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곽 없는 성읍, 예루살렘(2:1~5) 하나님 나라의 크기는 무한히 광대합니다. 측량줄을 손에 잡은 이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너비와 길이를 재 보려 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루살렘
재건을 계획하고 계심을 보여 줍니다. 스가랴에게 환상을 설명해 주던 천사 외에 또 다른 천사가 나타나 예루살렘에 관해 새로운 차원의 비전을 알려
줍니다. 예루살렘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생육하고 번성해 그 성읍이 엄청나게 확장되며, 하나님이 친히 그것을 둘러싼 성곽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를 받기에 안전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교회의 영광은 건축물의 화려함이 아니라, 그 안에
임하시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 북방 땅에서 도피하라(2:6~13)
비전에는 실천이 따릅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이 보이신 비전의 현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새 예루살렘의 비전을 이루려면, 그들이 주저앉아
있었던 바벨론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동안 이스라엘이 세상에 노략을 당했다면, 이제는 세상이 이스라엘의 비전 실현을 위한 노략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하나님 백성과 세상의 지위를 뒤바꾸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수행하는 백성은 하나님이 지키십니다. 눈이 위험해지면 본능적으로
눈꺼풀을 닫아 눈을 보호하듯, 하나님은 그분의 눈동자와 같은 백성을 보호하시며 그들을 건드리는 대적을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잠잠케 하시는 심판자요 구원자이십니다. 세상의 어느 민족 누구라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기쁜
소식입니다 ● 묵상 질문 새 예루살렘에 성곽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교회가 땅끝까지 확장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묵상 질문 바벨론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왜 거기서 도망쳐 나와야 하나요? ●적용 질문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 떠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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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