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니라.”(갈3:28) 이것은 당시 초대 공동체에서 침례 때 사용된 공식 문구입니다.
이것을 카톨릭의 삼위일체 개념을 강조하려고 성부 성자 성령으로 바뀌었지만...
이렇듯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변하는것을 사람들은 교단이 하면 다 받아 드립니다.
그리하여 성경의 해석도 각기 다르지요.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
신24:1 “만약 한 남자가 어떤 여자와 결혼했는데 그가 여자에게서 부끄러움이 되는 일을 알게 돼 마음으로 싫어지게 되면 그는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여자에게 주고 자기 집에서 내보내야 한다.
고전7:8 내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과부들에게는 나처럼 그냥 혼자 지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9 그러나 만일 절제할 수 없다면 결혼하십시오. 정욕으로 불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낫습니다.
10 결혼한 사람들에게 명령합니다. (이것은 내 명령이 아니라 주의 명령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갈라서지 마십시오.
11 (만일 갈라섰거든 재혼하지 말고 혼자 지내든지 그러지 않으려면 남편과 화해하십시오.)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마십시오.
12 내가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내 말이지 주의 말씀은 아닙니다.)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녀가 계속 그와 함께 살고 싶어 한다면 그녀를 버리지 마십시오.
13 또 어떤 자매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계속 그녀와 함께 살고 싶어 한다면 그를 버리지 마십시오.
창세기에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시는데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혼자 살수 있으면 혼자 살라고 합니다.
신명기에서도 이혼증서를 써주고 이혼을 인정하고 재혼도 하는데 바울은 남편이나 부인을 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시대적으로 바울은 주님의 재림이 곧, 있을 사건으로 보고 있었기에 믿음이 흔들리는것 보다 힘들어도 참으라고 하는것이지요. 그러나 거의 2000의 시간이 흘렀으니 그의 말이 다 틀린 걸까요?
그 또한 아닙니다.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당시 공공장소에서 여성이 남성과 토론하는 것은 여러 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었으니, 때로는 성적 유혹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결혼한) 여성이 공적 모임(교회)에서 다른 남성들과 토론하는 것을 금하면서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14:35)”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이 문제를 방치할 경우 교회는 부도덕한 집단으로 비칠 위험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시대에 맞는 말입니까?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14:34)는 이 구절은 여자들로 교회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침묵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했는데 어찌 침묵을 강요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질서를 지키면서 예언(방언)을 하라’는 말입니다. 곧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질서를 지켜야하듯이 (방언하다가)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예언하다가) 여자들도 질서를 지켜 잠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여성이 교회에서 예언(기도, 방언)하거나 배우고 가르치는 것을 금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14:39-40)가
이것은 막 싹이 돋아나는 초기기독교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바울은 교회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는 이 작은 공동체가 시대와 마찰을 일으켜 공공질서와 풍습을 훼손하는 비밀스런 종파 중의 하나라고 오해받을까 염려했습니다. 그는 복음의 길이 이 일로 가로막히지 않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서신의 전달자로 여성사역자 뵈뵈를 파송합니다(추천한다). 그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diakonos)이고 바울의 ‘보호자’(prostatis)였습니다. 사도행전 7장을 볼 때, 집사(diakonos)는 공동체의 지도자로서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사역도 했습니다. 특히 “고대사회에서 편지의 전달자는 수신자들에게 발신자를 대신하여 편지의 내용까지 설명하는 책임을 지녔습니다. 바울은 이 중요한 편지인 로마서를 자신이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로마교회에 전달하는 책임자로 뵈뵈를 선정했습니다. 그것은 뵈뵈가 로마서를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신학·목회적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고 능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최갑종)
