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저뇩 식사하고 8시 반경에 졸음이 엄청 쏟아져 그대로 잠의 나락에 떨어졌다가 이제(04시 28분)일어나 보니 베드로 형님과 요안나와 권서방이 수고 많아 하셨고, 기분좋은 에프터의 시간까지 가지신 것 같아 보기가 참 좋습니다.
오늘 출판사 일 마ㅣ무리 지으신다니 아무쪼록 끝까지 수고들 많이 해 주시기 바라며, 기도로써 함께 하겠습니다.
스테파노의 수고도 기억합니다."
"4개월간의 근무를 마치는 마지막 출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중 제12주간 목요일인 오늘 하루도 모두 복되고 평안하시기 기도 바칩니다.
[삶은 아름답고 신성해야 한다]
겵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 두도록 하여야 한다.
졸졸 쉴새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 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하고
열중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 옵ㄴ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떤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말고 항상 열엊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었기에
소망합니다.
-법정 스님-
"저는 오늘로서 4개월간의 (주)ㅇㅇㅇㅇ의 사외이사직을 내려 놓기로 한 날이어서 마지막 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온난화로 날씨가 너무 더워 자칫 일사병에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에라도 혹서기를 피하여 10월 또는 11월에 다시 연락하겠다는 사장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 들인 거지요.
4개월 동안 주 5일 근무(80일)에 1일 25,000보 이상을 걷다 보니 무려 2,000,000만 보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되었네요.
그 덕분에 체중이 약 5kg 정도 감량이 되고, 소위 말하는 똥배, 즉 뱃살이 빠져 전에 못 입던 바지도 다시 입게 되는 가히 기적(?)도 체험하는 듯 하여 너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만사가 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좀 일찍 들어 와서 제가 찌ㅏㄱ은 현장 사진 백업도 시키고 차라도 한 잔 나ㅣ무고 가시라고 해서 총걸음수(19,324보)가 종전과는 차이가 많은 편이네요."
"마치 긴 레이스를 마친 웉ㄴ동 선수와 같이 정해진 결승접에 다다른 감회가 유난하기만 한 근무 마지막 날입니다.
꼭 4개월 만에 하던 일을 ㅁ머추고 다시 평상의 일상으로 돌아 가지만 이 일을하기 전(before)과 후(after)의 마음 가짐은 사뭇 달라져 보여 ㅇ낲날에 대한 기대로 설레이면서 이제껏 ㅁㅂ풀어 주신ㅇ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바칩니다.
염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운 인사를 올립니다.
대단히, 대단히 감사합니다."
"스테파노 지난 4개월 동안 수고 많았다. 좀 쉬고 새출발하기 바란다~ " /셋째 베드로 형님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요안나가.
"대단히 감사합니다.심기일저ㅗㄴ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 4개월 동안 강행군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거뜬히 이겨낸 장한 내동생 스테파노야,
이제 삼족더위에 잠시 마음과 몸을 추스리면서 휴식을 취하는 그것도 중요하겠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누님!
방금 집에 들어와 씻고 지난 날들을 돌아 보며 앞날을 잘 설계해 나아 가려합니다.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금년 상반기는 너무도 분주하게 강동대학교 1학년 1학기 과정 까지 함께 마칠 수 있었으니 이래 저래 주하는미께로 부터 무한한 은총과 은혜를 받지 않았나 싶어 고개 숙여 감사 기도를 바치게 됩니다.
앞으로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바쳐 주신 기도의 위대한 힘을 굳게 맏습니다.
편히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