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내년 3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첫 FAB 착공 대비...종합대책 마련 위해</b></p><p>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삼성반도체 FAB 건설 현장을</p><p>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해 주차장, 도로 증 인프라를 살피고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p><p>고덕신도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경험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p><p>오는 2025년 3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착공에 대비해</p><p>구성한 종합대책TF 단장으로서 대책 마련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p><p>황 부시장은 이날 삼성전자 .LH RHKSRpWKEMFFHQNXJ 현재 진행 중인 송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p><p>함께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가 시작됐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p><p>삼성전자 관계자는 '건설근로자가 대규모로 유입되면 주차장 부족으로 불법주정차 문제가 커지고</p><p>불법 노점상도 성행하는 만큼 건설근로자를 위한 거점주차장과 이륜차 주차장을 마련하고</p><p>각종 불법 사항에 대해선 시와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상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p><p>황부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반도체 팹 공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p><p>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고덕 산단의 사례를 깊이 있게 연구해 산단 진입로 조기 확정이나</p><p>거점주차장 확보, 노점상 차단을 위한 휀스 설치등 필요한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이자리엔 송종율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p><p>앞서 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의 원활한 착공을 위해 6개 관계 부서로 하는 건축허가 TF와 교통.주차장,</p><p>불법사항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대책 마련을 위해 14개 관계부서, 유관부관, 사업시행자로 하는 TF를 구성했다.</p><p>                                                                                                                                                                     신상훈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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