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의 두번의 만남은 우리에겐 축복입니다.
친구들의 나이들어가는 모습들이 곧 나의 모습임을 확인하며
세월의 흐름을 절감합니다.
자주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지만 만날 때마다...
항상 예전 풋풋했던 학창 시절을 회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제가 우연히 알게된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열심히 습작해 익힌 덕분에
우리들의 나이들어가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남길 수 있어 다행이고
또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내년 50주년 기념 여행을 진행한다면
더 좋은 영상그림을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한밭수목원 모임 참가자 모습과 전체 진행 편집영상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봉호 올림
[봄모임 참가자]
[전체 진행]
첫댓글 박감독, 깐느 영화제 편집상, 음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