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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기술관련 드라이브와 커트에 대한 이야기
▶◀ 레지스터 추천 2 조회 3,084 10.09.13 21:4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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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3 21:55

    첫댓글 힘을 빼고 부드럽게 살살 다루라는 코치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0.09.13 22:13

    감사히잘읽었습니다^^

  • 10.09.13 23:22

    정말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실은 저도 남한테 말은 안했지만 그런 고민을 한 적 있었거든요. 그냥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

  • 10.09.13 23:40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부업으로 글을 써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 작성자 10.09.13 23:43

    탁구가 아르바이트고 주업으로 글쓰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또는 미술관의 전시물 텍스트를 작성하는 일을 주로 하지요.

  • 10.09.13 23:49

    와 어쩐지 글에 의사전달 과정이 너무 잘 되여있네요....주업이 글이셨군요.....같은 도시에만 사신다면 꼭 점심이나 함께 하고 싶습니다....ㅎㅎㅎ.....

  • 10.09.13 23:54

    레지스터님 ! 궁금한게 있습니다.....처음부터 드라이브를 할줄 안건 아니였죠....그렇다면 어느정도 드라이브를 하게 되기까지의 수준까지 도달할때까지 어떻게 연습을 하셨는지요?......저는 채주는 느낌이 시합중에는 도저이 못하겠던데요.....20개 공중에서 한개나 느낄까말까수준입니다....채줄려고 하려다보면 어느새 볼은 내옆을 지나가려고하여 ㅊ그냥 스윙하죠...밋밋하게요.....

  • 작성자 10.09.14 00:08

    한참 드라이브를 갈고 닦을때는 롱핌플 블로커가 백핸드 블록을 해주시고 60% 정도의 출력으로 부드럽게 포물선을 그리는 드라이브를 연습을 했습니다. 이 훈련의 효과는 실수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인다는데 있지요. 때리면 네트행. 임팩트가 부족해도 네트행. 퍼올리면 아웃. 볼이 포물선이 아닌 직선적으로 나가는 것도 드라이브가 아닌 하회전 대응 직접타. 이외에도 드라이브를 가다듬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감각 자체를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 수 있어서 조금 조심스럽네요.

  • 10.09.14 11:07

    감사합니다.....저는 움직이면서 드라이브 걸려고하면 라켓에 힘 전달이 잘 않되던데(제자리에서 걸기 좋게 오는 공은 걸수 있겠던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고쳐야 할런지요?

  • 작성자 10.09.14 13:12

    디딤발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디딤발이 정확하게 볼을 끌어들이지 못한 상태에서는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기 힘들지요. 임팩트 순간까지는 디딤발을 바닥에서 떼지 않는다는 감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임팩트 이전에 떠버리면 정확도와 힘 둘다 분산되지요.

  • 10.09.14 18:29

    아하 그렇구만요....디딤발 신경을 그동안 안써왔던것 같아요.....디딤발을 띄지말고 먼저 공부터 보내라구요....잘 알겟습니다.....정말 쪽집게 강사십니다.....

  • 10.09.14 00: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10.09.14 00:04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14 00:26

    채주는 감각과 때리는 감각에서 하나 팁이 될 수 있는게 있다면.. 블레이드의 스트로크 진행 각도와 블레이드면의 각도가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블레이드의 진행각도는 얕은데 블레이드면의 각도는 두텁다면 때리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이고 블레이드의 진행각도는 높은데 블레이드면의 각도는 얕다면 당연히 타구포인트가 너무 얇게 나오게 되지요. 이론적으로는 그런데 어려운 점은 이게 모든 볼에 매순간 적절한 각도라는 것이 변화한다는 겁니다. (같은 볼에서도 어떤 타이밍에 히트되는지에 따라서도) 그래서 이 부분을 '감각' 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어찌 표현할 방법이 없겠네요.

  • 10.09.14 01:36

    저는 포핸드쪽은 그분이 오셔서 포핸드쪽으로는 어떤구질의 공이 와도 임팩트로 해결이 됩니다 연결 ,, 한방
    모두 자신있읍니다 임팩트연습만 1년정도 죽어라하니 확실한 감각이 생기더군요 .. 근데요 .. 백핸드도 요즘 임팩트 연습만 하고 있거든요 백핸드도 임팩트감만 생기면 포핸드드라이브처럼 될까요? 제생각에는 포핸드의 반정도만 되도 3--4 알 정도는 올라갈것 같은데.. 백핸드는 왜 어려운거죠? 혹시 무슨 팁이라도 있나요? 백핸드도 언젠가는 그분이 오실까요?
    임팩트 요령은 알겠는데 포핸드 처럼 자유자재로 써먹질 못하겠네요 ㅜ.ㅜ

  • 작성자 10.09.14 13:13

    그분이 오시겠지요. 탁구를 시작한다음 포핸드쪽에서 그분이 오실때까지 라켓을 휘두른 횟수만큼 백핸드를 휘두르면 그때쯤 오시게 될겁니다.

