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0
무나 앙용 오늘 하루도 잘 보내써? 💓
나느은 오늘 아침에 연습 나갔다가
오후엔 출근해서 열심히 근무하구 왔어 🫡
오늘두 열심히 산 하루여따 히히
오늘 연습 끝나구 빈 시간에
점포정리하는 문방구 다녀왔거든?!
근데 짱 귀여운 편지지를 엄청 싸게 팔길래
천원 내구 두 세트 사 왔단 말이야!!
내가 편지 쓰는 걸 조아해서 항상 편지지를 쟁여놓거든 😝
구래서 나중에 팬싸가면 무니한테 줘야지~
하면서 편지지 꺼내놓구 뭐라구 쓸까 하다가
오타나면 안 되니까 휴대폰 메모장에 미리 적었거든?
아니 근데 할 말이 얼마나 많은지 너무 길어지는 거 있지...?!?
그래서 친구한테 캡쳐해가주구 보여줬는데
친구가 너 혹시... 요즘 공편 쓰지? 이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너무 많아서 공편 안 쓰는 줄 알았나바 짱 웃겨 😂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하고픈 말이 많아지는 편인데
오늘두 새삼 내가 무니를 많이 조아하구나 느꼈다니깐용 💓
근데 진짜루 내가 말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아니거든...?!?
나 진짜루 어디가면 낯가리구 엄청 조용한 사람인데
이상하게 무니 앞에선 그런 게 안 돼...
무슨 말이라두 하고 싶고 한 번 더 부르구 싶구 막 그래...
이것두 다 무니를 조아하기 때문이겠죠 😏
김밤밤 징짜 무니한테 푹 빠졌나봅니당 🫧
뜬금없는 사랑고백이었지만 ㅎㅅㅎ
그만큼 마니 조아한다구요 내 맘 알지? ☺
아 그리구 내가 요즘 빠진 노래가 있는데에
이 곡 후렴이 진짜 중독성 짱이야...
무니두 한 번 들어바 멜로디 한 번에 중독될 걸 🌀
오늘의 밤플리입니다앙 🦊
아무트은 우리 무니 오늘 하루도 왕왕 수고 많았구
오늘두 이불 꼬옥 잘 덮구 따숩게 좋은 잠 자용 🫳🏻
나두 얼른 하루 마무리 하구 기죠링하러 가야지 히히
무나아 짱 마니 보고 시퍼
내가 항상 많이 좋아하구 사랑합니당 ♡
잘 자구 내일 하루도 화이팅이야 사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