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입니다

[이성하(2010)]

2012. 1. 30   (월)

   남쪽 하늘 그 동네       



시인/詩人 심호 (心 湖)
남쪽 하늘 그 동네에 혹시 가보신 분?
그 동네 언덕 위 푸르고 푸른 잔디 동산
배가 고플 때면 아이는 뺑이 한 움큼 뽑아 먹으며
무르팍은 초록빛 잔디 똥으로 물들어 가던,
정신없이 뛰어놀던 눈 초롱초롱한 그 아이
집 앞 폭 나무 그늘에는 옹기종기 대여섯 아이들
옴폭한 구멍에다 빨강 파랑 알록달록
구슬치기 한창이던 그 아이들,
누구 혹시 보셨던 분 어디에 없나요?
흙먼지 뒤집어쓴 채로 땅바닥에서 뒹굴던 아이들
남쪽 하늘 눈 초롱초롱한 아이 살던 동네에 가 보신 분,
어둑한 동네 어귀에서 술래잡기하던 친구들
하나, 둘 어둠이 내린 집으로 가 버리면
폭 나무 밤 그늘에 홀로 피어 있던 그 아이
그 아이 보신 분 혹시 어디에 없나요?
남쪽 하늘 그 아이 살던 아늑한 동네
지금은 아이도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 버리고
울창했던 폭 나무마저 처량하게 잘려 있던데,
그리운 골목길은 낡은 사진첩에서도 찾을 수 없고
그 옛날 친구들은 한 사람도 살지 않던데,
남쪽 하늘 눈 초롱초롱한 아이 살던 그 아랫동네,
혹시 그곳에 가보신 분 어디에 없으신가요

- 은행나무

 

굽이 굽은 줄기는 오랜 세월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모진 풍파에도 나무는 굵고, 가지는 하늘을 향해 그 힘을 드러낸다. KNN 최용부 제작국장이 촬영한 경북 달성군 구지면의 도동서원 은행나무다. "은행나무는 하늘로 뻗어 올라가는 기상이 강해 선비의 고고함의 상징이 돼 서원이나 향교 옆에 많이 심어져 있다"는 설명이다.

최 국장은 방송사의 '물은 생명입니다' 프로그램을 3년간 맡아 제작하면서 낙동강 1300리 본류와 지류의 '노거수'(수령 100년이 넘고 보통 나무보다 크거나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무)에 주목,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오랫동안 함께해온 흔적으로서 노거수들의 모습만 모아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국제신문이선정 기자 .

낙동강 유역의 노거수-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영광도서 내 갤러리 영광. (051)816-9500

- 명화 속 주인공처럼

3차원 입체로 명화를 감상하는 ‘명화와 함께하는 매직아트 특별전’이 대구이월드 83타워에서 열리고 있다. 25일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밀레의 작품을 패러디한 ‘돈을 줍는 여인들’ 작품 앞에서 돈을 줍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매직아트는 2차원의 미술작품을 3차원으로 표현하는 예술장르로 착시현상으로 마치 그림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

 

     

- 눈꽃 보다 화려한 안개꽃

한파가 몰아친 25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 핀 안개꽃이 하우스 밖 눈꽃 보다 더 아름다워 보인다 -

 

     

- "춥다, 추워" 흑룡도 얼어붙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전국이 얼어붙었다.대구 허브힐즈 흑룡 얼음동산을 찾은 관람객들이 마치 고드름을 뿜어내는 듯한 모습의 흑룡을 감상하고 있다. 성일권기자 .

     

- 태백산 눈축제 개막

27일 겨울도시 강원 태백시에서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관광객들이 눈 조각 작품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을 주무대로 2월 5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연합뉴스 -

   

- 한겨울추억

지난 28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일대에서 개막한 인제빙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광활한 소양호 얼음벌판에 마련된 얼음광장을 둘러보며 겨울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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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얼음절벽 기어오르는 '거미인간'

29일 충북 영동빙벽장에서 열린 국제빙벽등반대회에 참가한 산악인들이 거대한 얼음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

- 빙어 낚는 동심

29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일대에서 열린 인제빙어축제에 참가한 가족 관광객이 소양호 얼음 위에서 빙어낚시를 하고 있다. 지난해 구제역 파동으로 열리지 못한 인제빙어축제는 올해에는 축제기간을 4일에서 9일로 연장해 다음달 5일까지 펼쳐진다. -

     

- 포근한 주말… 겨울축제장ㆍ스키장ㆍ유원지 '북적'

- 28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일대에서 개막한 인제빙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광활한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겨울추억을 만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모처럼 영상의 포근한 날씨를 맞은 가운데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에 인파로 붐볐다.

