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분리(두 개의 연합회) 합당한가?
박금하
최근 한국재림교회의 가장 큰 이슈는 연합회 분리이다.
이미 대총회 산하 기관장들이 적극 찬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분리의 가장 큰 이유로는,
한국연합회가 비대해져 있어 조직 관리와 선교적으로 어려움과 있다는 것이다,
과연 현직 기관장들이 보는 시각과 일반 평신도들이 보는 시각은 같은가?
전혀 다르다이다.
여론을 들어보면 전직 기관장들이나 평신도들은 이구동성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유는 시대적으로 교세는 갈수록 약해지는 추세에서
기관을 확대 분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합회가 분리되어 두개 연합회로 조직이 확대 개편되어 확장되면
목회자들의 기관주의가 더 팽배해지고 일선 선교 역량은 축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금도 총회때가 되면 기관장 자리를 놓고 서로 아귀다툼이 심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만약 이런 일이 이루어지면 평신도들의 십일금등 헌금에 대한 부정적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교단은 재정적으로 더 여려워 질수있다.
왜냐면 기관이 확장되면 그만큼 재정이 현재보다 더 많이 쓰여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연합회가 두개로 쪼개지면 현재보다 기관 종사자들은 더 늘어나게 되고
건물도 더 늘어나 유지비 등등 재정 지출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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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교단 재정이 부족하여 걱정하는 상황인데 기관을 더 늘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렇다고 헌금이 더 늘어날리는 만무하다.
시골교회들은 고사직전이고 도시교회 형편도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교회가 줄어들면 헌금도 그만큼 줄어들 것인데 어떤 돈으로 두 개의 행정 기관을 감당할 수 있는가?
사실 시대적으로 정보통신이나 미디어 등이 첨단화되어 업무처리나
조직 관리는 더욱 편리해졌고 단순화되어 있다.
화상 회의나 기타 정보통신망을 통해 얼마든지 조직 관리를 편리하며 쉽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출석교인 10만 20만 과거 시대, 교통이나 통신 수단이 발달하지 않던 시대에도 다 커버가 되었는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7~80년 교세 확장시대도 아닌데 왠 연합회를 두 개로 확대 개편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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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교단 재정 수입 지출도 일반 평신도들이 다 알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한다.
밀실이나 다름없는 행정위원들만 교단 재정 상황을 알아서는 안된다.
성도들이 드린 헌금이 매년 얼마나 되고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상세히 공개되어야 한다.
지금도 일반 평신도들이 모르는 잘못된 지출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선교에 쓰여져야 할 헌금이 행정자들의 잘못으로 수십억 수백억 낭비되는 경향이 있다.
성도들이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헌금이 적재적소에 어떻게 거룩하게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밝혀야 한다.
행정자들의 잘못으로 재정이 펑크가 나면 그 문제는 당사자가 책임을 지는 시스탬으로 개혁해야 한다.
그동안 행정자들의 부정과 불의로 교단 재정이 손해가 발생해도 책임을 지는 경우가 없었고
유야무야 지나가고 그냥 덮어가고 묻어가고 말았다.
문제가 발생시 행정 수장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그 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그게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정직한 태도이며 구원에도 희망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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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시스탬을 개편하기 전에 먼저 재정 시스탬을 개혁을 해야 한다.
모든 수입 지출은 매년 모든 교인이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되고 개방되어야 한다.
그래야 교인들이 믿고 신뢰하며 헌금을 온전히 드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재정에 손실을 끼치는 자들은 교회법과 사회법으로 담당자들을 엄격하게 처벌하고 퇴출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사업이 발전하려면 모든 교인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탬으로 기관을 혁신해야 한다.
한양증권(우리교회장로 아들 회사, 그 장로는 당시 연합회장의 형과 친구임)에
투자했던(1000억이상 목회자 부양료) 중, 해결되지 않은 미수분부터 투명하게 설명하고 지나가야 한다.
또 최근의 삼육식품 전직 사장의 수백억의 재정적 손실을 연합회가 어떻게 처리했는지 밝혀야 한다.
위의 문제들을 평신도들에게 적나라하게 해명한 다음 조직개편 운운하라.
기관에 종사하는 행정자들이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이제는 행정자들이 서로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식의 감싸기 식의 행정을 버려야 한다.
재정을 관리하고 감사하는 직분은 일반 비교인으로 바꾸던지 일반 평신도들이 추천한 인물이 맡아 감시해야 한다.
댓글 5
박금하 2024.02.02 21:39
몇년 전,
최 아무게 목사님이 합회장으로 있던 시절 한 개인의 목회자가 노후를 위해 분양 받은 별내 아파트가
입주때 쯤 되어 가격이 1억 이상 내려가자 자신의 능력으로 잔금을 치를 수 없었는지,
투자를 실패했다고 생각했는지 개인적 손해를 면하기 위해
합회에 가서 겁박을 해서 합회가 행정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합회장 사택 아파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합회장 사택으로 구입(5~6억)을 해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따지고보면 합회임원들이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공금을 유용하고 배임한 것이다.
