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베티나르디 퍼터를 구매했는데 자꾸 휘어져 있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제거 차 뒷트렁크에 넣었기에 눌렸나 싶어 꾹 참고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길래 골프존 마켓에 갔습니다. 근무하는분한테 물어보니 자세히 보더군요. 하시는 말이 이거 불량품이네요..하며 퍼터해드가 쑥 빠지더라는.. 접착이 안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라이가 안맞은거고... 본사에 as 맡기면 아마 새거로 바꿔줄꺼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as 맡겼습니다. 근데 본사에서 전화 와서는 퍼터에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몇달썼기때문에 새거는 교환안되고 as 만 해준다고 하네요. 1년이 as 기간 아니냐며 이 퍼터 때문에 고생한것도 있고.. 믿음도 안가고...새거로 바꿔달라했죠. 그러나 무조건 안된다네요.!중요하자가 아니라 법적으로 문제 없다며...! 가끔 이런 제품이 있다는 말과 함께 자기네도 수입사라 어쩔수 없다는데. 본사에 보내도 as 가 끝이라고... 시간은 지났지만 불량품을 팔고 교환 안해주는것이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첨부터 접착이 안되어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알면 바로 가져갔겠죠.. 50만원도 넘는 제품인데... 참 서비스마인드가 섭섭하네요;; 이럴때 그냥 as 만 받는게 맞나요? 왠지 억울한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첫댓글AS로 되는 문제라면 그게 맞는 걸 거고.. AS로 안되는 문제라면 교환이 맞겠죠. 차량이나 시계도 보증기간 중에 문제 생기면 수리는 해주겠지만 교환은 잘 안해주잖아요. 물론 새걸로 교환해주면야 당연히 더 고맙겠죠. 다만 이런 일을 당한 이상 대부분의 소비자는 그 브랜드를 다시 안사겠죠. 그건 제조사가 감수해야할 문제.. 교환해주면 더 잘 팔릴텐데..
첫댓글 AS로 되는 문제라면 그게 맞는 걸 거고.. AS로 안되는 문제라면 교환이 맞겠죠.
차량이나 시계도 보증기간 중에 문제 생기면 수리는 해주겠지만 교환은 잘 안해주잖아요. 물론 새걸로 교환해주면야 당연히 더 고맙겠죠.
다만 이런 일을 당한 이상 대부분의 소비자는 그 브랜드를 다시 안사겠죠. 그건 제조사가 감수해야할 문제.. 교환해주면 더 잘 팔릴텐데..
와 참..그지같은 서비스네여..
골프쪽이 거의 그런듯요..중요하자가 아니라니..참..
퍼터가 얼마나 예민한채인데..
글쵸;; 정말 섭섭하더라구요. 최초 제품 자체가 문제인데 바꿔줘야할것 같은데... 참..
재조립해서 와도 다시한번 정렬을 확인해 보셔야해요..비싸게 팔면 마인드도 고급져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