저녁식사 못하고 귀가길에 가벼운 간식으로 허기를 메웠고 다행이도 공연전에 명숙님이 준비해오신 오리지날 술빵 덕에 아주배가 고프지는 않았다 빵 준비해주신 아산 명숙님 감사 합니다
곳곳에서 친절하게 인사 나누신 에밀스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오늘의 명언 가수님 바다 좋아하신다며 아재개그 "들이바다"
우리는 전에 그미님께서 하셨던 명언 백일홍 심기에 지쳐 이제 " 꽃노래 그만" 저는 이 단어 생각하면 자다가도 웃음이나고 너무 재미있고 귀여운 표현
모두모두 고생하셨네요 전 태안에 살면서 불행하게도 야간출근을 해야해서 참석을 못 하였어요 넘 죄송하고 마음은 죄스러움이였어요. 가고싶고 보고싶은 마음이야 오직 가수님 뿐 이였죠. 에밀스 여러분도 보고싶구요 빔에 유트로 소식을 접 하고 담 기회가 오면 그땐 제가 뜨겁게 열정적으로 응원 하렴니다
첫댓글 ㅎㅎ
실감나는 응원모습 추억 드리바다까지 후후후
가수님 덕분에 웃습니다
이것이 행복이구나 생각합니다
들이바다 아재개그 방출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태안에 좋은 추억들이 많네요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가수님덕분에 좋은 추억들이였어요 에밀스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같이해서 많이 행복하셨지요 감사합니다
뛰어난 글솜씨 때문에 숨도 안쉬고
앍어습니다 가수님를 위해 많은 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에밀스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뛰어난 글솜씨 아닙니다 과찬이시고요 제가어제 여러분들과 대화 했는데 가끔 새글이 있어야 카페 들어오고싶다하시면서 칭찬해주셔서 졸필이지만 서로진실한 얘기 나누는 이야기방 이 되면 좋겠다 싶어 글올리니 부족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수님 덕분에 모래사장거닐며
예추억에 잠겨보신
팔시정님
모처럼 바닷가 거닐며
아련한 추억에 잠겨보는모습
저도 함께 추억여행해보네요
어제 수고많으셨어요
키피향기님 다음엔 행사장 콘써트에서 한번 만나요 아주 끈끈 한 공동체의식으로 참 열심하고 행복하고 이제 우리들이 가족이구나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팔시정님 글 넘재밋게
읽었습니다 옛날회상하면서
성지도 떠오르고 안면도
바닷가에서 에밀스분들 아름다운추억이 또 있으셨를거같습니다
아름다운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를 간다는 건 언제나 설레이지요이번 태안 다소 무리한 일정이지만 갔는데 앞으로도 계속 갈등이 생길거 같아요 번번히 자정넘어귀가함이체력도 한계가있고 가족들께도 조금 미안하고
그래도6월일정은 다가기로 약속했읍니다
팔시정님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글을 읽으니 어제의감동으로 뭉클합니다
가수님덕분에 만난 에밀스
가족같아서 참좋았어요
제가사는곳은 공세리성당이 있는 아산이에요
빵 세개 가져와 집에 가는길 배고픔 달래주고 너무 맛있었어요
고맙습니다 ㅎㅎ
어제준비해주신 빵을 먹었기에 저녁굴었어도 충주까지 올수있었어요 그 정성 감사합니다 어제 돌아오면서 쑥절편 준비해갈걸그랬다 생각했어요 저는 한해에 한두번은서해성지순례해요 아름다운곳에사시네쇼 어제인사나누어서비5ㄴ가웠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또뵈어요
ㅎㅎ 울 가수님 단독 콘서트 보다 더 재미나게 느껴지네요~^^ 풍선 효과인가요~ 박수 보내드립니다~~^^
그랬어요 공연장분위기 가수님콘써트에 다른 가수님들 찬조 출연한분위기라고 말해도 될까요?
그러셨군요 보면서
맘이 되게'뿌듯했어요
어제 우리에밀스님들
수고많으시고 참감사했습니다
비교가 안되었어요
이미 에밀스들은 명품귀가도었고 차분하고 멋진 공연에익숙해서 소리 마구지르는가수듣기힘들었어요저는 도중에화장실간다고잠깐 나왔다들어갔어요 아무래도가수님전용콘써트장을하나 준비해야겠어요
가수님 전용콘서트장 ㅎㅎ
이루어질 날 오겠지요.
꿈같은 얘기일까요?
어제는 운전도 어찌나 재밌는지 ㅎㅎ
기를 팍팍 받으니 오늘도 신납니다.
만나서.너무 좋았어요.
글도 넘 잘쓰신다 ㅎㅎ
팔시정님~ 몇 편의 단편소설 읽은 느낌~~~ 넘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ㅎㅎ어제 정말 가신분들 수고 많으셨고 오늘은 좀 쉬셔야 할텐데요..
이렇게 서로 공감하는 사람들끼리 교류하고 소통하고 살아야 치매도 안걸린다고 하니 명보스와 에밀스는 얼마나 좋은 인연인가요~~~!!!
감사해요 어제 풀잎소리님 넘귀옆고예쁘셨어요 봉사하는 얼굴은 언제나빛이나지요
감사합니다 찐한 감동의시간이었어요 이런 새로운문화 익숙치않아조금 망설였는데 나자신을위해서도열심히 참여하는게좋을것같다결론내렸어요
팔시정님 뵙고 반가웠습니다.
저희들은 풍선을 불어서 달기가 바빠서 바다구경은 눈으로만 했어요. 태안 앞 바닷가여서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풍선을 달기도 쉽지만은 않았어요.
저는 그냥 있었고요.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생생이님 몸이 조금 불편하신데 언제나 함께하시는 정성 대단 하십니다 참 순수하시고 표정이 맑으시고 예쁘셨어요 같이 응원해서 행복했어요
모두모두 고생하셨네요
전 태안에 살면서 불행하게도 야간출근을 해야해서 참석을 못 하였어요
넘 죄송하고 마음은 죄스러움이였어요.
가고싶고 보고싶은 마음이야 오직
가수님 뿐 이였죠.
에밀스 여러분도 보고싶구요
빔에 유트로 소식을 접 하고 담 기회가 오면 그땐 제가 뜨겁게 열정적으로 응원 하렴니다
가까이에서 못 오시는 마음 오죽 하셨을까요 그마음 다 이해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기회가있을지 몰라요 이제시작입니다 앞으로어디에선가 서로응원하면서 만나뵈어요
팔시정님 담 기회가 오면 만나뵈요.
어제는 참 속상했어답니다.
그러셨군요
저는 고성 평창 대콘 일단 계획하고있어요 인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