- 강원 인제군 남면 인제대교 일대에서 개막한 인제빙어축제를 찾은 가족 관광객이 광활한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빙어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특히 인제빙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태박산축제 등 겨울 축제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댔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은 대형 얼음조각을 둘러보고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얼음 썰매, 아이스 열차 등을 즐기며 겨울을 만끽했다. 전국의 스키장은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스키어와 스노보더로 겨울 정취를 물씬 풍겼다. 전북 무주리조트에는 전날부터 4만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찾아 은빛 설원을 누볐다. -

 

   

- 한국어능력시험, 역대 최다 1만6천명 지원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에서 제2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치른 외국인들이 캠퍼스를 나서고 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는 역대 최다인 1만5천983명이 지원했다. 연합뉴스 -

 

   

- 불 밝힌 600년 한양도성 “유네스코까지 가자”

기다란 황금 띠가 서울의 밤을 감싸고 있다. 수도 ‘한양(서울)’을 지키기 위해 1396년 축성된 한양도성(서울성곽)은 현존하는 세계의 수도 성곽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18.6km 길이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12.2km 구간이 원형 혹은 복원된 형태로 보존돼 있다. 서울시는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바라본 북악산, 성북동 일대, 와룡공원 구간 성곽의 야경.박영대 기자

     

- “잘 커줘 고맙다”… 17년전 약속 지킨 한국원정대

1995년 고려대산악회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셰르파로 참여했다 추락사한 장부 셰르파 씨의 아들 펨바 셰르파 군(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고려대산악회가 전달한 장학증서를 들고 27일 어머니 치링 셰르파(앞줄 가운데), 고려대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려대산악회는 17년 만에 이날 이들 모자(母子)와 만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 뉴질랜드 첫 한인국회의원 멜리사 리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46.한국명 이지연)는 `한국 아줌마의 파워'를 지구 반대편에서 보여주고 있다. 2008년 첫 당선에 이어 작년 11월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14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한국계 후배들에게 항상 "아줌마인 나도 하는데 너희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존재다. /연합뉴스

 

-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온 스타들의 애장품

롯데백화점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정겨운, 김범, 울랄라세션 등 스타들의 애장품 및 기획상품을 판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기부하는 행사다. 홍진환 기자 .

   

- 李대통령, 청와대 직원들과 북악산 등반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북악산 등반에 앞서 직원들에게 인사말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북악산 정상에서 함께 등반한 청와대 직원들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연합뉴스

 

   

- 한나라 “대기업들 자신의 환부에 칼대야”

비대위 정책쇄신분과 “재벌의 과도한 탐욕 위험” 사회적 책무 강화 담기로

- 한나라당이 27일 정강·정책에 ‘경제 민주화’를 명시하기로 했다. 그간 경쟁과 창의에 무게를 두며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표방했던 한나라당이 재벌·대기업 횡포 규제에 나서는 모양새다.- »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맨 왼쪽)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학교폭력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cgi%3FTO%3Dwootahani.co.kr" >wootahani.co.kr

당 비상대책위 정책쇄신분과는 국회에서 정강·정책 개정 회의를 열어 “거대한 경제세력으로부터 시장과 중소기업, 소비자를 보호하는 공정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관점에서 경제 민주화 실현을 정강·정책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분과위 대변인인 권영진 의원이 전했다. 권 의원은 “지금처럼 재벌의 과도한 탐욕이 시장질서를 무너뜨리고 중소기업가,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면 공정한 시장이 될 수 없다”며 “정강·정책에 재벌이나 대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는 방향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도 “경제 민주화 조항은 우리 헌법에 있는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헌법 119조2항은 ‘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한나라당이 그동안 이명박 정부와 공유해왔던 ‘비즈니스 프렌들리’ 기조에서 이탈한 것은 날로 심화하는 양극화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설 자리조차 위태로워진다는 위기감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대기업 집단들은 자신들의 환부에 칼을 들이대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박수를 받으면서 스스로 개혁을 한다면 세계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에도 훨씬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대기업 집단의 각성과 필요한 조치들을 촉구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성연철 기자 .

   

- 박근혜의 한나라당, 공천 물갈이 가능할까

       다음주의 질문/ 잘라내라 잘라내라 잘라내라 안이하게 잘라내면 가망 없음

- 4년 전인 2008년 3월23일 오후 2시 박근혜 전 대표가 국회 기자실에 갑자기 나타났다. ‘친박근혜’ 인사들의 무더기 공천 탈락을 비판하는 긴급 기자회견이었다. 눈에 독기가 서려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속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쩌면 속을 줄 알면서도, 믿고 싶었습니다. 약속과 신뢰가 지켜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결국 저는 속았습니다. 국민도 속았습니다.” » 이정우 선임기자 .cgi%3FTO%3Dwootahani.co.kr" >wootahani.co.kr

4·9 총선을 코앞에 둔 때였다. 그는 지원유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대구로 내려갔다.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행인들에게 구걸을 하던 노파가 있었다.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하는 사람이었다. 4·9 총선 전날 저녁 길에서 그 노파와 마주쳤다. 그는 나에게 “박근혜 찍어줘”라고 애원했다. 궁금했다. 물었다. “할머니, 박근혜는 서울에 안 나와요. 그런데 왜 박근혜를 찍으라고 하세요?” 대답은 짧았다. “불쌍하잖아.”

