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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승리섬부(勝利島部)의 날’
‘광포 모델’ 건설에 도전한다
섬에는 저마다의 얼굴이 있다. 크기도 다르며 풍토, 역사, 인구, 산업, 과제도 천차만별이다.
다양성이 풍부한 섬의 동지가 공통적으로 신심(信心)의 원점으로 삼는 날이 내일 7일 ‘승리섬부(勝利島部)의 날’이다. 연원(淵源)이 된 제1회 낙도본부(당시) 총회로부터, 45주년의 가절(佳絶)을 새긴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전국 120여 개 섬에서 학회본부(學會本部)에 모인 동지들에게 “한 나라를 지탱한다는 큰마음을 갖고 내가 이 섬의 기둥이 되고 안목(眼目)이 되고 대선(大船)이 된다는 결의에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규슈(九州)의 북서쪽에 떠 있는 이키(壱岐)·쓰시마(対馬)는 대륙에 가까워 선구성(先驅性)을 가지는 한편, 몽고습래(蒙古襲來) 등의 위협을 받은 국토이기도 하다. 두 섬의 동지는 정법(正法)의 승리(勝利)가 향토의 승리라는 스승의 지침을 가슴에 품고 확대와 인재육성(人材育成)의 ‘광포(廣布) 모델’ 건설에 도전한다.
섬은 사람과 사람의 유대가 강하다. 그런 만큼 입회(入會)에는 용기와 함께 학회원과의 강한 신뢰관계가 필요하다. 쓰시마권(対馬圈)에서는 올해 3월, 20대 청년이 입회했다. 소개자는 권남자부장. 일을 통해 알게 되어 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의기투합. 입회를 권유했을 때에는 즉결(卽決)할 정도의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었다. 지금은 함께 쓰시마 광포(廣布)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권장, 권여성부장도 홍교(弘敎)의 결실. 청년이나 리더의 솔선(率先)의 행동은 기쁨을 넓혀 올해 입회자는 8세대(世帶)로 늘어났다. 확대의 숨결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의 물결을 받는 것도 섬의 숙명(宿命). 그렇기 때문에 젊은이가 빛나는 모임을, 이라며 이키용승권(壱岐勇勝圈)의 벗은 9월, ‘미래페스타’를 계획. 전 동지를 만나자며 방문·격려를 거듭했다. 모임은 회관 가득 활기에 차. 미래 아이들이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고, 남자부에서 결성한 큰북단이 모두를 고무(鼓舞). 여성부 합창단은 밝은 노랫소리를 선보였다. 더욱이 섬에서 둥지를 튼 학생부원이 달려가 학회활동(學會活動)의 기쁨을 보고. 젊은이들의 성장에 박수를 보내는 선배 동지도 미소를 빛내고 있었다.
이러한 섬광포의 사명에 불타는 동지에게 희소식이. 부(部)의 날 45주년을 기념해 승리섬부 지도집 「영광으로 빛나는 승리섬」 발간이 결정된 것이다. 여기에는,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수필이나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에 쓰여진 동부에 대한 지침, 선생님이 촬영한 사진 등을 수록. 이달 말경에 동부의 벗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사제(師弟)의 유대를 강화하고 맹세를 더욱 심화시키는 원점으로 삼자.
어떠한 어려움도 공전(共戰)의 신심(信心)으로 넘어 나아가는 승리섬부 벗의 모습에서 배우며 우리 지역의 광포(廣布)에 힘쓰고 싶다.
〈사설(社說)〉
2023년 10월 6일
첫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