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든밴드가 7080의 원년 카페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카페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영향을 안겨다준 팀으로
현재까지 활발하게 7080직장인밴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축 회원님과의 정밴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최초의 정밴맴버들이 현재 각자 팀을 이루면서 여러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성장해왔던 곳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런 정든밴드가 이름을 버릴수 없어 새로운 정든2기의 팀으로 이어 가고자 하는 운영진및 회원님들의 성원에 보답키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팀의 존재성에 많은 어려움으로 끝까지 하지 못하고 팀을 유지할수 있는 파트의 잦은 공백과
음악적 교분을 가까이 하지 못하고, 정든밴드라는 이름의 부담감으로 오히려 활동하는데 참여하는 맴버들로 하여금
부담만 안겨주는 부작용만 초래하고, 그런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보다 편안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취미음악활동을 위해 정든밴드의 재정비를 포기하고 팀을 내리고자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어려운 여건속에서 부단하게 노력한 맥가이버팀장을 비롯 운영진의 노력에 수고했다는 위안과 함께
정든밴드가 카페의 기둥및 등등 .. 여러가지 수식어가 붙어왓던 정든이란 부담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정든밴드가
지켜온 7080의 대표 이미지를 오케스트라&말죽거리&알바트로스밴드가 훌륭하게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든밴드에서 새로운 2개의 팀(2H팀, 모니팀)이 탄생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정든밴드에서 마지막까지 잔류하고 있는 팀장 맥가이버님(보컬)과 합류대기중이였던 올드째즈님과(기타)
아프리카로 장기출장중이신 밤안개님이 새로운 변신을 위해 해프닝팀에서 함께 하시기로 최종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해프닝밴드에서 정든밴드를 M&A를 함으로서 카페에서 정든밴드 게시판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그동안 저의 지나친 욕심으로 팀이름을 지키고자 했던 마음이 컸었던거 같아 아쉬움속에
한편 속이 시원한 후련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든밴드에서 함께 활동하셨던 초창기 맴버,,,
세상님, 칸타빌레님, 레츠님, 소벌님, 코온님, 제니퍼님, 소화님, 쵸코님,
이어 밤안개님, 코뿔소님, 별빛님, 소라님, 아싸님,
맥가이버님, 제임스님, 모니님, 피아누리님께 감사드리며, 각자 새로운팀에서 멋진 활동을 기대하겟습니다.
또한 정밴을 위해 때론 팀원의 역활로 객원으로도 큰 행사가 있을때마다 늘 고생해주셨던
부회장인 하드락님, 운영자이신 말죽거리님, 피터님, 히즈캄님, 주주님, 해프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여 자신의 닉이 빠졌더라고 서운해들 마시고, 모두 보이지 않게 수고해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7080 직장인밴드 활동이 더욱 알차고 내실이 있는 직장인 취미밴드로서 발전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열심히 활동하시길 모두에게 기대합니다....*^^*
그동안 충청도에서 강원도에서 파주에서등 먼길 왔다 갔다 당일코스로 이동해가며, 열정을 마지막까지 보내주느라
고생하신 맥가이버팀장님의 노력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함께하시게 되는 해프닝밴드에서 음악의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팀명을 예전부터 변경하려 했었으니 팀멤버들과 상의하여 별문제 안된다면 저희팀에서 정든밴드라는 팀명을 사용할까 합니다.. 후니쿨라님 , 맥가이버님과 협의후 연락드릴께요
저~ 정든밴드라는 이름은 편의상 각 팀장 닉네임을 밴드명으로 부르다가 굳어진건데 정작 그 닉네임인 정든기타님은 7080을 떠나셨고, 저희가 얼마 전에 정든기타님께 찾아갔었는데 도통 돌아올 마음이 없으신 것 같아보여 굳이 정든이라는 이름을 고수해야할 이유도 없을것 같아 이참에 7080을 대표할 좋은 밴드명 지으시는건 어떨까~ 하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생각이니까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어요~~~ 방긋!!! ^^;;
담합주때 팀원들과 의논해볼께요...^^^
저도 소벌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지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든기타형님 생각나네요 굉장히 인상이 좋으셨는데 웃는모습 짱 +_+
회장님 맘이 시원 섭섭하시겠네요... 저도 7080직밴에 첨 가입했을때 정밴의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정든밴드에서 활동하신 모든 맴버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른팀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정든밴드를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소임을 다하지 못해서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정든밴드 이름 고수하시지요... 정든밴드가 해프닝을 M&A 한 것이므로... 그러나 지분은 쪼끔 양보해야... ㅋㅋㅋ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해프닝님이 좋으시다면 OK!!! 땅!땅!땅!
오옷...멋진생각이신듯+_+그러나 저는 아무 힘이 없다는~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정든밴드를 경유하셨군요~!!! 헌데 정작 팀장이었고 팀명이 된 정든기타님의 닉이 안보입니다요~~~ ㅋ~!
그러네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또다른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7080의 상징인 정든밴드가 없어진다니...... 넘 아쉽네요..... 세상선배님.... 정든밴드는 그 밴드명만으로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밴드입니다...... 밴드명이 존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두 해프닝선생님팀에서 정든밴드명을 가져가신다면 그렇게 해두 괜찮을꺼같습니다.. 정든샘이 안계셔도 정든이라는 글귀자체가 참 좋아요...듣기 좋구요~~..그냥 저두 제 생각이여요~~
정이 많이들어서!!!!
저도 원문 읽고 눈물이 났는데 꼬리글 읽으니 조금 힘이 납니다. 친정밴드라 그런지 이름이 없어진다는게 서운하네요.. 처음 7080 들어왔을때 따뜻이 맞아주시던 정든밴드...!!!! 잊을수가 엄써요ㅡ.,ㅡ
그런데 정들다를 영어로 뭐라하죠? 영어가 멋지면 영어로 ... 그와 유사한 다른 단어를 챃아보면 굿 네임이 떠오르겠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