동정표가 가장 무섭다는 말이 있다. 그랬다. 4·9 총선에선 친박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선거 결과는 한나라당 153석, 민주당 81석, 자유선진당 18석, 친박연대 14석, 민주노동당 5석, 창조한국당 3석, 무소속 25석이었다. 무소속 중 상당수가 ‘친박’이었다. 한나라당 공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오·이방호·박형준·정종복 후보가 낙선했다. 2008년 총선의 승자는 박근혜였다. 본 기사 [한겨레] 성한용 기자 정치에서 야당은 쉽고 여당이 어렵다. 공격은 쉽지만 수비는 어려운 탓이다. 2008년 ‘들이받는’ 위치에 섰던 박근혜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의 전권을 한 손에 틀어쥐었다. 이제 ‘들이받히는’ 위치에 선 것이다. ... -

 

   

- 총선 불출마 손학규, 본격 대선 행보…화두는 ‘통합’

 

»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12월 대선을 겨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 당 대표에서 물러나 한 달여의 충전 기간을 보낸 손 대표는 설 연휴가 끝난 첫 주말에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회통합, 남북통합, 정치통합’이라는 ‘3통합’ 비전을 대선을 앞둔에 자신의 화두로 제시했다.

　수도권 출신인 손 전 대표는 새해 활동의 첫 출발지로 민주통합당의 뿌리이자 기반인 광주를 택해, 28일 아침 지지자 500여명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올랐다. 손 전 대표는 산행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지난해 야권통합을 이뤄내 우리가 변화의 큰 물결을 선도하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며 “이제는 뿌리깊은 분열과, 사회기본질서처럼 자리잡고 있는 차별과 양극화를 바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같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길이 바로 통합의 길이며, 구체적으로는 사회통합과 남북통합, 그리고 이를 위한 정치의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전 대표는 “(사회통합을 위해) 특권층이 국민을 짓누르는 사회가 아닌 국민이 똑같은 인격으로 대우받는 정의로운 사회와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화해와 평화의 길을 바로 여기 무등산에서부터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야권통합을 통한 민주통합당의 출범으로 정치통합의 힘을 볼 수 있었듯이, 앞으로도 민주진보세력이 하나가 되는 정치통합의 길로 달려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한 이날 산행에서 그는 특권층의 권력 독점 해소와 국민통합을 강조하기 위해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를 인용했다. 손 전 대표는 “설 연휴 사흘 동안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모두 봤는데, 500년 전 세종대왕이 마치 오늘 우리사회에 사는 것 같았다”고 빗댔다. 그는 “세종은 특권을 유지하려는 (조선의) 사대부들의 온갖 저지를 뚫어냈다. 한글창제를 통해 백성이 조선사회의 굳건한 일원임을 보여주는 과정을 보며 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광주/석진환 기자 .

   

- 교육 공부 좀 해볼까…
간담회 지켜보는 박 비대위원장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국회 회의실에서 국민희망찾기 시리즈 1탄으로 열린 '보육·교육편-우리아이 꿈 그리고 미래' 주제의 정책 간담회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상대책위 정책쇄신분과위원과 교육 관련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우 기자

 

- “MB멘토 물러나다 사퇴 이유?"

27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방통위 청사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기 직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킹메이커 역할을 한 최 위원장은 지난해 3월 3년 임기 위원장에 연임했지만 임기를 2년 2개월 남겨놓고 이날 물러났다.김재명 기자 .

   

- 사건 죄명 - 적용 법률 - 형량 스마트폰으로
보는 앱 개발… 친절한 검사님

백성근 부산지검 형사2부장검사가 27일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 김정일 사망 이후 처음으로 北가는 밀가루

북한에 전달할 밀가루 180t을 실은 트럭들이 27일 경기 고양시에서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가 마련한 이 밀가루는 황해도 북부지역 소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5곳에 전달 된다. 민간 차원의 대북 밀가루 지원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고양=양회성 기자 .

   

- 김정일 사후 첫 대북 지원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에 지원할 밀가루를 실은 트럭들이 개성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밀가루는 180t으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대북지원이다. 개성공업지구기업책임자회의가 모금해 남북평화재단에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연합뉴스 -

     

- 다보스 밝힌 ‘한국의 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가운데)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토머스 도너휴 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하나-외환 ‘투 뱅크’ 경쟁… 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왼쪽)은 금융당국이 외환은행의 인수를 승인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고 하나와 외환은행의 이원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오른쪽은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

   

- 우리는 작은 집에 삽니다

평수를 몰랐다면 집 크기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20평대 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탁 트인 거실 덕분이다. /여성조선 1월호ㅣ 신승희

침실은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화이트와 베이지 투톤으로 벽면을 연출했다. 큰 장식이 없이도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여성조선 1월호ㅣ 신승희

- 겨울결혼 반짝예복

29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주문제작형 크리스탈 예복을 선보이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가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한 것으로 가격은 150 ∼ 300만원이다. 백화점측은 4∼5월 윤달을 피해 결혼식을 앞당기는 예비부부들로 겨울 결혼성수기를 맞아 이번 상품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 빨간 코트로 멋낸 고아라

영화 ‘파파’의 주인공 배우 고아라(22)가 25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효주 & 소지섭

