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2

[이쁜이아가씨]

거제도 여행 셋째날

부산 자갈치 시장에 왔습니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 왔습니다.

우리 랑이는  자갈치 시장의 꼼장어를 40년이나 기다렸다고 감개무량......ㅎㅎㅎ

칠천도에서 사로고 무릎을 꿰매는 바람에 일정을 바꿔서 해동 용궁사에 왔습니다.

몇해전 친구들과 다녀온곳이라 좀 익숙하더라구요. 

이런 행운이.........

아무래도 머지않은 어느날 밤에는 돼지꿈 한번 꿀듯합니다.

이 해가 다 가기전에 복권사도 되겠습지요?.......ㅎㅎㅎ

드림 영화 촬영지

너무 낡아 보수공사를 하는 까닭에 정면은 가까이에서 담을수가 없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기장의 흙시루에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본채, 안채, 행랑체, 토굴, 바깥채와 사랑채, 제1별관, 제2별관

그리고 2개의 휴게실..........

암튼 대단했지요.

야생화 허브농장 구경을 다하고 나서야 우리차례........

식사후 차한잔.........ㅎㅎㅎ

비록 사고를쳐 고생은 했지만 정말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훌쩍 떠나보는 마음의 여유도 괜찮은듯 합니다.

[조피뽈락]

이것이바로 여행의 묘미입니다 제가 가끔씩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