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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벌써 2011년 1월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2월초부터 설이라 설을 맞는 하루하루가 분주하게 돌아가는듯 합니다.
집앞이 강북권 최대 재래시장인 청량리 시장이라 벌써부터 차막히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제발 올해 설은 큰눈 없이 무사히 넘어갔음 좋겠습니다.
자 오늘도 변함없이 미라지의 리뷰는 계속 됩니다.
어제 어느분이 중고시장에 F-14B 'Jolly Rogers' 를 찾던데 그킷은 갖고 있지 않치만 A형 으로는 가지고 있는제품이 있습니다.
그넘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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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4 TOMCAT
F-14 TOMCAT 은 냉전이 만들어낸 가장 비효율적인 무기체계중 하나로 50년간 지속해온 소련과 미군의 무기경쟁의 산물로 제작된 희귀한 전투기중 하나 입니다.
[초등학생때 불법 비디오를 통해 본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이것만큼 톰캣을 잘 말해주는 영화가 있을까?]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미소는 경쟁적으로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의 개발에 힘을 쏟게 되고 이로 인해 다수의 함대를 거리리고 있는 미해군의 가장 큰 걱정은 자나깨나 공대함 미사일의 폭격이였습니다.
[랜턴 포트와 폭탄을 장비하고 비행중인 F-14D 톰캣의 모습 과거 피닉스 미사일을 장착하고 항모호위만을 하던 톰캣은 90년대 초반 냉전이 사라지면서 더이상 필요없게 되었다. 수천만 달러의 경비를 잡아먹는 이 괴물 전투기는 폭장이라도 해서 밥값을 해야 의회의 비난을 면할수 있었다]
당시 구소련이 개발 배치중인 백파이어 폭격기등에 다수의 공대함 미사일을 탑재하여 원거리에서 동시에 다수의 미사일을 날려 항모를 날려버린다는 구소련의 전술에 맞서 미해군은 이들 폭격기를 원거리에서 격추시킬 새로운 방공 전투기 개발에 힘을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F-14A 톰캣이라 불리는 전투기의 탄생이였습니다.
톰캣은 당시 기술으로는 엄두도 못낼 강력한 레이더와 화기관게 장비를 장비하였고 톰캣은 앞서 이야기한 원거리에서 적기를 격추하기 위하여 먼 항속거리를 위한 대형의 기체로 설계되어졌습니다.
[해골마크로 유명한 VF-84 졸리로져스 역시 한때는 숫코양이를 몰았다. 해공마킹은 역시 톰캣이 가장 잘 어을리는듯 하다]
F-14A/B는 최대 탐지거리 213 km, 167 km 떨어진 곳에 있는 24개의 목표물을 동시 수색하고 추적하며 그중 위협도가 높은 6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AWG-9 레이더와 최대 사정거리가 115 km에 달하는 AIM-54A/C/C(+) Phoenix 액티브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장착하는 미해군 최고의 함대 방공 전투기로 설계되어 집니다.
[톰캣이 장비한 레이다인 AWG-9은 당시 기술로나 현재기술로나 최고의 성능을 가진 전투기용 레이다 & 화기관제 장치로 AIM-54 피닉스와 결합시 100킬로 이상의 원거리에서의 정확한 용격이 가능한 무서운 무기 시스템이였다. F-14D 형에 이르면 더욱더 성능이 강화된 AN/APG-71 레이더로 교체되었으며 이는 F-15E 에 장비된 APG-63 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고성능 레이더 였다 이로인해 조종석의 레이아웃이 크게 바뀌었으며 톰캣도 공대공 임무뿐 아니라 공대지 임무에도 투입될 준비가 되었다]
또한 F-14는 당시로는 최신의 항공 기술인 가변익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동력, 장거리 행동반경, 아음속에서 초음속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서의 안정된 비행성능과 우수한 조종성을 가진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F-14 톰캣의 분해도 톰캣은 당시로는 최첨단의 기술을 동원해 만든 미해군 최고의 함상전투기로 오늘날의 F-22 랩터와 견줄정도의 압도적인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던 기체였다]
이는 냉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당시의 최고의 기술을 투입한 전투기로 미공군의 F-15 이글 전투기와 비슷한 개념의 하이급 전투기로 설계되어진 전투기가 바로 F-14A TOMCAT 입니다.