배우 한효주(왼쪽)와 소지섭이 27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제1회 후아힌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다. /Chaiwat Subprasom ⓒ로이터,

   

- 아리따운 베트남 배우

배우 베베 팜(베트남)이 27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제1회 후아힌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다. /Chaiwat Subprasom ⓒ로이터,

   

- 이연희 ‘반짝 반짝 우윳빛 피부, 눈부시네’

SK-II 피테라 에센스 이벤트가 1월 27일 오후 5시 5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 열렸다.이날 배우 이연희가 SK-II 피테라 에센스 이벤트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SK-II에서 새로운 모델인 이연희 데뷔를 기념하고 이연희와 피테라 에센스와의 만남을 공개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 미사 참석한 모나코 국왕 부부

모나코 알베르 2세 국왕(오른쪽)과 샬린 위트스톡 왕비가 27일(현지 시간) 모나코 대성당에서 열린 전통 기념 미사 `생 데보(Saint Devote)’에 참석하여 대주교인 베르나르 바르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ric Gaillard ⓒ로이터,

 

- 미사 참석한 모나코 국왕 부부

모나코 알베르 2세 국왕과 샬린 위트스톡 왕비가 27일(현지 시간) 모나코 대성당에서 열린 전통 기념 미사 `생 데보(Saint Devote)`를 마친 뒤 성당을 떠나고 있다. 생 데보는 카톨릭을 국교로 하는 모나코의 수호성인(守護聖人)이다. /Eric Gaillard ⓒ로이터,

   

- 미시건 대학교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7일(현지 시간) 미시건주(州) 앤아버에 위치한 미시건 대학교를 방문해 연설을 마친 뒤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Jason Reed ⓒ로이터,

   

- 리무진 타러 가는 오바마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건 로물루스에 도착해 리무진을 타러 가고 있다. /Jason Reed ⓒ로이터,

 

- 폴란드 복지부 장관 불신임 투표

폴란드 루치 팔리코타당 의원들이 26일(현지 시간) 수도 바르샤바 국회에서 열린 바르토스 아루크위크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불신임 투표에 가면을 쓰고 참석하고 있다. 팔리코타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마약 동성애결혼 합법화 등 급진적 공약을 내걸어 젊은 층의 지지를 확보, 제3당으로 도약했다. 바르샤바 로이터 연합뉴스 -

   

- '윈터X대회'..추모 행렬과 함께 개최

동계 X게임이 개최되고 있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26일(현지시간) 스키선수 사라 버크를 위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에서 '윈터X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윈터X대회'는 스노우보드, 빙벽 등반, 스노우모빌, 번지점프, 묘기 자전거, 수상스키 등을 이용해 험준한 산맥을 오르는 등 극한에 도전하는 극단적인 운동이다. /AP연합뉴스 -

 

   

- 러시아 ‘인형 시위대’ 집회 불허

[한겨레] ‘사람은 연행하면 되는데 테디베어, 레고맨은?’ 러시아 시베리아 남서부 도시 바르나울의 경찰이 반정부 ‘인형 시위대’로 고민에 빠졌다고 <가디언>이 27일 보도했다. 집회가 불허되자, 시위대가 ‘5㎝짜리 인형들’에 “도둑은 크레믈이 아닌 감옥으로” 등의 손팻말을 들려 대리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경찰은 이 재치있는 시위에 대해 “허가받지 않은 공공행사”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반정부 시위대 지지하는 예멘 탈영병들

26일(현지 시간) 예멘 사나에서 촬영한 탈영병들. 이들은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며 수감된 동료 시위자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Khaled Abdullah ⓒ로이터,

 

   

- 시리아 병사들, 시위대 가담

정부군에서 이탈해 반정부세력에 가담한 시리아 병사들이 26일 서부 홈스 시에서 ‘혁명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인권운동가들에 따르면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도 마구잡이로 주민들을 체포하던 정부군과 탈영병들 간에 무장충돌이 발생했다. 유엔은 10개월간 이어진 시리아 유혈사태로 5400명가량이 숨진 것으로 추산했다.

   

-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이집트 시위자들

사람들이 26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민혁명 1주년 시위를 하고 있다. 일부 시위자들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이집트를 장악한 군부가 시민들에게 권력을 넘기기 전 까지는 타흐리르 광장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Suhaib Salem ⓒ로이터,

   

- 의식 잃은 이집트 시위자

사람들이 26일(현지 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시민혁명 1주년 시위 도중 정신을 잃은 시위자를 부축하고 있다. 일부 시위자들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이집트를 장악한 군부가 시민들에게 권력을 넘기기 전 까지는 타흐리르 광장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Suhaib Salem ⓒ로이터,

   

- “사람이 살 땅으론 회복 못해”
日후쿠시마 오염제거 포기

도미오카=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일본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6km 떨어진 곳에 있는 후쿠시마 시 도미오카 마을의 거리. 이달 초 촬영한 사진이다. 지난해 3월 대피한 주민들이 돌아오지 않아 안전표지물만 을씨년스럽게 거리를 지키고 있다.

