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반] 도깨비 이야기해요./ 정민아 반가워~

[자두^^]

도깨비 이야기해요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해님달님'동극을 해보았던 고구마 친구들과 느낌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호랑이 했어.  재미있었어요.

호랑이가 손에 기름을 바르고 쿵~ 미끄러지는게 제일 재미있었어.

또 하고 싶어요.

도깨비 나오는거 하고 싶다.  도깨비는 뿔도 있어.

할아버지 잡아 먹겠다고 하는 도깨비 있잖아요.

망태할아버지책도 재미있겠다..

동화속에서 엄마를 잡아먹은 호랑이가 아이들 말만듣고 참기름을 바른 뒤 주르륵 나무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았나봅니다.  항상 무서운 존재의 호랑이가 어리석은 모습을

보여주자 좀더 친근해지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분장도 하지 않고  즉석에서 찾아낸 소품들로 진행된 동극이 또 하나의 놀이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도깨비가 등장하는 또 다른 동극을 해보고 싶다는 제안을 합니다.

도깨비와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동화......  '혹부리 할아버지'를 들려줍니다.

할아버지도 나왔는데 혹이 이렇게 있었어.

혹에 노래가 가득 들어있다고 하니까

도깨비가 혹 주라고 했어요.

욕심쟁이 할아버지랑 아이들도 나왔어요.

우리 그럼 혹도 만들고 뿔도 있어야 겠다.

혹을 없애야 하니까 반짝반짝 보물도 있어야해.

보물은 반짝반짝 금색종이로 해서 동그랗게 해요.

우리 어린이집에 있는 장난감이 보물이야~ 우리한테 꼭 필요해.

도깨비 방망이랑 도깨비 집도 있어야돼요

우리집에 뾱뾱이 방망이 진짜긴데 내가 가져올꺼에요

   

           할아버지의 혹은 어떻게 만들지?

혹은 종이로 구겨서 테이프로 붙여요.

거북이 등에 붙어 있는 것처럼 붙어있어요.

살찌면 되겠다.

색종이로 해요. 아니야 색종이는 너무 작아

찰흙 한다음에 살색으로 칠해요..그래서 붙이면 혹이 돼요

풍선을 후~~ 불어서 테이프로 붙여 달면 되잖아요.

             혹도 2개 필요해요.

혹부리 할아버지의 혹은 어떤재료를 만들어야할지 그리고, 도깨비의 뿔과 방망이뿐아니라 혹과 바꿀 수 있는 보물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동화를 듣고 줄거리를 생각하며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고 어떤 소품들이 필요한지를 이야기

나누어 보았답니다.  두번째 동극을 준비하는 고구마친구들의 손길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정민아 반가워~~

고구마반에 김정민 새로운 친구가 왔답니다. 

첫 등원이지만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무척이나 활발한 친구랍니다.

 

안녕 반가워~

이름이 뭐야?  나 김정민이야~

뭐하는거 좋아?  엄마랑 노는거 좋아해.

어디살아?  나는 서라아파트 살아

우와~  나도 서라아파트 사는데...

 

 

 

[웃음꽃 하람맘]

이번 동극은 혹부리 할아버지네요
고구마들 한번해봤다고 용기가 생기겠네요 ~~^^
정민아 반가워~~♥♥
하람이도 같은 아파트에 친구가 생겼네요^^

[지후맘]

다흰이 얼굴을 오랫만에 보는듯..문득 다흰엄마 생각이 나네요 다흰이 동생은 잘 크고있는지 궁금해요 새친구 정민이도 예쁘네요 우리 지후가 좋아할듯..ㅋㅋㅋ

[사랑해정민^^]

우리 정민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