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언론에서는 온통 전쟁 소식 뿐이내요. 어느덧 야근을 하면서 이번 한주도 훌쩍 흘러가 버렸내요. 오늘이 벌써 금요일 이내요.
내일이 즐거운 주말 이고요. 요며칠 날씨가 따뜻하더니 오늘 아침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서 나를 보고 미소 짓고 있내요.
아마 이번주 주말이 지나면 벗꽃도 필것 같내요. 오늘은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날씨 한번 화창하고 좋으내요.
먼훗날님은 요즘 산에 무슨일로 가시는고? 요즘 한창 산불 강조 기간이라서 입산을 금하고 있는데.
하,시님은 어제 회식이라고 하시더니 술만이 드션나 보내요. 안주는 곱창으로 하션나요? 대구는 막창이 인기가 있는데 저도 전에는 산행후 대구에 와서 막창에다 소주 한잔 하곤 했는데 평소에 술을 좋아 하지 않아서 요즘은 뜸하내요.
미소님이 계시는 강원도는 아직 한 겨울이겠내요. 아마 강원도 에 봄이 오자면 다음 달이나 되어 야 하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미소님 강원도 경포대 호수 주위에 벗꽃이 많이 있던데 벗꽃이 아름답게 피면 강원도로 초대 한번 해주세요.
혼자 다니면 처량할것 같고 미소님이 초대 해주면 대구에서 한달음에 달려 가겠습니다.
아고 오늘도 야근을 해야 해서 아래 우리님들이 올리신 글을 읽고 리플을 달지 못했내요. 항상 좋은글 잘읽고 있습니다. 리플은 하.시님과 먼훗날님 미소님이 달고 계시니 저는 그냥 와서 글이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첫댓글 벗꽃이면 진해 도 유명 한데 강원도 까진 너무 멀지 않나요? ㅎㅎㅎ
오늘 미소님이 안보여영~~ 어데가신거쥐~ 흑 버거시포랑~ 실바님 이곳도 개나리가 짤래 짤래 피고 있습니다. 4월에 진해에 출장이 잡혀 있는데 꽃구경 할수 있으려나~~ 좋은 하루 되세요. 건강조심^^
실바님이 전해주시는 꽃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장미는 진달래꽃을 좋아하는데 산속에 조용히 피여있던가요?..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셔요^^;;;;
에공~~이제사 접속을 했는데요. 저도 보고 싶어서...이리 앉자 마자 컴접속을...벌써 개나리 진달래 벚꽃 구경? 에잉~~이곳엔 아무런 기미가 안보여요? 그래도 때가 되니까 바람은 그리 차지 않아요.오늘 점심 메뉴는 뚝불....맛있던데요.^^뚝배기에 고기가 들어 있네요. 밥이랑 고기를 건져서 쌈을 싸서 먹으면 맛있네요.
사브사브 먹듯이 말이죠.실바님~~이리 흔적을 남겨주시니...고저 감사하기만 하네요.오늘이면 야근 땡이네요.^^지금쯤 꿈나라이겠고만여~~오늘 밤에도 잘 버티고 낼아침엔 씩씩하게 오셔요.그러면 빵빠레를 울려 드릴까요.^^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