사실 톰캣은 당시 과장된 소련의 위협이 아니였다면 개발자체가 물가능한 기체로 엄청난 가격과 운영비로 인해 퇴역할 때까지 미의회의 좋은 표적이 됩니다.
어찌되었던 F-14A 는 당대 최고 성능을 가진 전투기 였지만 이 역시 문제점이 없는건 아니여서 특히 엔진의 저출력과 잦은 고장은 큰 문제중 하나였습니다.
그리하여 톰캣 취역과 동시에 개령화 작업이 시작되는데 그것이 바로 F-14B 혹은 F-14A PLUS 로 불리는 기체들이였습니다.
[F-14의 하부동체 구조를 잘 알 수 있는 사진. 비록 피닉스미사일을 6발이나 달고도 이처럼 수직상승이 가능한 기체는 톰캣이 유일했다. 특히 함재기의 특징상 탑재한 두개의 엔진은 순간 가속이 탁월했으며 마하 2 이상의 고속 비행을 가능케 했다]
이는 톰캣에 장착된 TF30-PW-4xx 계열 엔진들은 낮은 출력과 잦은 고장으로 실속을 일으켜 추락으로 몰기 일쑤였고 일부 기체는 출력부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초반 냉전이 끝나면서 끝없이 계속되던 군비확장 역시 끝나게 된다 그리하여 단일임무를 위한 톰캣 역시 지상공격을 위한 개조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BOOMCAT 이라 부르게 된다. 톰캣은 방공전문 전투기이지만 원래 설계에는 지상공격을 위한 임무도 포함되어 있었다.따라서 간단한 배선추가와 소프트웨어 추가만으로 바로 지상공격이 가능한 기체로 쉽게 탈바꿈 할수 있었다 봄캣의 무장탑재 예를 잘 알려주는 사진들.]
[F-14A 초기형의 특징인 플랫휘트니사의 터보팬 엔진인 TF-30 노즐과 소형 날개.. 소형날개는 곧 체지되지만 TF-30 엔진의 낮은 출력과 잦은 고장은 문제거리중 하나였다]
전설이 되어버린 미해군 전투비행대 VF-84 졸리로저 (Jolly Roger)
번역 및 정리 미라지나이트 (www.compmania.co.kr king331@hanmail.net)
F-14 톰캣은 너무나 유명한 미해군의 방대공 전투기 입니다.
전투기 좀 안다는 분은 F-14 하면 ‘ 아하 날개가 접히는 그 멋진 전투기!’ 하고 감탄하시겠지만… 전투기에 별관심이 없는 분이라면 톰캣이 뭔지 모르시는분도 가끔은 있을겁니다.
하지만 톰캣은 모르더라도 검정색 해골문양을 한 해적깃발을 마킹으로 하는 전투기 하면 더 잘 기억하실수도 있을겁니다. 그만큼 톰캣에 있어 이처럼 잘 어울리는 마킹은 없었으니까요….
톰캣이 뭔지 모르더라도 검은색에 하얀 백골을 문양을 한 무시무시한 마킹을 부대마킹으로 썼던 비행부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해군의 제 84 전투 비행단 입니다.
VF-84 졸리로저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미해군의 비행부대 입니다.
미군 84 전투비행단은 미 해군의 전투 비행대입니다.
닉네임은 졸리로저 (Jolly Roger) 입니다. 졸리로저는 해적 깃발을 의미하는 또 다른 별명 입니다.
l 졸리 로저(Jolly Roger)의 유래
졸리 로저(Jolly Roger)라는 말은 영어로 "해적깃발"을 뜻하는 말이다. 졸리 로저스 비행단의 마크를 보면, 해골과 십자로 교차한 뼈가 그려져 있다.
이것은 1600년대 중반, 프랑스의 해적이었던 바쏘로뮤 로버츠 (Bartholomew Roberts)가 사용하던 해적선 깃발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이후 해적들은 십자 형태로 교차한 모양의 뼈 대신, 휘어진 두개의 단검으로 변형해 사용하기도 했다.
