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귀환한 선교사, 문희영 자매
저는 하와이의 호놀룰루 선교부에서 봉사하고 귀환했습니다. 선교부에는 하와이 주변 6개의 섬에서 봉사하는 200명의 선교사가 있습니다. 저는 오하우주 섬에 있는 라이에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성전 방문자 센타에서 봉사하는 부름을 수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곳에는 사모아, 통가, 뉴질랜드, 일본인등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와이에는 BYU가 있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선교부의 목표는 100mission이었습니다. 매월 100명을 침례주자는 목표였습니다. 선교사업을 시작하면서 저의 첫 목표는 나를 먼저 변화시키고 그 후에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자였습니다. 선교사로 봉사하면서 제 자신을 의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할 때 제 스스로 많이 변화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도자가 침례를 결심하고, 봉사하고, 십일조를 내는 등 마음의 변화를 일으킬 때 구도자 보다 20대 초반의 제가 더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저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의로운 작은 변화들을 하나님이 저를 보시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면서 행복했습니다.
선교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성신의 권유를 따를 때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신이 계속 속삭여주심을 느꼈습니다. 길가에서 위험해보이고 더러운 사람을 보았을 때 성신이 저에게 속삭였습니다. 그 속삭임에 귀기울여서 그분과 이야길 나눌 때 커다란 변화가 옴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저활동 회원을 강화하면서 교회의 진정한 성장이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선교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침례주는 가 보다 얼마나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고 성취하는 가가 진정한 선교사업이라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성신의 능력과 속삭임으로 우리를 합당하게 하여 젊은 회원들이 세계로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수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죠셉스미스가 지상에 살아계실 때 첫 시현을 보았고 그로 인해 우리에게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몰몬경은 참되고 이 경전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준다는 것을 간증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