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독일 축구 최고의 왼발 파괴력을 지녔던 선수

[Dennis Johnson]

 미카엘 타르나트

프랑스 출신의 비센테 리자라수와 함께 90년대 후반과 00년대 초반 바이에른 뮌헨의 좌측을 책임졌던 독일의 명 레프트백.

풀백으로서는 매우 뛰어난 피지컬로 제공권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공수 모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던 선수.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호베르투 카를로스, 욘 아르네 리세와 함께 손꼽히는 당대 최고의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한 핀포인트 크로스와 대포알 같은 프리킥 능력.

[kobe_hj]

90년대는 못보고 포돌스키를 떠올렸습니다 ㅎㅎㅎ

[Dennis Johnson]

포돌스키 왼발도 걸리면 끝장나죠~

[AnimalC8]

아들한테 또 아냐고 물어봐야겠네요..

[Dennis Johnson]

이 선수는 모를듯요.ㅎㅎ 축덕 아니고서야

[배드보이스]

90년대 축구를 기억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매니아가 아니면 모르는 팬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도가 그렇게 높은 선수는 아니라서 요즘 세대들은 완전 축덕 아니면 저 양반 알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요?

[AnimalC8]

금방 물어봤눈데 모른대요 !̊̈ !̊̈ ㅎㅎ 이제 검색해서 정보 모을듯하네요

[디트와 함께 춤을]

아예 처음 보는 선수네요ㅋ

[Deo Gratias]

타르나트는 CM에서만 기억해서 실제로 좋은 선수인줄은 몰랐네요! 제목 보고는 숄 생각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배드보이스]

유로96, 98월드컵때 토트넘 출신 크리스티안 지게와 같이 왼쪽수비를 담당했던 선수죠
현시대 독일대표팀은 물론 분데스리가 선수들중에서 저 양반의 킥력에 명함 내밀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Statistics]

월드컵 이후 대표팀에선 풀백고갈이었던 시기에도 리벸과 풸러가 안 불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