   

- 모가디슈 화재 현장

주민들이 26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하마에르웨인 지구의 화재 현장에 서 있다. /Feisal Omar ⓒ로이터,

 

- 예산 양계장 화재 닭들 떼죽음

28일 새벽 충남 예산군 오가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 ‘사면 청탁’ 돈받은 박양수 전 민주당 의원 체포

수감 정국교한테 수천만원 받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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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27일 수감 중인 전직 국회의원에게서 사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양수(74·사진) 전 민주당 의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박 전 의원의 혐의사실을 확인한 뒤 이르면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박 전 의원은 2010년 8·15 특별사면을 앞둔 7~8월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정국교(53) 전 민주당 의원쪽으로부터 사면 대상에 포함되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의 친인척인 정아무개씨에게서 박 전 의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박 전 의원과 그의 금품수수에 관여한 민주당 당직자 출신 조아무개씨를 체포하고, 이들의 서울·대전 사무실과 집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의원과 조씨에게 변호사법 위반 또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박 전 의원 외에 다른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사면 로비를 벌였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다른 공직자를 상대로 한 로비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개인 비리 성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2001년 1월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아 제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3년 10월 탈당해 열린우리당의 조직총괄단장과 사무처장을 지냈다. 그 뒤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을 거친 그는 참여정부 시절인 2007~2008년 대통령 정무특보를 맡은 바 있다. 김정필 기자 .

 

- “산불 출동 이상무”<

산림항공본부 강릉관리소 직원이 26일 봄철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대형헬기 KA-32T(일명 카모프)의 산불진화 탱크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여대생 ROTC 후보생 “선배님, 질문 있습니다”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학군단(ROTC) 강당에서 여성 학군장교 예비 후보생이 동계기초군사훈련에 앞서 군장검사를 하는 도중 군기가 바짝 든 표정으로 선배 후보생에게 질문하고 있다. 고려대는 여대생 ROTC 시범대학으로 여학생 ROTC 후보생 10명이 남학생들과 함께 훈련받고 있다. | 이종승 기자 .

   

- 38년 교편생활 김용택 시인이 본 학교폭력

“제가 학교 다닐 때도 폭력은 있었고, 저도 돈을 뺏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잔인하거나 폭넓게 일어나지는 않았어요.” 김용택 시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하게 진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주=황인찬 기자 .

 

- 인체두상 소조 실기고사

건국대학교 2012학년도 정시모집 현대미술전공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28일 오후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인체두상 소조 실시고사를 치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6대 종단 범사회 안전망 구축 동참"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듭시다."‘6대 종교계 대표자 초청 학교폭력 근절대책 간담회’가 26일 대구은행 본점 3층에서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임재수 목사,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천도교 박위생 대구교구장, 대구향교 구자영 전교, 원불교 남궁성 대구경북교구장, 대구불교총연합회장 성문 스님 등 종교지도자와 김범일 대구시장, 김화자 대구시의회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왼쪽부터)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

 

 

- 학교폭력 귀 기울이는 李교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왼쪽)이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서울·경기의 중학교 학생회 간부 20명과 학교폭력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 MB “학교폭력 알면서도 소홀했던 점 반성”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교육단체 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자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회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장, 이 대통령, 이기봉 국공립중학교장협의회장, 박계화 한국초등학교장협의회장, 장은숙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장.청와대사진기자단

 

- MB 정부, 또다시 노무현 따라하기

 

» 이명박 대통령. -

이명박 정부가 임기 마지막해를 맞아 노무현 정부를 닮아가고 있다. 국정 운영의 중심축인 ‘공생발전’과 통일부 중심의 대북 유화책은 적어도 겉모양에선 지난 정부 정책과 다를 게 없다. 이 대통령이 지난 25일 ‘재벌 빵집’ 등 재벌의 마구잡이 사업 영역 확대를 비판하고, 곧바로 삼성그룹 등이 이를 수용하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부분 환영했지만,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많았다. 한 기업 중견 간부는 “이런 추세로 간다면 이 대통령은 퇴임할 때 ‘좌파 대통령’이 돼있을 듯 하다”고도 했다.

사실 이 대통령의 출발은 전혀 달랐다. 2008년 집권 초부터 규제완화와 고환율 정책 등 친기업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였다. 대북정책은 천안함·연평도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강경해졌다. 노무현 정부와 모든 것을 반대로 한다는 평가까지 들었다.

하지만 집권 3년차를 넘어서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복절엔 ‘공생발전’을 제시하면서 “기존의 시장경제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난해 12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때는 사실상 조문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이밖에 ‘0~5살 보육 지원’과 관련해 “보육은 투자”라고 한 것은 지난 정부의 ‘생산적 복지’를 떠올리게 하고, 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 설치 움직임은 ‘비전 2030’과 문제의식이 비슷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직접 국정을 운영해보니 국정홍보처 등 지난 정부의 시스템이 좋았던 것 같다”며 “일부는 지난 정부 것을 복원해 쓰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노무현 따라하기’는 또렷한 한계가 있다. 새로운 정책들은 모두 기존의 보수적 정책과 정권 안에서 ‘모순적으로 공존’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행동계획 등이 제대로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은 “기존 정책이 현실의 벽에 부닥쳐 이것저것을 따다붙이면서 정체성이 모호한 정권이 돼가고 있다. 코끼리 그림인지, 개구리 그림인지 스스로도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개인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준비된 세력이 대통령직을 맡아야 한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

   

- 여성 취업자 1천만명 돌파

25일 대구북부고용지원센터 4층 취업지원실에서 한 여성이 구직 상담을 받기 전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정부는 여성 취업자 수가 지난해 1천9만1천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태욱기자 .

