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비추천입니다. 제가 올 4월에 결혼1주념기념으로 놀러갔다 왔는데...유일하게 있는 해수욕장이라곤..한철도 아닌데..쓰레기천지고...바닷물도 우째 그리 더라운지..아무리 서해라지만, 차라리 안면도가 더 낫을듯...글고 석모도는 숙소만 있지 밸거 없습니다. 유명한 사찰인 보문사만 있을뿐...그도 완젼 너무
저번 일요일에 다녀 왔어요.민머루 해수욕장이라고 있어요.저흰 오전에 바다가 물 빠져 있어서 갯벌에서 고동,다슬기기 주우면서 놀았어요.진흙이 무지 곱구요,머드팩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다른 가족은 거기서 공놀이 하던데 재미있어 보이더군요.어떤 아주머니 말씀이 오후에 물 들어 오면 해수욕 한다고 하더군
백사장은 작아요.여름에는 주차비받는지 모르겠지만 저번주는 안 받던데요.그늘막 텐트에 자리 깔아 놓고 싸간 수박이랑 맥주 먹으면서 놀았죠.그림 좋았습니다.샤워 하는데 1000원이래요.밖에 씻을 곳(무료)은 있는데 사람이 많으면 오래 기다리셔야 할겁니다.그리고 오후에 보문사 갔어요.거기서 바라보는 낙조가 일품이
라고 하는데 비와서 못 봤네요.입장료가 천얼마 한거 같은데 신랑이 계산해서---.절 올라가는 곳이 경사가 무지 심합니다.그리고 마애석불 올라가는 계단이 수백개 있구요.편한 신발을 준비 하셔야 하구요. 근데 거기서 바라본 밑세상(?)은 장관이었어요.석모도 들어가는 배삯은 왕복 14000원(운전자 1인 포함),
그날 받아든 전단지에 있는 그런대로 예쁜 민박집 전화번호 알려 드릴께요.민머루 해수욕장 5분거리에 잇는 '유정농원'-032/932-3666,017-705-3660 게장백반,토종닭,꽃게탕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보문사 입구에 있는 민박집 '통나무집'-032/932-3261,3569 011-9733-3596 참 보문사 주차장 2000원 받습니다.
첫댓글 제가 '석모도'에 관해서는 잘 모르고요. 죄송한데...님의 글 '석모도'를 이 넘의 눈땜에 '식모'라고 읽었어요. 식모도 데리고 가도 되냐는 식으로...에궁..서글퍼라...날씨만 궂으면 이래요..흑흑...암튼...좋은 장소 잘 댕겨 오세요^^
비가 오면 님의 난시가 더 심해짐을,,,, 예전부터 쭈~~욱 느꼈습니다....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웃겨요..식모 데려가도 되냐는 식 ㅋㅋㅋㅋㅋ
엄청난 유머네여~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렇게도 보일수 있겠네여~~^^ 아무래도 뭔가 표시를 해야겠네여~~^^
소금항아리님 덕분에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상상력 짱!!
석모도는 안가봤지만...서해는 물놀이 하기엔 별루인듯해요.발정도 담그고 놀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잼나게 다녀오세요~
그르게여~예전에 한 4년전에 대천갔는데 증말 바다에 들어갈수가 없었는데여~~그정도 일까여??
전 가봤는데,머 물이 깨긋하거나 그렇진 않아요,석모도가 딱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예요,북적거리는 느낌이아니라. 예전보다 유명해져서 팬션도 많이 생긴걸루 아는데,그냥 편히 쉬고,회도좀먹고 하긴괜찬죠
증말 물놀이는 할수 없을까여?? 물놀이 해야는데...ㅠㅠ
작년에 가봤는데, 관광지로 유명해서 그런건지 인심이 사납더라구요. 갯벌근처에 자리깔고 수박꺼내 먹으려고 하니까 섬마을 주민이 오셔서 자리세 달라고 하더군요..헉@@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임신해서 갔었는데 자리펴자마자 다시 다 겉어서 차에다 갔다놨습니다.;; 다른건 다좋았는데, 석모도 하면 그생각밖
여름엔 회가 별로라 하던뎅..제가 강화사는데 강화좋은데 넘넘 많아여..ㅋㅋ 서해다 보니 동해처럼 깨끗한 느낌은 없지만 나름대로 모래도 쬐금있궁,ㅋㅋ 갯벌에서 놀지요 뭐~ 인터넷엔 강화펜션 많아여..보문사도 시간되시면 가보시구여^.~차가지고 가면 배탈때 거의 2만원?정도 랍니다.
