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5:31-46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섬김을 많이 받으면서 섬기는 것이 힘이든다
기도부탁을 그렇게 하던 같이 일하는 띠동갑 가장 큰 언니가 내가 수련회때 휴가를 쓰려고 날을 잡으니, 형부 휴가는 기아 현대차 쉬는 날로 정해져있다고 물어본다고 하시길래 그럼 언니 우리 이틀 삼일 나누어써요 저는 목금 쓰고 나머지 3일은 다른 날 쓸게요 라고 말씀 드렸더니
형부는 휴가를 무조건 그때 쓰니, 언니가 쉬어야 되겠다는거다
하. .
섬기기는 커녕 미움과 화가 올라왔다
내가 일이 많아서 바꿔준 교회 다니는 언니에게도 진이 이제 일 적응 한거 같은데 굳이 바꿔줘야 하냐며 한 소리 했다는데, 내가 일 적응 할 때까지 도와준거 하나없고, 내가 쉴 때 바쁘다고 백업도 안해줬으면서(물론 내가 바쁘시면 하지말라고 말하긴 했었지만. . ) 뒤에서 조정하는 모습이 너무 싫었다
오늘 말씀도 지극히 작은자에게 하는 것이 예수님께 대하는 것이라는 것에서 주님 저 언니는 저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많고 저는 저 언니보다 키만 큰데요?
이기적이고 자기만 생각하는 저 언니를 제가 섬겨야하는게 맞나요? 반문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또 나는 이 작은 일에서도 굴복하기 싫어 하는구나. .
문제 투성이다 정말 결국 내가 문제인 것으로 결론 지으니 마음이 찝찝했다
오늘은 1년에 한번 보는 품질 마인드시험을 보는데, 문제는 개선의 씨앗이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그래 문제 많은 나도 개선하면 되지
그간 자느라 잊고있던 복창도 다시하고, 말씀 묵상과 복음 반복도 제자연구도 하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조금씩 영적으로 성장하면되지
상황과 현상 바라보지 말고, 나를 보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자
내가 지금 섬길 수 있는 진급 누락되어 속상한 아름이와, 1년만에 남편을 만나는 서현이를 더 섬겨야겠다
안 되는 것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들 먼저하자
첫댓글 우리 진이를 선하게 인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믿고 기도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거야!!!
지금 이 순간 오늘에 충성하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라고 하더라고!!
오늘 할 수 있는 것 하는 진이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진이의 마음이 너무 이쁘다!!
우리 진이가 기도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진이가 수련회에 꼭 참석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여!!
아멘~!! 진아~!! 너의 솔직한 고백에 빵 터졌다! ㅋㅋㅋ
저는 언니보다 키만 큰대요?ㅋㅋㅋ
우리 진이는 더 이쁘고 더 사랑스럽고 더 멋있어!
네 안에 누가 계시니?ㅋㅋㅋ 정말 우리 진이 너무 존경스럽~!!!
진아~!! 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마워^^
나도 다시 섬김의 자리로 나아갈게 기도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