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주조개잡이 / 박재란-*♬

[흑매]

헌팅톤 도서관/박물관 정원에서

[2/23/2017 - PST] _

♪*-진주조개잡이  / 박재란-*♬

◀*-1978년-*▶

◈--------.-회원 포토

오지영 | 조회 179 |추천 0 | 2017.03.04. 00:24 

생애: 본관(관향)은 공주(公州)이며 서울에서 출생한 그녀는

 이후 충청남도 천안에서 성장하였고 10세 시절이던 1947년에

부친상(父親喪)을 치렀으며 1953년 이영숙(李英淑) 본명으로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 첫 데뷔를 하였고

이후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 박태준(朴泰俊)에게 발탁되었으며

 박태준을 사부(師父)로 모시고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김광수를 사숙(師叔)으로 모시며 박태준의 문하에 음악 수련을

하며 박태준에게서 박재란(朴載蘭)이라는 예명을 얻어

1957년 정식 가수 데뷔하였고 이후 《뜰 아래 귀뚜라미》,

《러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 모자 목장 아가씨》 등을

비롯한 노래들이 히트하였고 1년 후 1958년에는 파인 김동환의 

시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동현이 작곡한

《산 너머 남촌에는》을 불러 연이은 히트 기록,

 이듬해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의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 데뷔하였으며

이어 같은 해 1959년에는 당시 미국 가수 겸 기타리스트 및 

작사가 겸 영화배우 벌 아이브스(Burl Ives)가 미국 시인 겸 라디오 

MC였던 웨블리 에드워즈(Webley Edwards)와 공동으로

영어 가사로 작사하고 작곡 한

《Pearly shells》라는 노래

작품을 작사가 전우가 한국어 가사로써

 번안 작사하고

박춘석이 편곡한 《진주 조개잡이》

라는 노래를 받아

불렀는데 이 노래 작품은 국내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

여름 애창 노래 가운데 애칭 범안곡에

손 곱히는 노래가 되었다

박재란(朴載蘭, 본명(本名)은 이영숙(李英淑), 

1938년 ~ )은 대한민국

의 여성 가수 겸 작사가이며 영화배우이다

여기는 장미정원인데 군데군데 목련을 심어놨군요.

대단한 조경사가 꾸몄다는

생각하며 걷습니다.

아카시아(Acacias, 학명:???):

drought tolerant tree

가뭄에 잘 견디고 이른 봄에 꽃을

피워주는

아카시아입니다. 

아카시아(Acacias)

가뭄에 잘 견디고 이른 봄에 꽃을 피워주는 아카시아입니다.

사르비아(Salvia)

고국에서도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요. 요즘에는 꽃으로 계절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 벤츠에 앉으셔서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르는 박재란의 생애도 좀 보시지요. ^^

원산지가 한반도인 철죽(Rhododendron schlippenbachii, the royal azalea)

원산지가 한반도인 철죽(Rhododendron schlippenbachii, the royal azalea)

원산지가 한반도인 철죽(Rhododendron schlippenbachii, the royal azalea)

Camellia(동백꽃)

Camellia(동백꽃)

Camellia(동백꽃)

Flowering Peaches

The Huntington

산책 중에...

http://huntington.org/

[February 23, 2017 - PST]

진주조개잡이 - 박재란. 1978

 
 새파란 수평선 흰 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흥겨운 젊은 날에 콧노래로 발을 맞추며
 부푸는 가슴마다 꿈을 담고 파도를 넘어
 새파란 수평선 흰 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흥겨운 젊은 날에 콧노래로 발을 맞추며
 부푸는 가슴마다 꿈을 담고 파도를 넘어
 새파란 수평선 흰 구름 흐르는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처녀들~


 전우:역사/외국곡
 

민들레 깃털 이성균

 

요나슨 / 뻐꾸기 왈츠 ▼클릭

[베드로]

흑매님.
혹 대구사시는 갑장 아니신가?
처음 만나던날 날따라 개봉동에서 숙식하며 소주한잔 했던가?

[흑매]

글세요. 우리는 43 양띄 들일 것입니다. ㅎㅎㅎㅎㅎ

[우리벗]

좋아하는 박재란의 진주조개잡이...오랜만에 접하니 감회가 더 남다른것 같네요.
흑매님!!~ 잘지내시지요
아마도 8월에 대구지방에 갈일이 있는데..전화 한번하리다...

[흑매]

저화하십시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만나서 옛이야기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진골]

발랄한 노래가 별로 없든 그시절 인기쨩이였지요

[흑매]

지금도 참 좋아하며 애창하는 곡입니다.

[회영]

럭키모닝 진주조개잡이 밀집모자 아가씨
예쁜 얼굴에 그 시절 대적할 가수 없었어요..

[흑매]

외국 곡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곡일것입니다.

[석화]

옛날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