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맞벌) 11월 가계부 정산

[너른바다맘]

11월 생활비 사용내역서(부부/친정엄마/아이2)
날짜		내역	생활비	용돈	예비비
10월25일	화	영어테스트10,000	10,000	0	0
10월26일	수	우리은행 카드대금10,000/수도요금30,000-(9월/10월분 52,000)	10,000	0	0
10월27일	목	배즙28,000/생활비출금30,000	58,000	0	0
10월28일	금	무지출1-남편등산복 자켓 구매함-배추6포기 담금	0	0	0
10월29일	토	설레임1,000/담임샘1,000/분식8,000/빌린돈10,000/초고추장2,600/우유1000ml 2,350/왕뚜껑1,800	26,750	0	0
1주 합계			104,750	0	0
10월30일	일	흰티셔츠3,900/엄마용돈100,000/포테이토1,300/블랙커피2,000-아이들이 통닭을 쐈어요	3,900	3,300	100,000
10월31일	월	한방방소화제5,000/문제집20,000/굴소스3,220/땅콩840/파래자반2,380/산들애4,850/계란2,790	39,080	0	0
11월1일	화	우유2,400/어묵2,980/쿨피스500/담배2,500/당근1,037	9,410	0	0
11월2일	수	택시비3,600/즉석떡복이11,500/도너츠2,200/김치찌개(남편한테 내가 쏘다!!)15,000	0	32,300	0
11월3일	목	카라멜마키아또4,000/축구부음료19,500/두부990/김4,580/담배2,500	27,570	4,000	0
11월4일	금	노트2,000/샤프1,600-아버지 용돈 보내드린 날!!!	0	3,600	0
11월5일	토	버거킹햄버거15,000/던킨도넛커피10,200-벙개모임-완득이	10,200	15,000	0
1주 합계			90,160	58,200	100,000
11월6일	일	우유2,400/어묵1,500/두부1,400/생활비출금30,000	35,300	0	0
11월7일	월	무지출2-미술학원비/구몬52,000-저녁식사모임	0	0	52,000
11월8일	화	이사님/부장님 수능쵸코릿9,000-팀장/파트장회의	0	9,000	0
11월9일	수	교통카드충전6,000-점심식사약속	6,000	0	0
11월10일	목	짜파게티5,000/명인만두(부장님)8,500-오전반차-남편 월급날!	5,000	8,500	0
11월11일	금	택시비2,300/중앙맛김18,000/택배비3,000	23,300	0	0
11월12일	토	소고기15,200/양파2,480/모닝빵2,100/당근1,400/김2,580/동태전4,980/버섯1,680/쇼핑백50/감6,000/생수2,400/건포도1,000/메추리알1,200(메뉴:소고기볶음/김/동태전/과일사라다)	41,080	0	0
1주 합계			110,680	17,500	52,000
11월13일	일	의외로 무지출3-남편생일/축구시합 8승	0	0	0
11월14일	월	애슐리59,800-남편 생일 한턱 냈다	0	11,800	48,000
11월15일	화	무지출4	0	0	0
11월16일	수	무지출5	0	0	0
11월17일	목	무지출6	0	0	0
11월18일	금	배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6,300	0	0	6,300
11월19일	토	김장하기-쪽파4,300/천일염5kg12,000/쪽파4,000/천일염2,5kg7,500/배추3망18,000/단감6,000	0	0	51,800
1주 합계		김장예비비10만원안에서 사용함!!!	0	11,800	106,100
11월20일	일	수육삼겹살32,400/손만두5,980/떡국떡3,650/두부1,850	0	0	43,880
11월21일	월	스포츠클럽13,000	0	13,000	0
11월22일	화	무지출7	0	0	0
11월23일	수	무지출8-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쉬고 싶은날이다.	0	0	0
11월24일	목	무지출9-오늘까지만 무지출하면 되여~~~~	0	0	0
1주 합계			0	13,000	43,880
총합계			305,590	100,500	301,980

 아~ 이번달도 무사히 가계부를 마쳤습니다.

7월부터 시작한 가계부쓰기가 벌써 5개월을 마치고, 6개월째로 접어 들었네요.

처음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을때에는 전날에 무얼 샀는지 잊어버리기 일쑤이고,

또 영수증을 받지 못해서 기억이 안나고...

하지만 지금은 영수증 꼬박꼬박 챙기는 것은 기본입니다.

매일 아침의 시작은 가계부를 기록하는 일로 부터 시작하고,

주말을 보내는 동안에는 더더욱 정신을 차리고 영수증을 챙기게 됩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급여일이 가까워지면

남아있는 예산이 거의 바닥이 나서

쓸 돈이 없다는 것이네요.

조금 더 계획적으로 나누어 쓸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참고:가끔 친정엄마의 보이지 않는 원조가 있습니다)

특별히 과소비하지 않음에도 한달에 남는 돈이 없는 것이 허무합니다.

그러나 욕심내지 않으려구요.

저의 소비성향으로 볼 때, 너무 조여서 아끼니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습니다.

너무 조이다 보면 오히려 폭풍지출로 인해

의욕이 상실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교육비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말자는 주의입니다만

큰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니

교육비비중이 커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무분별한 사교육비 지출을 막기위해서

한달 예산을 세울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달은 겨울방학이 있는 관계로 여러모로 교육비지출비중이 높습니다.

이번 12월도 적절한 소비로

행복한 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이뽀애영]

생활잘하시네요..
급여가 많으신듯 부롭다

[o쩐모양처o]

생활비 정말 알뜰하게쓰시네요 ㅠㅠ 전 부부일뿐인게 ~ 왜이런지 반성을...

[멋진여자~!]

생활비 정말 알뜰하신데요...
지금도 충분히 절약 하시는것 같아요 괜시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화이티이요 ~^^

[진이와일이의엽기럼]

우와..멋지세요^^ 잘하고 계신데요!!! 이야~~~~~^^ 전 두사람 살림인데도..영;;;ㅎㅎㅎ

[쪼매난이쁜이~♥]

사교육비에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안으려고 한다는 생각 참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역시 그럴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교육비 증가가 먼 이야기이겠지만서도... 그래도 그때가서 초심이 흔들릴까봐 늘 머릿속에 되네이는 부분입니다^^

[쪼롱쪼롱]

5인가족인데... 정말 알뜰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