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풋볼 클럽 (에버튼)은 9일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주장 셰이머스 콜먼, 미드필더 톰 데이비스 그리고 골키퍼 앤디 로너건에게 재계약 안을 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수비수 예리 미나와 공격수 안드로스 타운젠드는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되면 에버튼을 떠납니다.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구단이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이를 거절하여 역시 이달을 끝으로 에버튼을 떠납니다.
미드필더 압둘라예 두쿠레는 지난달 말 공식 발표한 내용처럼 에버튼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계약기간이 2024년 6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유스 팀의 경우, 에버튼은 라이언 애쉬틀리와 루이스 깁슨에게 재계약을 제시했고, 잭 바렛 그리고 맥켄지 헌트는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여 계약기간이 2024년 6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아이나르 아이버센은 이달 말 기존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납니다. 미드필더 이삭 프라이스는 에버튼이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선수가 재계약 안을 거절하여 이달을 끝으로 팀을 떠납니다.
에버튼은 오웬 바커, 할리드 얀크파타, 이삭 히스, 에드워드 존스 그리고 잭 티어니에게 프로 계약을 제시했고, 쉐 케이힐, 트로이 스미클-제임스, 찰리 윌슨 그리고 해리 라이트는 이달 말을 끝으로 에버튼을 떠납니다. 부상 당한 샘 콜러란과 사하 마나파는 구단으로 부터 프로 계약을 제시받지는 못했지만, 현재 부상 중인 상태로 회복할 때까지는 에버튼에 머물 예정입니다.
케빈 텔웰, 에버튼 풋볼 디렉터 : "구단 내 모든 이들은 에버튼을 떠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구단에서 기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많은 선수들은 우리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 에버튼 선수가 됐고, 로얄 블루 셔츠를 입고 뛸 때마다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 팬들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열정과 헌신으로 보여준 예리 (미나), 2년간 클럽에서 모범적인 프로페셔널의 모습을 보여준 안드로스 (타운젠드) 그리고 아스미르 (베고비치)를 포함한 모든 성인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자신들의 커리어에서 다음 장을 여는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을 기원합니다."
"한편, 우리는 일부 선수들에게 새 계약을 제시했습니다. 구단에서는 션 다이치 감독과 (다이치 감독의) 스태프들이 새 시즌을 위해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구성하도록 계속 대화를 나눌 것입니다."
https://www.evertonfc.com/news/3533361/everton-offers-new-contracts-to-players
첫댓글 타운센드 회복해서 담시즌 봤으면 했는데...
나이도 있고 폼 떨어졌을 거라 그런지 다시 못보는게 아쉽기는 하네요. 미나는 유리바디땜에 많이는 못 나왔지만 항상 준수한 활약 보여줬던 거 같아 잘 보내줄 수 있을듯요.
로너건은 기억은 딱히 없지만 2년 간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커리어 잘 마무리하길
데이비스한테 재계약 제의한거보면 진짜 돈 없나보네요...
깁슨은 몇년째 쓰지도 않으면서 임대만 보냈으면서 왜 연장하려는거지?
톰은 왜? ㅋㅋ
크 션생 밑에서 만개할 꽃데이비스 기대합니다
데이비스 저놈은 2부에서도 안먹힐거같은데 ㅋㅋ
톰?
베고비치는 본인이 거절했군요..
꼬라지보니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