본인히 합회행정위원들을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을 하였던 것인데 그런 사실을 행원위원들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행정워원들(장로들)에게 교단 행정을 감시하고 관리하라고 준 직인데 중대한 불법적인 일을 모르고 있으니
유명무실한 행정위원들은 모두 회개하고 사표내라고 충고하였었다.
그리고 합회 재무에게 전화해서 불법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책임을 추궁했으며
그 문제를 원상으로 복구해 놓지 않으면 이문제를 공론화하여 전국 각교회에 공개하겠다고 경고하였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당시 연합회장님이 한 번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연합회에 찾아갔더니
근본 문제는 뒤로 하고 먼저 이런 사실이 교회에 알려지면 십일금이 줄어드는 것에 염려게 되니
더 이상 확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었다.
본인은 합회행정위원회 개혁에 대해 주문했고 연합회장님도 수긍하였고
합회도 그 목회자에게 지불했던 자금을 회수 했다고 연락이 와서 그정도로 일을 일단락 하였었다.
만약 합회 재정 수입 지출 명목을 확인해서 원상 복구가 안되고 거짓이 들어나면
그 책임에 대해 묻겠다고 했었기 때문에 응하였던 것이다.
암튼 성도들이 구별하여 드린 헌금을 목회자들의 잘못으로 거룩하게 목적에 맞게 주님의 사업에 쓰여지지 않고 허비되면
그 죄에 대한 심판을 엄하게 받을 것임을 목회자들과 행정자들은 분명히 엄중히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 바쳐진 공금을 합회 목회자들이 임의로 한 개인의 손해를 면해주기 위해 유용한 사실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죄악이다.
남경진 2024.02.02 22:02
사실 시대적으로 정보통신이나 미디어 등이 첨단화되어 업무처리나
조직 관리는 더욱 편리해졌고 단순화되어 있다.
화상 회의나 기타 정보통신망을 통해 얼마든지 조직 관리를 편리하며 쉽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대이다.
출석교인 10만 20만 과거 시대, 교통이나 통신 수단이 발달하지 않던 시대에도 다 커버가 되었는데
조선시대도 아니고 7~80년 교세 확장시대도 아닌데 왠 연합회를 두 개로 확대 개편한단 말인가?
++++++++++++동감입니다. ++++++++++++++++++++++
코로나 이후 미국 내 수 많은 기업들도 엄청 직원 감축에 들어가고 있다. 갈수록 인적 자원이 많이 필요없는 시대로 흘러 가고 있기 때문이다
Internet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 AI, GPT Chatbots 등등 기능을 심도 있게 연구 활용하게 되면 현재 웬만한 큰 교회 기관 ,교회 행정 사무 재무 업무에 필요한
인적자원 50% 이하로 감원할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소식이다 .
기관이란 곳에서 쉽고 편하게 일 (?) 하기보다는 사도 바울같이
길을 잃은 영혼들을 찾는 일이라면 생명까지라도 받치고 싶다는 각오로
불쌍한 영혼들이 마귀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삶의 전쟁터 현장에서
피와 땀과 눈물을 함께 나누며 일하고자 하는 예수님 닮은 마음
소명받은 교역자로서의 더 보람된 일 아닐까 ?
"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장24절
연합회 / 합회 중 한 곳에서 현재보다 더 많은 일 쉽게 잘 처리하는 때가 곧 오리라 믿는다.
박금하 2024.02.02 22:09
남장로님 공감해 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우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박금하 2024.02.02 22:08
목회자 부양료를 투자 받은 우리교회 장로 아들은
수년 동안 1000억 이상 투자 받은 성과로 젊은 나이에 상무로, 한양증권 대표로 쾌속 승진했고
성과금으로 매년 수십억의 성과금을 받아 거부가 되어 강남에 수십억자리 아파트를 구입하고
아버지 장로에게 청평가는 곳에 땅 두필지, 주택, 고급 제네시스(1억 2천) 자동차를 사주었다.
위의 기사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언론에 다 나와 있다.
본인과 가장 절친했던 그 장로는 아들에 대해 본인이 지적하고 강하게 충고한 일로
본인과는 원수로 돌변하여 대화는 커녕 교회에 와서도 악수도 알할 정도로 관계가 냉각되었다.
지금은 교회에 나오지 도 않는다.
그 장로는 몇년 전부터 아들이 매년 성과금을 수십억씩 받는다고 매번 저에게 자랑하였는데
알고보니 우리교단하고 연관이 되어 있었던 것이고 교단 돈으로 거부가 되었던 것이다.
분명히 이 문제도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상세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부정과 불의에 심판을 하실 것으로 믿고 기도하고 있다.
그 아들은 한양증권 재직시 불법적인 일로 대표직을 잃고 나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본인은 교회를 다닐 때 인간은 보지 않고 하나님만 의식하고 나간다.
절친이고 뭐고 인간 관계도 인식하지 않는다.
오로지 하나님의 교회와 사업, 진리와 빛과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며 그게 교회다니는 최고의 목적과 목표이다.
나는 나의 명예와 입지와 위신은 망하고 오직 주님의 이름과 명예와 영광만이 흥하셔야 한다.
나는 십자가에 못박고 십자가에 매달리셨던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고 영광되셔야 한다.
이수복 2024.02.03 18:58
십일금을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님들께 직접 보내는 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