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왜?
부산에서 대전가는 고속. 시외버스가 없는지 궁금하였는데
이번에 대청호 일주 라이딩 계획을 하면서 확실하게 부산에서 대전행 버스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
대전으로 갈 경우 무조건 기차(무궁화. 새마을. KTX. SRT)를 이용해야 한다.
기차로 가면되지 하겠지만 자전거를 이동하는데 문제가 있다
예전에는 기차(무궁화=카페 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접이식 외 자전거는 앞 바퀴를 분리하여 대형 자전거 가방에 포장하여 승차를 해야한다.
고속버스. 시외버스는 특별한 경우가 아닐 경우 짐 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다.
기차로 이동 가능 할 때에는 어디든지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것이다
자전거 캐링백을 구입 할 경우 약 4만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되고 캐링백의 무게가 추가된다.
부산에서 춘천. 대진. 강릉. 당진. 수원. 군산. 목포 등 어디든지 갈 수있는데
경부선이 통과하는 도시(울산.경주.대구.구미 등)에서는 대전가는 버스는 없다.
그래서 머리 싸매고 알아본 결과
부산에서 진주터미널 경유 대전복합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가지
부산에서 제주도가는 여객선이 현재는 없다.
정기점검 등의 이유로 작년 한 해 운항을 차이피일 하드만 1년이 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배를 타고싶다면 제일 가까운 삼천포 신 항을 이용해야 한다.(밤 23:30출발=다음 날 06:00도착)
첫댓글 거참,
첨 듣는 정보네~
왜 부산에서 대전가는 버스가 없는지...
서울서는 어디든 다 가는데...
황당하네~ ㅠᆞㅠ
그랑께촌하고도시차이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