당시 문화에서 여성은 공공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대공동체는 여성들을 받아들였고 그들이 제공한 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몇몇 가정교회에 대한 기록을 보면 그 집의 안주인 이름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집(고전16:19), 라오디게아의 눔바의 집(골4;15), 바울과 함께 복음에 힘쓰던 저 여인들(빌4:3)이 그들입니다. 특히 빌립보 지역에서 루디아가 세운 교회를 보라.(행16:13-15) 당시 유대인들의 법에는 여자들만 모이는 공동체나 회당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공동체를 이루려면 적어도 남자 열 명이 있어야 했습니다. 남자 숫자가 부족한 빌립보에는 회당이 없었기에 여자들은 기도하기 위해 도시 밖에서 모였다. 바울은 유대관습을 어기고 빌립보 여자들의 모임에 참여했다는것을 보면 바울은 여자라고 무시하거나 하지 않았으며 또한 그것을 기초로 빌립보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처럼 복음을 품고 사는 바울에게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남녀 차별(구별)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에게 그런 법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교회공동체에서 가르치는 사역을 담당한 여성의 대표적인 사례로 브리스길라가 아볼로를 가르친 일이 있습니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유대인으로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었다. 이것을 본 브리스길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일렀다.(행18:24-26) 이것은 여성이 교회에서 공적으로 가르친 좋은 사례입니다.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행10:47) 이방인이란 장벽 앞에서 망설이던 베드로가 성령의 임재를 보며 그 벽을 넘어섰듯이, 사실 성령의 역사를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행2:16 다만 이 일은 예언자 요엘을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겠다. 그래서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은 예언을 하고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나이 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18 그날에 내가 내 남종들과 여종들에게도 내 영을 부어 주겠다. 그래서 그들이 예언을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도 평등하게 주신 것을 누가 어디에서 위 아래를 나누십니까?
한성국목사의 자료 중 부분발췌
첫댓글 유익한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아름답고 현명한 그리고 성령에 감동된 글입니다
이 글을 스크랩해서 두고 두고 참고할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모함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인정하지 않을것 같아 객관적인 관점이 필요하여 같은 생각의 글을 올린 목사의 자료를 찾아 발췌했습니다.
좋은글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목사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목사가 되는 것은 남자를 주관하는 것으로서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초대사도들이 인정한 여사도들은 가르치는 일을 했다고 인정하는거라면...
목사 자체가 성경에 없습니다
목사는 교단에서 만든겁니다.
가르치는 자리로 목사가 만들어 지고 점차적으로 여자목사도 인정한 것인데,,,,
갈3:28 유대 사람도 없고 그리스 사람도 없고 종도 없고 자유인도 없고 남자도 없고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귀중한 말씀이 삼위일체로 변경된 것은 눈에 안들어 오나 봅니다? 카톨릭이 빼고 더하고 한것입니다. 교단도 카톨릭에서 나왔고요.
사사시대에 남자들 중에 드보라가 왜 꼈을까요?
바울도 여자를 배제하지 않았다니까요.
그리고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것은 동성애에 침묵하는 것이고 성전인 육체에 유전자 변형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jwha 초대교회의 여사도들!!!
너무 감동적이고 감격적인 단어입니다
지금은 사도라는 직분은 쓰지 않으니 통합적으로 목사라고 하는것이 좋겠죠
정말 속이 시원한 사이다같은 글과 댓글을 읽게 되어 오랫만에 속이 뻥 뚫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모함
초대교회아니고 초대사도들입니다!
그것을 교단에서 목사로 만든 것이라고 우기니 그럼 여사도들도 인정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처음부터 잘못을 알고 바꿀것은 많은데,,,
자기들 입에 맞는것만 골라먹는것 처럼하니까 이런 문제가 파생하지요
@jwha 그렇습니다 ^^
현명하고 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jwha
이단들은 참으로 특이한 뇌를 가졌네....
11
여자는 일절 순종하고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치 아니하노니
여자가 교회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일을하면
남자를 주관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가르치지 말고 조용히 배우라고
한것이죠...
결정적으로 딤전 3장에는....
교회 감독이나 집사는 한아내의남편
이어야만 한다고 명시를 한것이요....
님같은 이단들의 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서지....
그리고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며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에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그리스도영은
남자들만 받을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자는 믿고 해산함으로만 구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언더스탠?
@사모함
여사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자로다....
ㅋㅋㅋ
여사도?
별소릴 다들어보네....
완전히 기독교를 아작 낼려고 작정을
했구만 ....
