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함께 수요일을 맞이합니다.
수요일은 수월하게 지나가는 날이라고 하는데~^^
우리 어르신들은 오늘 열심히 공부 하시며 수요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한글따라쓰기 시리즈 '나'에 도전 해 봅니다.
'나'가 들어가는 단어들 알아 보고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학습지에 '나'자 색연필을 사용하여 따라서 써 보며
소근육 활동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최고로 좋아하시는
애창곡 '섬마을선생님' 노래에 맞추어 체조 해 보았어요.
어르신들 눈빛이 초롱초롱
제천요양원 어르신들은
공부하시는 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모두들 박사학위 드릴께요.😊
한글활동 마치고 도미노게임 해 보았어요
합동해서 세운 도미노 넘어갈때 박수치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입니다.
윙크인사 나누며 오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소식 하나 더 전합니다.
오늘은 오후에 어르신들 모시고 꽃구경 가려고 했으나
봄비가 내리어 다음으로 미루고
메밀부치기와 고구마튀김으로 비오는 날의 풍경을 그려 보았어요.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께
맛있게 해드리려고, 예쁘게 부쳐서드리려고
솜씨를 내시고
어르신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한폭의 아름다운 명화 같네요.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엄지척도 해 주셨어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저희도 👍
첫댓글 어르신들 앞에서 금방 구워 드렸더니~
얼마나 잘 드시는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게 이런거구나~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맛있게 드시면서도 일하시는 선생님들이 안쓰러워 그만하고 같이와서 먹자고 자꾸만 챙겨주시려고 하시는 어르신들~ 맛있는 음식 나누어 먹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