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뉴스는 울산에서 오리 고기집을 운영하시며 불우 이웃돕기에 열을 올리시는 한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이웃들의 덕분에 장사가 잘된다고 그래서 베풀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종운, 김정숙 부부는 그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신답니다. 이분들의 모범된 생활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리고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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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덕분에 성업… 이젠 베풀 때"[파이미디어 2007.12.13 16: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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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년 동전속의 인물-노스트라다무스 출생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
Michel de Notredame, Nostredame이라고도 함.
1503. 12. 14 ~ 1566. 7. 2.
산마리노 2스쿠디(2003년 발행)
품위/중량/크기 : 金 90%/6.45g/21mm
프랑스의 점성가·의사.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언가였다.
1529년 아쟁에서 의술활동을 시작했고, 1544년 살롱으로 옮겨 1546~47년 엑스와 리옹 지방에 페스트가 돌았을 때 혁신적인 투약과 치료법으로 널리 유명해졌다. 1547년경부터 예언을 시작했고 1555년 이를 한데 모아 〈세기들 Centuries〉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발표했다. 이 책은 100개를 1세기로 하는 수백 개의 4행 운문(韻文)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당시 점성술이 크게 유행했으며, 왕에게 바치는 이 책의 제2증보판은 1558년에 나왔다.
그의 몇 가지 예언은 정말 들어맞는 것처럼 보였으며, 그의 명성도 더욱 널리 퍼져 프랑스 앙리 2세의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궁전에 초대받아 그녀의 아이들을 위해 별점을 쳐주기도 했다. 1560년 샤를 9세가 국왕의 자리에 올랐을 때, 시의(侍醫)로 임명되었다. 수많은 주석서를 갖고 있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은 필사본이나 간행된 책들을 심사하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금서청(禁書廳)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1781). 프랑스어·스페인어·라틴어·히브리어 등이 뒤섞인 암호 같은 문체와 내용 때문에 그의 예언들은 계속 많은 논쟁을 일으켰다. 그중 몇 가지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의 어떤 세부적인 일을 포함해서 그의 시대 이후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을 예언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그밖에 분명한 뜻을 갖지 않은 예언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들을 미리 말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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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화폐속의 인물 파시키비(필란드-) 세상떠남
필란드 10MARKKAA(1963년 발행)
파시키비(Juho Kusti Paasikivi) 1870. 11. 27 탐페레~1956. 12. 14 헬싱키.
핀란드의 정치가·외교관.
1870년 필란드 탐페레에서 출생
스톡홀름·웁살라·라이프치히의 대학교에서 법학과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1902~03년 헬싱키대학교에서 법학을 강의했다.
그후 정치가로서 그는 주변강대국들과 협력을 추구했지만 결코 핀란드에 공산주의자가 침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전략은 제2차 세계대전 후 핀란드 외교정책의 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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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재일동포 제1차 북송
1959년 12월 14일, 재일동포 234세대 975명을 실은 소련 선박 클리리온호(號)와 토보르스크호(號)가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일본의 니가타(新潟)항을 출항, 청진항으로 향했다. 배에 탄 사람들의 얼굴에는 일본인들의 차별로부터 벗어난다는 기쁨과 ‘지상낙원’으로 떠난다는 설렘이 교차하고 있었다. 일본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1800여명의 경찰을 부두에 배치하고, 10여척의 함정을 동원해 근해를 감시했다.
재일동포 북송사업은 재일동포를 추방하려는 일본의 은밀한 계획과,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대남공작원으로도 활용하기 위한 김일성의 계략이 맞아떨어져 성사됐다.
1984년까지 계속된 북송으로 일본인 처 1830여명을 포함, 9만3000명이 북한으로 보내졌는데 이들은 애초 기대와는 달리 북한에서 동요계층 또는 적대계층으로 분류돼 결혼, 전직, 거주지 등 생활전반에 걸쳐 엄격한 감시하에 놓이게 됐다. 일본인 처들은 그 후로 일본땅을 다시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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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1년 신라 공혜왕 7년, 성덕왕신종(=에밀레종) 완성.
1192년 남송, 육구연 사망.
1503년 르네상스 시대 최고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 출생
1636년 병자호란/조선 인조, 남한산성으로 피난-청군, 남한산성 포위.
1730년 청나일강 원류에 도달한 스코틀랜드 탐험가 짐 브루스 출생
1739년 중농주의 학파 이론의 프랑스 경제학자 피에르 사무엘 뒤퐁 출생
1788년 스페인의 왕 카를로스 3세 사망
1791년 아일랜드의 시인 찰스 울프 출생
1799년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사망
1812년 1858년 인도의 초대 부왕 영국의 정치가 존 캐닝 출생
1824년 프랑스의 벽화가 퓌비 드 샤반 출생
1825년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에서 '데카브리스트의 난' 발생 (러시아 최초 혁명운동).
