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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강원 대관령이 영하 9.2도를 기록했고 강원 철원 영하 9.0도, 강원 인제 영하 7.8도, 강원 태백 영하 7.5도, 동두천 영하 7.2도, 충북 제천 영하 7.1도, 충북 충주 영하 5.5도, 서울 영하 4.8도, 경북 안동 영하 3.8도, 경남 합천 영하 1.8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 및 제주도 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지방에는 낮 한때 눈이 조금 내릴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후부터 기온이 하락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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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2~4 도에 머물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지다 금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
기상청은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2~4 도에 머물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지다 금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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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사진가협회 엄성철 회장은 "자연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광활한 대자연의 순수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작가들이 느낀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분들에게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사진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일정은 6일부터 20일까지 수원구치소를 시작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11일 까지 천안소년교도소, 15일부터 21일까지 김천교도소,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천안 개방교도소로 이어진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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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니 밤호박(골드)은 맛이 좋을뿐만 아니라 색상이나 모양이 아름답고 상온에서 2~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해 차안, 집안의 장식용으로도 선호되고 있다. 【청주=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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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즈 만들고 방아 찧고 … 올 3만명이 찾은 임실 느티마을 느티마을은 산과 들뿐인 한적한 농촌이고 주변에 변변한 관광지 하나 없다. 그러나 1인당 2만3700원(군청서 7700원 보조)씩 받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린다. 방학이나 수확기에만 반짝 도시민이 찾는 여느 농촌마을과 다르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평일에는 100~150명,주말·휴일에는 300~400명이 찾아 온다. 단체로 참여하거라 방학 때 하려면 두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다. 마을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들이 모는 경운기를 타고 들녘을 누비고 어린 젖소에 우유를 주기도 한다. 또 직접 치즈를 만들어 보면서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눈으로 확인한다. |
충북 시·군 앞다퉈 수익사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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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은 전국 최초 한식 목조구조의 팔작지붕형태로 넓이 26.4m, 높이 10m, 폭 10m 규모로 기와지붕의 무게만 400t이 넘고 중앙의 큰 문 좌우로 작은 문이 있는 한국전통양식의 솟을삼문 형식으로 3개문을 통해 4개 차로의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여주군 제공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01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등의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7일 첫 삽을 뜬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항 및 주변지역 19만8천㎡를 대상으로 한 미항개발 사업은 2013년까지 공공부문 660억원, 민간자본 770억원 등 모두 1천430억원이 투입돼 서귀포 항구내는 친환경적 경관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정비위주로 개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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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력은 박 전 대통령이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모습과 농촌 방문 때 농민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소탈하게 웃는 모습, 육 여사와 행복해하는 장면 등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생전 사진과 단란했던 가족 사진 20여 장으로 꾸며졌다. 정우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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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시설명회에는 3개 대학 소개 및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 설명을 비롯해 홍보영상 상영, 대학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하경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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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구조와 침착한 대응으로 별 인명피해 없어 한밤에 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신속한 구조와 주민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를 입지 않았다. 3일 오후 8시35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H주상복합건물(지상 15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2천362㎡, 317가구 입주) 2층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옮아붙으며 유독가스가 복도를 타고 4-15층 오피스텔로 올라갔고 주민 118명은 출동한 119구조대 60여명에 의해 구조됐다. 또 고층의 주민 60여명은 옥상으로 올라갔다가 진화작업을 마친 뒤 구조됐으며 저층의 2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7층에 사는 주민은 페트병에 자신의 방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등을 적은 종이를 테이프로 붙인 뒤 진화작업을 벌이는 소방관들에게 던져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상당수 주민들도 친척과 친구들에게 휴대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호수를 알려줘 119구조대의 구조작업에 도움을 줬다. |
물수건 연기 막고…페트병에 위치 적어 구조요청 안양 15층 주상복합 화재…1명 화상·4명만 입원 |
인터넷상에 10대 청소년들이 남긴 글이다. 이들이 다녀온 곳은 어딜까? PC방? DVD방? 모두 아니다. 멀티방을 말하는 것이다. 최근 멀티방이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멀티방은 PC, DVD, 노래, 게임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말한다. 실제 멀티방은 어떤 공간인지 취재해 봤다 청소년들의 입소문을 타고 놀이공간으로 '강추'되고 있는 멀티방. 과연 안전한 공간일까? 서울시 한 구청 관계자는 "신생업종이라 단속하기 어렵다. 사각지대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 단속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깨비뉴스 김시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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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적장은 토지소유주와의 임대계약만 맺고 행정관청의 허가도 받지 않은채 약 6000여㎡의 농지에 10여만톤의 파쇄석과 토사를 야적해 놓는 등 불법으로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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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타이어를 실은 22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적재함과 엔진을 태운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4차로 중 2개 차선이 막혀 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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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인천 구월동 유세에서 “1년 동안 음해와 모략 때문에 많이 시달렸다”며 “수도권 여러분들이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진). 앞서 인천 새얼문화재단 간담회에서는 “온 국민이 BBK가 뭔지 몰라도 BBK를 안 들어본 국민이 없을 정도고, 통닭집 BBQ가 이름이 비슷해 굉장히 매상이 올라갔다고 들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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