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1%284%29.jpg) ▲ 뾰족하고 높은 유리 지붕이 이 집의 포인트. 유리 지붕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볕이 집안을 더욱 환하고 넓게 보이도록 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와 유리 테이블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놓은 거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2%283%29.jpg) 층에 있는 김청의 침실. 벽 한쪽에 우드 프레임을 세우고 그 안쪽으로 침대를 넣어 독특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앤티크 가구와 큰 화분을 적절히 배치하여 고급스럽고 편안한 그녀만의 공간으로 완성!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3%284%29.jpg) 손님들이 화장실에 들어가지 않고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거실 자투리 공간에 작은 세면대를 만들어두었다. 손님을 배려한 그녀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는 공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4%284%29.jpg) 간단한 세면과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파우더룸. 요즘 유행하는 베네치아 거울과 꽃무늬가 장식된 세면기로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5%284%29.jpg) 1층에 있는 어머니의 침실. 캐노피 침대와 한 세트인 앤티크풍 화장대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6%284%29.jpg) 나무로 틀을 짜고 그 안에 TV와 스피커를 넣어 깔끔하게 정리한 소파 맞은편 공간. 화이트 벽과 체리색 우드 프레임의 매치가 깔끔하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8.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9.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10.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200307100500029_12.jpg)
-------------------------------------------------------------------------------------
이승철 ------------------------------------------------------------------------------------- 이미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1%282%29.jpg)
무채색으로 연출한 모던풍 거실 바닥재를 타일로 선택하고, 벽면 역시 비슷한 재질을 사용하여 한결 넓어 보이는 거실. 내부의 색상은 무채색으로 통일하고 금속, 유리, 가죽 소재를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2.jpg) ▲ 가구를 절제해 최대한 심플하게 꾸민 침실 꼭 필요한 가구만 놓아서 깔끔하고 차분해 보이는 침실. 다소 차가워 보이는 공간에 베이지톤의 침구로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3%282%29.jpg) ◀ 일자형 주방으로 효율성 강조 주방가구는 일자형으로 배치, 동선을 줄이고 중간중간 스틸 재질로 포인트를 주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븐과 식기 세척기를 빌트인시켜 공간이 한결 깔끔해 보인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4%282%29.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5%282%29.jpg)
◀ 다용도실을 터서 한결 넓어진 주방 주방에 달린 다용도실을 없애고 구조변경을 하여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서 창밖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세로로 길게 뻗은 주방이 시원스러워 보인다. ▶ 침실·욕실·드레스룸의 실용적인 동선 욕실을 사이에 두고 침실과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욕실과 드레스룸 사이의 벽을 튼 후 문을 만들어서 편리하고 실용적인 동선을 만들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6%282%29.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7%282%29.jpg)
◀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 모던한 공간은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창문과 낮은 침대를 일자로 배치하여 누워서 바깥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 데드 스페이스를 없앤 미닫이문 침실과 욕실 사이에는 미닫이문을 설치하여 문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없애고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했다 ---------------------------------------------------------------------------------------' 박래경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5%281%29.gif) 현관 옆 코지 코너 현관에서 들어서면 왼쪽으로 아늑한 코지 코너가 자리를 잡고 있다. 집을 새로 꾸미면서 가구들을 하나 둘 구입해 집안 구석구석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공간들을 만들었다. 그녀의 가구는 단아한 프랑스 앤티크. 자기 주장하지 않고 그곳이 제자리인 듯 은은하게 공간을 빛낸다. 거실에서 이 공간을 바라보면 코리안 앤티크와 프랑스 앤티크의 조화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6%281%29.gif) 2층 부부 침실 침실에도 창문을 두 개 내 그 가운데 독일식 책상을 세워 장식적인 효과를 한껏 살렸다. 창 밖으로 덧문을 달아 외관의 실루엣을 고려한 것도 아이디어. 이 덧문은 장식뿐 아니라 이중창으로 보온 효과까지 있다. 창턱 아래에 화분 박스를 달아 2층에서도 전원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침대 오른쪽 벽 가득 붙박이장을 짜넣어 수납력을 높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7%281%29.gif) 발코니가 딸린 딸아이 방 이층 딸 방엔 공부하다 기분전환할 수 있도록 발코니를 만들어주었다. 작은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혼자 책을 읽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소녀적인 취향을 반영해 플라워 프린트 패브릭과 로맨틱한 화이트 가구를 선택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쓴 공간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8%281%29.gif) 실용만점, 따로 또 같이 변기와 세면대 세면대를 가운데 두고 왼쪽은 화장실을, 오른쪽엔 욕실을 배치. 일본처럼 화장실과 욕실, 세면대를 따로 두어 한번에 모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원주택의 장점을 십분 살려 작은 창을 곳곳에 만들었는데, 이곳 역시 작은 창문 덕분에 밝고 환한 공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9%281%29.gif) 샤워기가 독특한 욕실 허영 없이 딱 필요한 공간만큼 만든 욕실. 영화 속에서나 봤던 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해바라기 모양의 샤워기가 있다. 욕실 위쪽으로 마감한 화이트 워시 처리된 나무는 볕도 잘 드는데다 방수 처리를 했기 때문에 습기로 인해 썩는 일은 없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10%281%29.gif) 로맨틱 앤티크로 꾸민 서재 뾰족 지붕 아래 위치해 천장 구조가 독특한 3층은 빨간 머리 앤의 다락방을 떠올리게 하는 아늑한 장소. 실제 이 방엔 지붕 다락방이 숨어 있다. 창문 너머로 마당과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그야말로 전망 좋은 방이다. 창이 있는 벽에만 플라워 프린트 벽지를 발라 전원의 여유로움을 살렸다. 레이스 커튼, 프랑스 앤티크, 크리스털이 빛나는 샹들리에… 이보다 더 로맨틱한 방이 있을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11%281%29.gif) 편안한 분위기, 게스트 룸 뾰족 지붕 아래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는 육각 모양의 천장과 벽이 독특한 게스트 룸. 전체적으로 카키 계열의 패브릭을 사용해 장식적인 느낌과 화려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앉기 민망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프랑스 앤티크 소파와 가냘픈 테이블이 이 방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방문을 달지 않고 복도와 바로 이어져 개방감이 큰 공간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m.dreamwiz.com%2Fusr%2Fd%2Fu%2Fdual1004%2F4%2F4%281%29.gif) 산자락을 담은 그림 같은 거실 화이트와 월넛으로 마감한 실내에 앤티크 가구가 그림같이 제 빛을 발하고 있다. 천장에 몰딩을 두르지 않고 대신 앤티크 가구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다. 천장에는 사각으로 패널을 덧대 안을 파고 안쪽에 조명을 넣어 간접등을 만들었다. 원래는 메인등 대신 창가 쪽으로 앤티크 조명을 달 계획이었는데, 공사하시는 분이 미리 천장 가운데 구멍을 뚫어놔 지금의 조명이 완성되었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
------------------------------------------------------------------------------------- 최명길 ---------------------------------------------------------------------------------------- 조형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