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0장 32절 – 39절(구원의 이르는 믿음) (참 좋은 것을 가지셨습니다.)
(서론). 우리의 구원이란? 인간의 조건과 자격의 문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었다.
그 피란? (출 12:7-13)유월절 ‘모든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심판하리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라.’
19절,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담력을 가지고 들어가자.’ 20절, ‘그 길만이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다.’
22절, ‘우리가 마음에 예수의 피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을 씻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은혜와 선물로 주어진 믿음이다.
주님의 보혈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불의와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 죄와 사단은 틈을 주지 말고 멸절시키라
한번 타협하면 자꾸 사단은 유혹하여 더 깊이 들어옵니다. 평생에 옆구리에 올무와 가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외면하고 불순종하는 자는 29절,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또 다른 역설은? 예수 그리스도 피의 공로를 의지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힘이 든다는 역설이고 합니다.
예) 서머나 교회의 감독인 폴리캅(86세)은 주님의 제자들 바로 뒤를 잇는 사도라는 점에서‘속사도 교부’(Apostolic Father)로 불린다. 그는 2세기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교자였다.
[1]. 신자의 삶이란? 32-35절, 예수 피의 생명이 우리 안에 썩어지는 밀알이 되어서 새 생명을 잉태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확고한 신분과 운명에 대하여 고급한 인격적으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실체의 기준은? 32절,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예수님 십자가를 생각하라.
(마16:24-25)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33절,‘비방과 환난으로써 구경거리가 된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었다.’예수님 십자가 고난에 참여자 동역 자가 되었다.
34절, ‘갇힌 자를 동정하고, 소유를 빼앗기는 것을 기쁨으로 당하는 것은? 우리는 영구한 소유자 가진 자라는 것입니다.
35절, ‘담대해라 큰 상을 얻게 하리라? 가진 자라는 믿음이 있는 자만이 용기 있는 오병이어 기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믿음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짐과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닮은 고급한 인격자로서의 자기의 몫을 담대하게 기쁘게 수준 있게 감당해 내는 것이다. 예) 바울, 스데반
그러나 한국교회 오해는? 자꾸 십자가 지기 싫어서 어떤 핑계거리를 찾아서 억울해 하고, 원망과 불평으로 실제적으로 자신이 져야할 책임의 십자가는 지지 않는다.
예) 거창고등학교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거의 100%에 가까운 대학 진학률로써 뿐만 아니라, 전인(全人) 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유명 인사들이 그 자제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 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전성은 씨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오늘의 거창고등학교를 만들게 된 숨은 일화가 있습니다.
이분이 거창고교의 교사로 있을 때에 결혼했는데, 여자와는 너무나 성격 차가 커서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서, 어느 날은 진탕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다가 그 학교의 관리 집사에게 붙잡혔는데 “무슨 학교 선생이 그토록 많은 술을 마시느냐?”고 계속 때리더라는 것입니다.
실컷 얻어맞고 난 후에, 서로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그 관리 집사 이야기를 듣습니다. “정신 이상자에게, 속아서 결혼한 줄을 알면서도, 이날까지 함께 살아오게 된 이유는 결혼할 때에 하나님 앞에서 「괴로우나 즐거우나,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병들거나 건강하거나, 어떤 환경 중에서라도 사랑하며 살 것을 약속한다」서하고 약속 했으니, 어찌 정신병자라고 해서 부인을 버릴 수 있겠느냐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때 이혼할 생각을 하고 있던 오늘의 전성은 교장 선생님은, 그 때 생각을 달리하고 오늘까지 부인을 끔찍이 사랑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사님의 신앙적인 태도를 본 받아 항상 하나님 앞에 약속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오늘의 거창고등학교를 만들게 된 밑거름이 되었노라고, 전성은 교장 선생님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주님을 닮은 인격적인 책임입니다.
[2]. 36-39절, 구원의 보증으로 성령인하여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의 삶을 뒤(율법)로 물러 설수 없는 것입니다.
36절, ‘인내가 필요함은 하나님 뜻을 행한 후 약속을 받기 위함.’결국 신앙이란 약속(기업,후사,상속)을 받기 위함이다.
37-38절, ‘그날이 도적 같이 임할 것이니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이유가 되는 삶이다
그러므로 39절, -구원의 믿음을 소유한 자는? 뒤(율법)로 물러 설수가 없는 것입니다.
율법이란? 자꾸 자신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는 것으로 말미암아 나의 가치와 영광과 자존심을 챙기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가 뿌려진 자들은? 이러한 율법에 대한 가치와 영광과 자존심이 털리는 자리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고후 3:3)‘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2:15-16)“그리스도 향기(냄새)” (고후4:7)“보배를 간직한 질그릇”(고후6:16-18)“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백성(자녀)”
즉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는 증거는 무엇인가? (갈 2:19-20)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예)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길과 진리와 생명을 모르는 죄(헬, 하마르티아, ἁμαρτία, ‘관역에서 벗어나다.’)에 살았습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상실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너희들의 그동안 살았던 삶이 잘못 살았다는 것을 폭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혜사 성령 하나님께서도 여러 가지 사역을 하시지만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인간의 입장에서는 죄인 됨이 폭로되며 율법에 대하여 죽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구조가 항복되었을 때... 예수님을 닮은 아버지 뜻에 순종하는 구원(의)의 증언되는 것입니다.
그 순종의 예 아브라함 ①결국 (창 22:9-14)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100세 난 아들(이삭)의 가슴에 칼을 꽂으라 했을 때... 나의 윤리, 도덕적 가치 판단이 없이 순종하는 것으로‘최고의 선’을 행하는 것이며 복된 증상을 성경은 증언합니다.
②그 결과 (창22:14)‘여호와 이레’‘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예수님께서 드려짐과 죽음을 예시하며 '최고의 선'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갈 3:16)
[3]. 결국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이란? 하박국 선지자처럼, 자기 뜻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통치에 끌려가는 (히11:1) 바라는 것들의 실상과 보지 못하는 증거들이 확실하게 실상처럼 책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히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 11:23-26)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결국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이란? 오직 하나님이 근거와 이유되는 삶의 증거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론], 그 예수님 십자가 피로 얻는 구원의 실존적 증거란? 더 이상 내가 선악과의 주인(율법주의)이 되지 못하도록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손과 발을 못 박아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이러한 삶을 (갈 2:19-20)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으로 사는 자라한다.
이제 조금씩 욥의 고백이 (욥 42:5-6)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이해가 됩니다. 예) 바울 죄인 중에 괴수
예수님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는 (마 11:28-30) 말씀이 이해가 조금이 되는 듯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여러분이 선택-분별-결정한 것을 O, X를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옳은 것(선택, 분별, 결정한 것)의 결과를 기다리며, 그 결과가 일어날 때까지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약속과 소망을 지켜내는 인격적인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믿음가지는 책임과 고달픔이 있지만, 하나님을 약속을 근거하여 고급한 인격과 성품을 가지자의 반응으로 그 자체가 특권이며 보상이며 가치인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