에 안나요. 주차료도 많이 받고, 잠깐 물빠질때 들어가서 사진 몇장찍고 나왔어요.
석모도...비추천입니다. 제가 올 4월에 결혼1주념기념으로 놀러갔다 왔는데...유일하게 있는 해수욕장이라곤..한철도 아닌데..쓰레기천지고...바닷물도 우째 그리 더라운지..아무리 서해라지만, 차라리 안면도가 더 낫을듯...글고 석모도는 숙소만 있지 밸거 없습니다. 유명한 사찰인 보문사만 있을뿐...그도 완젼 너무
하루 바람쐬러 가긴 괜찮지만..휴가지로는 좀 약하지 않을까요? 가는 배에서 갈매기 새우깡 던져준 기억밖에는 그다지 인상깊은게 없는 정도? ㅎㅎ
경사가 심하여 등산장비 갖추어야 간신히 올라갈 정도....여하튼 결론적으로 휴가지론 영..꽝이라는겁니다. 참고가 되실런지....ㅎㅎ
음~~ 대부분 별루라고 하시네여~ 그럼 다른데로 알아봐야겠네여~ 답변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또 다른곳 열심히 찾아볼께요~~~^^
저두 별로,, 그냥 잠깐 가기는 좋았는데 여름휴가로 가기는 아까워요
저번 일요일에 다녀 왔어요.민머루 해수욕장이라고 있어요.저흰 오전에 바다가 물 빠져 있어서 갯벌에서 고동,다슬기기 주우면서 놀았어요.진흙이 무지 곱구요,머드팩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다른 가족은 거기서 공놀이 하던데 재미있어 보이더군요.어떤 아주머니 말씀이 오후에 물 들어 오면 해수욕 한다고 하더군
백사장은 작아요.여름에는 주차비받는지 모르겠지만 저번주는 안 받던데요.그늘막 텐트에 자리 깔아 놓고 싸간 수박이랑 맥주 먹으면서 놀았죠.그림 좋았습니다.샤워 하는데 1000원이래요.밖에 씻을 곳(무료)은 있는데 사람이 많으면 오래 기다리셔야 할겁니다.그리고 오후에 보문사 갔어요.거기서 바라보는 낙조가 일품이
라고 하는데 비와서 못 봤네요.입장료가 천얼마 한거 같은데 신랑이 계산해서---.절 올라가는 곳이 경사가 무지 심합니다.그리고 마애석불 올라가는 계단이 수백개 있구요.편한 신발을 준비 하셔야 하구요. 근데 거기서 바라본 밑세상(?)은 장관이었어요.석모도 들어가는 배삯은 왕복 14000원(운전자 1인 포함),
어른왕복 1200원,초등학생이하 왕복 600원 입니다.해변 도로 달리다 보니 이쁜 팬션 몇개 보이더군요.민박이라고 써 진곳도 많구요.멋있는 해수욕은 아니어도 재밌는 물놀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한번쯤은 다녀오실만한 곳 입니다.
그날 받아든 전단지에 있는 그런대로 예쁜 민박집 전화번호 알려 드릴께요.민머루 해수욕장 5분거리에 잇는 '유정농원'-032/932-3666,017-705-3660 게장백반,토종닭,꽃게탕도 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보문사 입구에 있는 민박집 '통나무집'-032/932-3261,3569 011-9733-3596 참 보문사 주차장 2000원 받습니다.
증말 괴안은거 같은데...해수욕하기에 무리인거 같아서리~ 석모도는 9월에 결혼2주년인데 그때 갈까 생각중이에여~이번엔 동해로 갈까 고민중이랍니다.,
증말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서해는 수영할수있는 바다는 아니죠.갯벌에서 놀다오는 재미+보문사 눈썹바위올라가서 섬주변경치와 낙조구경하는재미+배타고 갈매기한테 새우깡주는 재미죠 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