해적 바쏘로뮤가 사용하던 이 깃발을 "늙은 악당" (Old Roger, Roger는 Rogue [악당]의 속어이기도 하다)이라고 불렀고, 그가 1723년 교수형에 처해진후, "old Roger"란 말은 악당들의 별명처럼 쓰였다고 한다.
또 바쏘로뮤의 별명이 "Le Jolie Rouge" (붉은 졸리)였는데, 이것이 나중에 해적기를 나타내는 영어 단어인 "Jolly Roger" (졸리 로저)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의 미해군 항모비행단 졸리 로저스는 태평양전 당시 F-4U로 창설된 제 17 전투 비행단이 효시입니다.
1943년 1월 1일, 존 토마스 블랙번 (John Thomas Blackburn)을 비행단장으로 버지니아주, 놀포크(Norfolk)라는 곳에서 결성되었다.
블랙번은 마이애미에서 비행교관직을 수행한 경험이 있었는데, 동료 교관이었던 로저 헤드릭 (Roger Hedrick)을 자신의 17 비행단의 부단장으로 영입했다.
사실 창단 당시만해도 졸리 로저스 대원 중 5명정도를 제외한 42명은 이제 막 비행학교를 나온 새파란 신참들이었다.
제 17 전투비행단에 지급된 전투기는 갈매기형으로 꺾인 날개의 신예기, F4U-1 코르세어 전투기였다.
일본 조종들은 콜세어기를 "죽음의 속삭임"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고 한다.
사실, 일본조종사들이 콜세어를 목격했던 가장 많은 위치가 자신의 6시 방향이었다는 약간은 과장된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1943년과 1944년 사이에 남태평양 상공에서 전사한 많은 일본군 조종사들이 불운하게도 콜세어기와 조우하게 되어 최후를 맞이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들의 대부분은 "해골과 십자형태로 교차한 뼈"가 그려져 있는 콜세어기들이었다.
당시 콜세어를 만났던 많은 일본 조종사들의 일기장에는 " 다시 늑대가 나타났다"는 말이 써있어, 그들과의 조우가 얼마나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상 고공출격 http://user.chol.com/%7Ehartmannshim/dogframe.htm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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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로저를 최초로 부대마킹으로 이용한 비행단은 2차대전 일본을 상태로 격전을 벌인 미해군 제 17비행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VF-17 이라는 넘버를 썼던 이 비행부대는 2차대전동안 일본기 154대와 함정 7척을 격침시키는 전과를 올립니다.
종전후 이 부대는 바로 해체하게 되고 그 놀라운 전과와 부대의 멋진 해골마킹을 아쉽게 여긴 미해군은 당시 새롭게 창설된 VF-84 비행부대에 이 마킹과 부대의 전통을 인수받게 합니다.
[VF-84 는 1955년 FJ-3 Fury를 인수하면서 부대를 창설한다. 초기에는 Vagabonds(방랑자) 란 부대명칭으로 불리지만 1959년 해군최초로 F-8U 크루세이더로 기종을 전환하면서 부대명칭을 졸리로저로 변경하게 된다. FJ-3 Fury는 미공군의 F-86 세이버를 기반으로 해군형으로 개조된 항모탑재용 제트전투기였다]
VF-84 는 1955년 FJ-3 Fury를 인수하면서 부대창설 초기에는 Vagabonds(방랑자) 란 부대명칭으로 불리지만 1959년 해군최초로 F-8U 크루세이더로 기종을 전환하면서 부대명칭을 졸리로저로 바꾸게 됩니다.
이는 앞서 말한 2차대전 미해군 전설의 비행단이였던 VF-17 의 정신과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다는 의미였죠..
1964년에는 F-4B를 수령하여 기종전환하며 인디펜던스항모로 탑재되어 베트남전에 참전, 1507회의 출격과 2,200기간의 전투시간을 기록합니다.
[VF-84 는 1955년 FJ-3 Fury 의 운용부대로 시작 이후 1964년 F-8J 크루세이더 그리고 1967년부터는 최신의 F-4J형을 운용하게 된다]
1967년 해군최초로 F-4J를 배치하며 지중해함대에 배속되어있다가 1973년 기체를 이스라엘로 넘기고 F-4N를 장비합니다.