   

- 서울 40곳 산사태 위험…우리동네도?

당장 이용금지, 긴급 보강공사 해야
- 서울 도봉구 창동의 초안산 군 부대의 도로 철거지, 은평구 수색동의 봉산 도시자연공원, 서초구 방배동의 서리플공원과 방배근린공원, 양재동 바우뫼공원….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경우 산사태 등 토사 유실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지역들이다. 이처럼 산사태 위험이 있어 당장 이용을 금지하고 긴급 보강공사를 해야 하는 지역이 서울에만 40곳으로 조사됐다. » 지난해 여름 남부순환로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참사현장. takyung88 제공

보강공사 뒤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지역은 55곳이었고, 안전하지만 부분 보강공사가 필요한 곳은 100곳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들 195곳에 475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까지 사방공사 등을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2주 동안 외부전문가 12명을 포함한 68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집중호우 때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29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했다.

자치구별로는 도봉구가 무수골을 비롯한 20곳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공사가 필요하며,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했던 서초구도 서리플공원과 방배근린공원의 위험지역에 사방댐을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면산에선 지난해 산사태 피해를 면했던 16곳이 보강공사를 해야 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강북·송파·영등포·동작·용산·성북구 등은 위험지역이 없었다. 정중곤 서울시 산지방재과장은 “산림청의 산사태 위험 관리지역 4단계 등급을 5단계로 세분화해 새로 위험 등급을 재분류했다”며 “3월부터 6월 전까지 보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에서는 8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 박기용 기자 .

     

- 전원일기

정든 것들이 자꾸 사라지는 현실이 아쉽다. 효율과 편리함을 등에 업고 등장하는 새롭고 다양한 기계들이 인간의 아름다운 결을 무참히 빼앗아가고 있다. 그중 시골이라는 공간은 통째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1960년대부터 진행된 정부의 경제개발과 도시화 정책에 따라 1차 산업은 쇠퇴했고 농어촌 사회는 몰락 위기에 놓였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오늘날 농어촌은 대다수가 노인들이다. 그들마저 이 땅에서 사라진다면 시골은 누가 지킬까.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마을 면적 3.86㎢, 120가구, 2009년 11월 현재 393명 거주. 이유/사진가 -

 

     

- 2007년 카메룬 지질탐사 때의 오덕균 대표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따낸 오덕균 코코엔터프라이즈 회장(왼쪽)과 고 김원사 충남대 교수(왼쪽에서 세 번째)가 2007년 카메룬 요카두마 지역에서 현지 지질학자들과 찍은 기념사진. 3년 뒤인 2010년 코코엔터프라이즈는 자회사인 C&K마이닝을 통해 이 지역 광산 개발권을 따냈다.

 

- 카메룬 현지신문 “다이아 미스터리”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다이아몬드 개발 과정을 부정적으로 보도한 카메룬 현지 신문‘레자프리크’의 2009년 6월 22일자 기사. 사진은 바델 은당가 은딩가 카메룬 산업광업기술개발 장관. 카메룬 레자프리크 홈페이지

   

  - 유신의 몸과 광주의 마음을 가진 그대에게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 ① 연재를 시작하며 그 시절 모를 20·30대엔 개 타던 북만주 벌판 이야기 새로운 미래냐 과거회귀냐 총선·대선의 선택 앞에서 70년대 잔혹사를 돌아보다
- 1970년대 말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앞줄 오른쪽)과 그 휘하에 있던 전두환(앞줄 가운데)
작전차장보와 노태우(앞줄 왼쪽) 행정차장보. 전두환과 노태우는 80년대 새로운 시대를
표방했지만 박정희가 써먹은 정책을 되풀이했다.

2011년 12월30일 김근태가 숨을 거두었다. 김근태에게는 70년대 내내 ‘공소외’란 별칭이 붙어다녔다. 김근태는 1971년 11월 조영래, 장기표, 심재권, 이신범 등 친구들이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죄목으로 기소되었을 때, 다행히 검거를 모면했다. ‘공소외’란 꼬리표를 달고 잠수를 시작한 김근태는 박정희가 죽고서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김근태가 이름을 숨긴 채 치열하게 70년대를 보낼 때, 이근안 역시 절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1979년 3월17일 이근안은 이석우라는 가명으로 조선일보사장 방우영으로부터 제13회 청룡봉사상 충(忠) 부문 본상을 받고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특진했다. 이근안은 연이어 간첩을 검거한 공로로 상을 받았는데, 사실 그 간첩이란 두들겨 맞아도 어디 가 하소연할 데가 없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납북어부들이었다.

