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여기로 가세요" 현지인이 강력 추천하는 진짜 전주맛집 top8
발품뉴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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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중 하나로,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명소가 있다.
또한 전주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전주 비빔밥을 대표로 하는데 이외에도 많은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그럼 오늘은 전주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에 대해 알아보자
연와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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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연와미당은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으로, 넓고 깨끗한 매장과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는 참나무 숯불로 구운 소고기와 진하고 고소한 맛의 갈비탕입니다. 여기서 먹는 갈비탕은 깊고 진한 맛이 독특하다. 또한, 소고기도 매우 부드럽고 맛있어서 몸이 허한 날에 방문하면 체력 보충에 아주 좋다.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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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비빔밥으로 유명한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전주를 방문할 때 비빔밥을 맛보기 위해 찾는다. 전주의 비빔밥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이 바로 '한국관'이다. '한국관'은 전주의 대표적인 비빔밥 맛집으로, 메뉴는 주로 전통 비빔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비빔밥만으로는 다소 심심한 입맛을 위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도 몇 가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술 중 하나인 '모주'를 '한국관'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모주는 잔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볍게 한 잔을 2천원에 즐길 수 있다. 전주를 방문하면서 전주의 대표적인 맛인 비빔밥과 모주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다.
오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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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의 북쪽에 위치한 오원집은 약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대표 노포 야식집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에 시작된 이 곳은 진주에서 최초로 야식을 제공한 집으로 꼽힐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원집에서는 연탄불로 구운 돼지구이가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그 외에도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김밥과 가벼운 음식으로 즐기기 좋은 시원한 가락국수도 인기 있다. 오원집이란 이름의 유래는 단순하다. 옛날에는 5원만 있으면 충분히 술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가격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모악 칡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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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칡냉면은 전주에서 유명한 냉면 맛집이다. 삼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에는 25년 전통 본점이라고 쓰여져 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빨간 양념과 깨소금이 솔솔 뿌려져 나오며, 특히 육수의 깊고 진한 맛이 냉면과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메밀 방앗간(에루화)
메밀방앗간은 전주 중화산동에 오랫동안 자리 잡았다가 몇 년전 서신동 에루화로 이전오픈 했다. 이곳은 냉면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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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냉면, 떡갈비, 비빔냉면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물만두, 우거지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메밀치킨이 유명하며, 과거 메밀방앗간이라는 이름 때문에 메밀로 반죽을 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밀가루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치킨은 독특한 맛이 있어 여기서만 느낄 수 있다. 이 특별한 맛을 즐기기 위해 많은 손님이 냉면과 함께 주문해서 즐긴다.
화심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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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순두부'는 전주 완주에 위치한 순두부 전문점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순두부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화심순두부에서는 다양한 맛의 순두부 메뉴가 있다. 바지락, 만두, 들깨,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순두부 찌개 외에도 두부돈까스와 소고기두부전골 같은 두부 요리도 인기가 많다. 또한 화심순두부에서는 콩을 활용한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콩도넛과 콩아이스크림은 화심순두부의 맛있는 디저트 중 하나로, 두부요리를 즐긴 후 입맛을 달래기에도 좋다.
금암소바
금암소바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소바, 콩국수, 냉면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현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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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소바, 비빔소바, 콩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콩물, 콩물포장 등으로 간단한데, 모든 메뉴는 보통 사이즈에서 1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금암소바의 소바는 쫀득한 면이 특징인데, 보통 사이즈로도 여성 혼자 먹기에 충분히 배부르다. 소바를 주문하면 육수를 따로 부어서 먹을 수 있어서 입맛에 따라 육수를 조절하여 즐길 수 있다.
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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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방은 전주에서 유명한 백반집으로, 청국장을 비벼 먹는 백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일본의 유명한 프로그램인 '고독한 미식가' 한국편에 소개되었으며, 출연자가 먹는 모습을 본 이후로 많은 손님들이 맛을 경험하고자 찾아오고 있다. 토방의 청국장은 진하면서도 강하지 않아,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은은하게 느껴져서 심하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청국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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