[VF-84 소속의 F-4N형의 모습]
1976년 F-14A로 기체전환이 시작되며 1979년에는 해군최초로 TARPS 정찰장비를 받아서 톰켓을 정찰기로 활용합니다. 이때부터 최강의 파이터인 F-14 톰캣과 졸리로저의 전설이 시작되게 됩니다.
[VF-84 소속의 F-14A 전투기 와 헬멧 노란색은 VF-84 의 부대색이기도했다 하이비지 칼러가 유행했던 80년대 초반에는 헬멧에도 이런 원색을 넣기도 했다 ]
VF-84비행단은 1991년 ‘사막의 폭풍작전’ 에도 참전하는등 미해군의 대표적인 전투비행단으로 많은 활약을 펼치지만 1995년 F-14의 퇴역과 맞물려 부대를 해산하게 됩니다. (부대해산전 최후로 운영했던 기체는 F-14B형 입니다)
[VF-103 Jolly Rogers소속 F-14B ]
VF-84 는 해체되었지만 이후 F/A-18F 수퍼호넷을 새로운 기체로 장비한 VF-103비행단이 졸리로저라는 이름을 계승하게 됩니다.
[VF-103 는 현재 F/A-18F형 은 도입 운용중에 있다. 예전 F-14B형을 운용했을때와 사뭇 다른 느낌의 졸리로져... 역시 이 마킹은 톰캣에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다.]
[해골마킹으로 유명한 VF-103 Jolly Rogers 비행대소속 F-14의 마지막 비행]
VF-103은 현재 존F케네디항모에 탑재되어 이라크전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졸리로져가 유명해진 이유는 멋진 부대마킹과 역사가 깊은 전투비행단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1980년 개봉된 영화 "Final Countdown"에 항공모함 니미츠와 소속비행부대로 찬조출연함으로써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1980년대 개봉한 영화 'The Final Countdown' 에서 졸리로져는 찬조출연하여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현재의 최신항모 니미츠가 항해중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어 2차대전 진주만 공격 앞시대로 간다는 설정의 이영화는 나른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곳 찬조출연한 졸리로져의 실감나는 연기로 인해 수많은 팬들에게 좋은 부대 이미지를 남기게 된다. 이 설정은 훗날 일본의 애니메이션에도 차용되어 자주 이용되는 스토리가 되기도 하였다]
[졸리로져의 마킹이 유명해진 또 다른 이유로는 1980년대 초반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의 히어로 기체인 발키리 부대의 마킹에 졸리로저의 마킹이 쓰였기 때문이다. 기동전사 건담과 더불어 일본 SF 메카닉 애니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이 애니의 성공은 수많은 졸리로져 매니아를 양산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 부대 마킹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MACROSS) 의 히어로 기체인 VF-1A 발키리부대의 마킹으로도 쓰이게 되어 그 인기를 더하게 됩니다. (극중 주인공인 이치조가 속한 스컬부대의 마킹이 바로 졸리로져 이다)
톰캣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l Grumman F-14 Tomcat INTRO [설정편 PT1] l Grumman F-14 Tomcat INTRO [설정편 PT2] l전설이 되어버린 미해군 전투비행대 VF-84 졸리로저 (Jolly Ro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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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스 및 외형
약 53.34X35.56X10.16 센티 정도의 비교적 큰 박스 입니다. 하세가와 특유의 백색박스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박스아트 는 전문 항공사진작가인 ' JOE CUPIDO'가 찍은 실제 사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한정판 제품에 자주 쓰이는 방식이죠..
박스 측면에는 역시 깔끔하게 제작된 작례와 기체 설명이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약 53.34X35.56X10.16 센티 정도의 비교적 큰 박스크기로..전문 항공사진작가인 ' JOE CUPIDO'가 찍은 실제 사진으로 박스아트를 대신하고 있다]
[이 제품은 2007년도 발매된 한정판 제품이다]
2. 내용 및 특징
F-14 TOMCAT 은 가장 인기 있는 전투기중 하나로 수많은 메이커에서 제품화 하고 있는 인기기체 입니다.
이중 결정판으로 불리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하세가와 제품 입니다.
하세가와 는 1980년대 후반 F-14A 형을 시작으로 A PLUS (B형) 그리고 90년대 중반 일부 부품을 추가한 D형까지 톰캣에 관한 전 라입업을 완벽하게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후 데칼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많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세가와 톰캣 제품들은 하세가와 절정의 시절에 나온 제품들로 완벽한 디테일과 프로포션 으로 " 현재까지 이만한 톰캣이 없다!" 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톰캣의 결정판격인 제품 입니다.