김근태의 유신시대와 이근안의 유신시대
김근태는 고문 후유증으로 병세가 악화되어 지난해 12월10일 거행된 딸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그 안타까운 결혼식 이틀 뒤인 12월12일 <한겨레>는 이근안이 그해 2월 한 주간지와 했던 인터뷰 내용을 뒤늦게 실었다. 목사님 이근안은 자신은 고문기술자가 아니라 ‘심문기술자’라며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대한 심문은 ‘논리로 자신을 방어하려는 이와 이를 깨려는 수사관의 치열한 두뇌싸움’의 연속인 ‘하나의 예술’이라고 강변했다. 이근안은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은 일을 하겠다면서 자신의 행위를

   

- 50세에 의사면허 딴 기초생활수급자

의과대학 졸업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실패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온 영남대 의과대학 82학번 출신의 김윤권(50)씨가 졸업 16년만에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 임금 20% 삭감 상황에서 노사 양보로 10%만
깎아… 성공 포인트는 노사 합의

경북 영천시의 한스인테크 직원들이 기저귀용 통기성 필름 생산설비 앞에서 공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근로시간을 줄여 직원 8명을 추가 채용하고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생산성 증대로 보완했다.| 노사발전재단

   

- 모습 드러낸 벡스코 구름다리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내 기존 전시장과 새 전시장을 연결하는 공중보행통로(구름다리) 상판 구조물 연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각각 450t과 300t의 강구조물을 연결하는 이 작업을 위해 500t 규모의 대형 크레인 2대가 동원됐다. 곽재훈 기자 .

   

- 알프스리조트와 마산봉을 잇는 원점회귀 심설산행

산행 기점인 알프스리조트. 폐업하여 유령 리조트가 된 지 5년이 지났다. /월간산 1월호 ㅣ 염동우 기자

벼락바위봉 정상 부근의 황홀한 설경. /월간산 1월호 ㅣ 염동우 기자 -

백두대간 마산봉 일출. 동해와 가깝지만 산등성이 사이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다. 하: 대간길답게 표지기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월간산 1월호 ㅣ 염동우 기자 -

 

   

  - 얼어붙은 강을 건너는 힌두교 신자들

힌두교 신자들이 27일(현지 시간) 네팔 카트만두 인근 파나우티에서 얼어붙은 트리베니강을 건너고 있다. 네팔에서는 스와스타니 브라타카타(Swasthani Bratakatha) 축제가 열리고 있다. /Navesh Chitrakar ⓒ로이터,

   

- ‘페루의 히딩크’ 여자배구 박만복 총감독

-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그를 ‘페루의 히딩크 감독’이라 불렀다. 페루 여자배구를 이끌고 페루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은 물론 세계대회 우승까지 일궈냈으니 그럴만도 하다. » 박만복 페루 여자배구 총감독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2 한·일월드컵 4강을 이끄는 데 채 2년이 걸리지 않았던 것과 달리 그는 1974년 페루에 진출해 38년이 흐른 지금까지 페루에서 생활함은 물론 페루 여자배구의 총감독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선 비교가 적절치 못해보인다. 　페루에선 ‘맘보 박’으로 더 유명한 박만복(76) 감독이 지난 27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배구의 밤 행사(대한배구협회 주최)에서 특별공로상 수상 차 방한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초청장을 보내자, 페루배구협회가 흔쾌히 항공편 등 비용 일체를 부담하며 박 감독의 방한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창단 감독으로 4년째를 맞던 1974년 당시 이낙선 협회 회장의 추천으로 페루 여자배구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페루가 어떤 나라인지 알지도 못하고 떠났지요. 3~4개월 뒤 가족들이 이주했는데, 학교를 다녀야 하는 자식들을 포함해 온 가족이 스페인어 배우기 등 현지 정착에 1~2년은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1년 계약으로 갔지만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체류기간이 늘어났다. 페루배구가 남미의 강호로 떠오른 것은 물론 세계 정상급으로 도약했다. 1982년 세계대회 준우승,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4위, 1986년 세계대회 3위, 1987년 세계대회 전승 우승의 위업을 이뤄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선 소련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분패해 은메달에 그쳤지만 페루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었고, 이후 남미대회 8회 우승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 소외계층 어린이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27일 동계스포츠 체험행사가 열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에서 피겨 국가대표 곽민정(오른쪽 네번째)·김민석(왼쪽 세번째) 선수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김범준 기자 -

- 서울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인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운영 중인 스케이트장이 대인기다. 개장 44일째인 지난 28일 총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했다. 공단이 신한은행과 업무제휴로 겨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16일 조성한 올림픽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30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다음달 2월12일까지 계속된다. 입장료 1000원, 스케이트 대여료 500원, 안전모 무료다. 김경무 선임기자 .