@베냐민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이 말씀은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딤전2:11-15)는 말씀과 함께 여성 목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붙드는 핵심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과연 무슨 뜻일까? 바울은 분명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으며”,(고전14:34)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하라”(딤전2:12)고 말합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바울은 여자가 교회에서 기도(예언)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단지 ‘머리에 무엇(수건)을 쓰고’ 하라고 권면합니다.(고전11:5) 또 바울은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14:35)고 말하지만, (늙은) 여자에게는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라”(디도2:3-4)고 말합니다. 여기서 가르침은 공동체(교회)에서 공적 활동을 말합니다.
@jwha 할렐루야!!!
@베냐민 CJB요엘 3장
[1]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인류에게 부어 주겠다. 너희 아들딸들은 예언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고, 너희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다.
[2]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도 부어 주리니
[3]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4]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5] 그 때에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치욘 산과 예루살라임 산에서 피하는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살아남은 자 중에는 여호와께서 부르신 자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은 가난한자 부유한자 귀한자 천한자가 구별이 없음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각자 맡은사명으로 직분을 수행하며 말씀대로 살아 승리하였을때 그분의 정의대로 상급이 있습니다.
여펀네를 뭔 목사로 세웁니까 질서를 어지럽히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쓰십니다 하등 유익도 없는 제도를 ㅉㅉㅉ
여편네 ?
청량리에 잇는 [ 제 7 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 는
여자목사가 없나요 ? 여자에겐 목사 안수 안 해주나요 ?
[ 지화 ] 님은 새로 가입하신분 [자메님인지 형제님인지 ] 같은데
사모함 목사님이 제일 반가워하시는 글 올리셧네요 ?
저도 요엘 서를 가장 좋아합니다
추천 꾹 ~ 누르고 갑니닷
2016년도 쯤에 가입했다가 코로나 이후에 탈퇴 후 작년에 다시 재가입 했습니다.
@jwha 반갑습니다 .
물항아리 님과 함께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일본은 그 남녀차별 유명한 일본도 JAL 사장이 여자다
인도는 우주개발을 총 관장하는 책임자가 여자다 . 21 세기 시대에
아직두 남존여비 사상에 억매여 [ 여자는 .. ] 어쩌고 하고잇으니
한심하다 한심해 ㅠ
여자를 목사로 세워 남자를 주관하게 하면 남자의 위신은 뭐가 되며 여자를 지으신 하나님의 위신은 뭐가 됩니까? 남자의 머리가죽이나 머리털도 아니고 옆구리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신 것은 여자가 남자를 주관하는 존재가 아님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여자를 선지자로 세우셨다고해서 사람이 여자를 목사로 세우면 그게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지 뭡니까? 여자가 목사짓을 하려면 하나님께서 목사로 세우셨다는 증거가 필요할 것이나 그런 증거는 결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예슈아께서 오셨을때 여자들을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을 무덤까지 돌본것도 여자이며 그분의 부활 소식을 전한것도 여자입니다.
그리고 여자목사가 잘못이면 그교회를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거라서 그 교회의 문제겠지요.
그렇다면 교단의 대표로 뽑은 남자목사들의 WCC가입은 교단 전체의 배교인데 그 부분은 왜들 넘어가나요?
여자가 목사되서 남자를 주관하면 큰일이고 남자목사가 종교통합에 사인하는 것은 하나님의 위신과 상관 없어서 문제 안되나요?
바울의 가르침이 중요한가요? 나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를 종교통합으로 뭉쳐 서로의 신을 인정하자!로 외치는 WCC 가입이 문제인가요?
@jwha 그런 님은 여자도 군대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왜 여자는 징병을 하지 않나요?
@신인류건설
여자가 군대 징병되지 않아서 WCC가입 했나요?
@jwha 이양반은 입이 돌아갔나 뭔 엉뚱한 소리를 하는고? 여자가 남자와 평등해서 목사도 할수 있다며 그렇다면 당연히 징병도해서 군복무도 시켜야지 안그런감? 전쟁터에도 차별없이 내보내야 할테고
@신인류건설
더 큰 죄는 넘어가고 여자목사만 문제로 보이는구만..골고루 제대로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