톰캣 A/B/D형을 모두 제작한 하세가와는 2000년대 들어서는 제품에 데칼만 바꾸어 출시하는 일명 '데칼놀이' 방식으로 꾸준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 역시 그런 '데칼놀이' 제품중 하나로 2007년도에 출시된 한정판 제품 입니다.
[박스를 열면 옅은 회색의 사출색으로 이루어진 부품들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총 10여개의 런너와 약 294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1/48 스케일 에어로 제품 구성 입니다.]
(1) 콕핏
[콕핏의 기본 바스터브 부품은 민짜로 되어 있습니다. 놀라지 마시라~~]
[측면의 사이드콘솔은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는 같은 바스터브 부품을 공용하려는 부품분할 입니다. 형식별 다른 콘골 부품만 넣엊면 되니까요..]
[사이드콘솔은 A형의 정확한 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F-14 TOMCAT 만큼 실기체 정보가 풍부한 기종은 없으니 제품의 고증은 거의 완벽에 가깝습니다.]
[A형의 특징인 HUD 가 없는 안티글라스 쉴드 부품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중앙 계기판 역시 A형의 특징을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중앙 계기판의 사이드 콘솔도 별도 부품으로 분리재현하고 있죠.. 하세가와의 톰캣은 A/B/D형의 구분이 확실합니다.]
[톰캣 A/B형에 장착되어 있는 마틴베이커사의 Mk. GRU-7(A) 사출좌석이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F-14A/B형에 장착된 마틴베이커사의 Mk. GRU-7(A) 사출좌석의 모습]
[하세가와 톰캣에는 조종사 2명도 서비스로 들어 있습니다.]
[정확한 형태의 해군형 헬멧의 바이져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머리도 바이져를 내린상태와 올린상태등 두가지 타입이 들어 있습니다.]
[손도 2가지 타입이 들어 있습니다.]
(2) 기수
[기수 부품은 별도런너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20밀리 M61 기관포가 기수에 몰드되어 있습니다. 톰캣 특유의 탑승용 사다리 도요..]
[기수 측면에는 탑승용 사다리를 개패선택 할 수 있습니다.]
[A/B/D형의 특징인 기수 부분의 측면 흡입구의 모습 당연 A형의 특징인 창살형 형태를 잘 재현하고 있습니다.]
[기수 반대측 의 모습 하세가와 특유의 셔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과 리벳이 세련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기수 부분 런너 A/A+(B형) /D형 공용부품입니다.]
[레이돔의 모습.. 하세가와 제품의 특징인 가장 톰캣다운 기수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레벨(구 모노그램) 제품과 같은 제품인 아카데미 제품은 기수 부분이 너무 뚱뚱하죠]
[캐노피 프레임 역시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케노피는 투명도가 아주 좋습니다.]
[정확한 형태의 오메가형 캐노피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파팅라인이 있죠..]
[HUD 를 비롯한 항공등도 투명부품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A형의 다른 특징중 하나인 기수 부분의 적외선 TV시커 유니트는 3가지 형태가 모두 재현되어 있습니다.]
[하세가와 톰캣 제품은 1/48 스케일 톰캣중에는 가장 정확한 재현을 하고 있어 결정판 제품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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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후~ 매인 뱅기 킷이군요!!!!! 정말 톰켓 간지는 어딜가도 절대 빠질 수 없죠!!
한 30여년 지나도 추억의 뱅기로 길이 남을 기체 톰캣~~
영화나 미디어로 벼락출세한 똥 고양이 녀석........!! 탑건이나 한 번 더 볼까......orz
오홋~~제가 좋아라하는 기체인 톰켓이군요~~언제봐도 간지납니다~^^
하비보스에서도 요번 48톰캣이 출시되었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은 48스케일에선 하세가와가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잘보았습니다.
10여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지느러미가... 하세가와가 톰캣을 엄청 찍어냈나 보네요. 인기 있는 기체에 나름 동스케일이선 결정판이라 하세가와 제품중에서도 제법 많이 팔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