  • 10.09.14 22:29

    아트백핸님이 부럽네요 제가 백핸드에서 안되는것은 1.. 첫공을 채주는것 ( 상대방의 서비스 특히 상회전 빠른서비스 3구이상에 그런공이오면 해볼만한데 꼭 1구가 대응이 어렵네요. ) 2 . 2--3 번 임팩트로 채주면 그다음은 도저히 박자도 안맞고, 라켓 면도 망가지는것, 3. 포핸드는 상대방의 공이 꺾이더라도 백스윙공간에서 그에맞게 대처가 되는데 백핸드는 공이 꺾여 오면 (주로 왼쪽으로) 대처가 어렵고헛방이 종종 나옵니다 방법좀.. 입맛에만 맞게오면 부우욱 소리와 함께 사라져 버리는 백드라이브는 됩니다 ㅋㅋ

  • 10.09.14 22:31

    그분이 오시기는 오시는데 동명이인 이 오실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아 그러면 안되는데,,,, ㅋㅋ

  • 10.09.14 06:27

    선수들이 커트에 죽어라 공격하는건 보스커트를 해버리면 자기가 공격을 받기때문인가요?

  • 10.09.14 07:38

    수비형 커트 말씀하시는건가요??.... 수비형 커트 말씀이시면...

    수비형 커트가 방어인 동시에 공격입니다... 회전만 반대로 걸뿐이지... 커트도 회전이 엄청나게 걸죠... 거기다 수비형들 러버가 거의다 (99%)돌출이기에... 공격 기술들이 다 가능하지만... 참 거시기하죠...

  • 작성자 10.09.14 13:19

    수비형 선수들의 커트 스핀은 가공할만한 수준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커트의 양 자체를 동일한 폼에서 임팩트의 조절로 5단계정도까지 구분해 구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어설프게 보스커트로 응수를 하다간 역공을 당하기 십상이기에 확실한 찬스가 날때까지 안정적인 루프드라이브로 입질을 하는 겁니다. 루프드라이브를 롱핌플로 카운터치는 것은 정말로 어렵기 때문에 이 입질드라이브는 백사이드나 미들코스위주로 가게되지요. 그러다 어느 한쪽이 조금 삐끗하면 강공으로 전환되는 겁니다. 보스커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상대방의 커트가 짧게 떨어졌을때입니다. 스톱으로 네트가깝게 떨군다음 다음공에서 찌르기 위해서죠

  • 10.09.14 07:59

    채주는 감과 임펙트....항상 생각하고 그리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으네요...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는 중입니다....이글을 읽고 나서 한번더 다짐해 봅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 10.09.14 08:33

    왕초보로서 저도 고민을 함께 나눌려고 합니다.
    똑딱이만 치다가 최근에 정식으로 배워볼려구 레슨을 시작했는데,
    저도 그분이 안오셔서 고민입니다. 게다가 회사 동호회에서 1주일에 한번 2시간 정도 치는 것이
    전부인 입장에서 그분이 오실지 모르겠습니다.
    그 2시간중에 레슨을 5~10분정도 드라이브지도를 받고 있는데, 강사샘왈, 자세를 낮추고, 라켓을 열어라
    두가지 주문만 하시더라구요,
    감을 익히려고 의도적으로힘을 60%정도로 낮추고, 라켓을 세우고 돌리고, 팔로우후에 경례자세를 유지해보지만,
    문제는 팔꿈치가 오른쪽 바깥쪽으로 돌출되어서 제가 생각해도 우수꽝스러운 모양이 되더군요.ㅠㅠ

  • 10.09.14 08:40

    레지스터님의 말처럼, 같은 드라이브라도 오는 볼의 상태에 따라 미세한 조정을 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연속으로 드라이브를 걸어도 어떨때는 걸리고, 어떨때는 오버가 나는 것이
    동일하게 조정되지 못한 라켓을 의심해보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 10.09.14 08:41

    내용이 쉽고 대단히 논리적입니다. 탁구 수필가로 등단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10.09.14 10:56

    레지스터님 글은 항상 배울것이 많이 있죠... 오늘도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10.09.14 11:58

    고맙습니다,,, 아...드라이브~~
    읽기만하니...실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ㅎㅎ

  • 10.09.14 18:05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탁구를 두달동안 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쉬어야할듯합니다. 하지만 가끔 카페에 들어와 보면 이렇게 좋은글이 올라와있는데, 읽기만 해도, 상상만 해도 정말 재미있군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 10.10.14 13:52

    와우 정말 좋은 글, 좋은 느낌 바이러스가 창궐한 글이군요,,,,ㅎㅎ

  • 11.10.28 11:52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중요한 글 소중하게 공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16.07.04 14:38

    벌써 5~6년이 지난 글이지만 정말정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공부 하고 갑니다.

  • 17.12.25 13:10

    다시다시 되새기게 하는 글들.....감사합니다.

  • 18.07.10 15:15

    정말 와닫는 내용이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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