1882년 독일인 묄렌도르프 외교고문으로 초빙
1900년 막스 플랑크, 양자론 발표
1906년 독일, 잠수함 U보트 1호 진수
1911년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 남극점 도달.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공화국 수립
1926년 김구 임시정부 국무령에 취임
1937년 북경에 중화민국임시정부 수립
1939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
1939년 국제연맹, 핀란드 침공 이유로 소련 제명
1939년 제2차 세계대전/국제연맹, 폴란드 침공이유로 독일 제명.
1946년 유엔본부 뉴욕에 설치 결정
1949년 애치슨, 대만 불간섭방침 언명
1950년 유엔, 한국정전위원단 설치 결의
1953년 한미합동경제위원회협정 조인
1959년 영국-그리스-터키, 키프로스 독립협정
1959년 재일동포 제1차 북송
1960년 유엔총회 아시아-아프리카 43개국의 식민지해방선언안 가결
1960년 이디오피아에 쿠데타 발생
1961년 필리핀 대통령에 마카파 칼 당선
1967년 스탠퍼드 대학 콘버그-굴리안, DNA 인공합성에 성공
1969년 국제통화기구(IMF), 한국을 특별인출권(SDR) 통화공여국으로 지정
1973년 '외교관 등 국제적 보호인물에 대한 범죄 및 처벌에 관한 협약' 채택
1977년 이집트-미국-유엔-이스라엘, 중동평화회의 카이로서 개최
1979년 유네스코서 경주를 세계 10대 유적도시로 지정
1981년 이스라엘, 골란고원 합병
1983년 소련, 세계최대 군용수송기 개발
1984년 스페인 시인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사망
1988년 삼성전자 256K EEP롬 개발
1989년 소련 반체제 물리학자 사하로프 사망
1989년 프로야구 MBC 청룡야구단, 럭키금성(LG) 그룹에 매각
1991년 이집트 사파가항 부근에서 여객선 좌초. 4백60여명 사망
1992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흑인폭동으로 비상경계령 선포
1993년 국방부, 프랑스 무기상에 55억 사기 당해
1993년 세계최대인 중국 삼협댐 공사 시작
1995년 보스니아 평화협정 서명
1999년 미국, 파나마운하 파나마정부에 공식반환
2001년 "피사의 사탑` 11년만에 재개방
2002년 여중생 사망 추모 전국 60여곳에서 촛불집회
2004년 은행 수수료만도 못한 점심값 日직장인 평균 468엔 써… “얇은 지갑탓” 보도
캔커피값이 120엔에 웬만한 과자값이 200~300엔, 심지어 은행송금 수수료가 525엔 하는 일본에서 468엔의 점심값은 초긴축 생활을 상징한다는 평가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음료회사인 기린 비버리지가 전국의 남녀회사원 1577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샐러리맨들의 1일 음료수값은 207엔, 간식비는 약 140엔인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의 경우 사원식당을 이용하는 샐러리맨들의 평균 식비는 약 393엔, 영업맨 등 외부식당 이용자들은 733엔 정도를 식사에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에서 간식을 먹는 사람이 73%에 달했는데, 간식비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들은 역시 10대 남녀 샐러리맨(평균 175엔)이지만, 이외에 50대 남성의 간식비(평균 173엔)가 많았다고 기린 비버리지는 밝혔다. 기린 비버리지는 “50대 남성들의 경우 관리직으로, 직원들에게 간식을 사주는 경우가 많아 간식비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도쿄신문은 보도했다. ====불쌍한 일본의 직장인.. 남의 일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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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이웃과의 나눔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도 훈훈하게 만드는군요..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오늘 태어나고 조지 워싱턴이 사망하고 바람과함께사라지다가 개봉을 하였군요....
한글도스님께서 매일 아침 일찍 일일소사를 올려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노스트라다무스가 출생하셨군요. 우리의 문화유산경주를 세계 10대 유적도시로 1979년 유네스코서 지정 되었네요. 요즘처럼 몸도 마음도 추운 년말에 다시금 이웃과함께 나눔을 찾아 웃음을 창출하는 것도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우편함에 올해 기부한 영수증이 몇건 도착했더군요.카드포인트기부금.월드비젼기부금영수증을 보면서 뿌듯하면서 적은 액수라서 더 못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돈아 어디있니?
노인공경 실천하는 이종운 부부께 감사-이웃 덕분이라는 게 성실한 자세로 보입니다. 1959년 재일동포 북송이 있네요. 그들에게도 불행. 1979년 경주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적도시로 지정되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됩니다.
이종운.김종숙 부부의 선행이 추운날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도쿄신문기사를보니 우리 한국인 직장인들도 더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급여봉투에서 떼는 세금은 어마어마 하지요.또한 집에서 떼어지는 세금도 어마어마 하지요. 물가는 내릴줄 모르고 한없이 껑충껑충 뛰고요.급여는 안오르고 인원을 오히려 줄이고요.그많은 세금이 다 어디로 갔나요.국민들에게 걷은 세금 반이라도 돌려 주는 나라.오히려 세금을 국민들에게 나눠주는 나라가 되었음 하는 바램 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개봉과 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들의 추모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미군들의 범죄 역시 일본이나 독일처럼 강력한 처벌을 우리나라에서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