   

- 겨울에는 썰매가 최고

한 아이가 27일 중국 베이징의 르탄 공원의 얼어붙은 연못 위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David Gray ⓒ로이터,

   

- 조코비치vs머레이, 여친 표정으로 보는 준결승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여자 친구 옐레나 리스티치가 27일 멜버른에서 열린 조코비치와 앤디 머레이(영국)의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의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날 5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머레이를 3-2(6-3, 3-6, 6-7, 6-1, 7-5)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Toby Melville ⓒ로이터,

앤디 머레이(영국)가 27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 경기에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Toby Melville ⓒ로이터,

   

- 우승컵과의 달콤한 키스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쿠즈네쵸바(왼쪽)와 베라 즈보나레바가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사라 에라니-로베르타 빈치 조를 누르고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

   

- 피겨 선수들의 신나는 춤사위

러시아의 알레나 리오노바가 27일(현지 시간) 영국 셰필드의 모터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다./Phil Noble ⓒ로이터,

덴마크의 카리나 존슨이 27일(현지 시간) 영국 셰필드의 모터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다./Phil Noble ⓒ로이터,

스위스의 미리엄 루엔버그가 27일(현지 시간) 영국 셰필드의 모터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다./Phil Noble ⓒ로이터,

   

- 44세 니콜 키드먼, ‘동안 얼굴의 비법은…’

배우 니콜 키드먼과 남편 키스 어번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할리우드에서 열린 호주 영화와 방송예술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Mario Anzuoni ⓒ로이터,

   

- 태국 방문한 ‘오직 그대만’의 주역들

송일곤 감독(왼쪽)과 배우 한효주·소지섭(오른쪽)이 27일 태국 후아힌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오직 그대만’ 홍보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1회 후아힌 국제영화제는 26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다. /Chaiwat Subprasom ⓒ로이터,

   

- 泰 후아힌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

태국 후아힌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7일 개막한 제1회 후아힌 국제영화제에 한국 등 20개국의 영화배우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 멕시코 방문한 셀레나 고메즈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26일(이하 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메즈는 26일과 27일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Henry Romero ⓒ로이터,

   

- 마이클 잭슨 기념 행사 참석한 저스틴 비버

가수 저스틴 비버(오른쪽)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그라우만스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기념 행사에 참석해 잭슨의 딸 패리스 양과 나란히 서 있다. 잭슨의 세 자녀인 프린스, 패리스, 블랭킷은 이날 잭슨의 이름으로 장식된 장갑과 신발을 착용해 손·발 자국을 남겼다. /Phil McCarten ⓒ로이터,

   

- 악동 린제이 로한, "그래도 당당하군"

할리우드 '악동' 배우 린지 로한(왼쪽 2번째)이 17일(현지시간) 지난 2007년의 음주운전과 작년 목걸이 절도 혐의 등과 관련한 보호관찰 심사를 받고 로스앤젤레스의 상급법원을 나서고 있다. /AP 연합 -

 

- 성인 된 美 국민여동생 ”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19)가 26일(현지 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스포츠 팔래스(the Palacio de Deportes)에서 열린 그녀의 투어 콘서트 ‘위 오운 더 나이트(We Own The Night)’에서 열창하고 있다. 고메즈의 다음 공연은 27일 멕시코 중서부 과달라하라(Guadalajara )에서 계속된다. /Henry Romero ⓒ로이터,

   

- 100개의 꿈을가진 박신양

까페 'HOUSE 166'은 가정집을 개조한 곳으로, 들어서는 순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박신양이 직접 디자인한 테이블과 의자, 조명 등 구석구석 그의 정성이 깃든 공간. /여성조선 1월호ㅣ 신승희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박신양 레스토랑' 혹은 '박신양 카페'로 알려진 곳. 그의 취향대로 꾸며진 곳이라 외국 팬들의 방문도 많다. /여성조선 1월호ㅣ 신승희

그가 이렇게 열심히 콘서트에 매진하는 중심에는 'FUN장학회'가 있다. 뭐든지 10년 이상씩은 생각한다는 그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본인의 장례식 생각도 한다. /여성조선 1월호ㅣ 신승희 

 

   

- 축음기 모양 음악기기

신세계 센텀시티 7층 '세인트블레스' 매장에서 27일 축음기 모양의 다기능 음악기기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레코드판은 물론 라디오, CD, USB 등의 재생 기능이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

 

   

- 지신밟기 요즘도 합니다

25일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 주민센터의 풍물놀이패 회원 30여 명이 동네 곳곳을 돌며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

가객 배호 노래모음  -  53

 ● 01 배호 - 물방아 고향    02 배호 - 마지막 잎세  
03 배호 - 막차로떠난여인    04 배호 - 만나면 괴로워   
05 배호 - 망부석    

06 배호 - 먼 여로    07 배호 - 배신자
08 배호 - 백마강     09 배호 - 비 내리는 명동거리

10 배호 - 비겁한 맹세

11 배호 - 비내리는경부선    12 배호 - 사나이연가

13 배호 - 산속의 오두막집   14 배호 - 생일없는 소년

15 배호 - 서울의 밤거리

16 배호 - 선창 17 배호 - 센티멘탈 쟈니  18 배호 - 순정

19 배호 - 울고넘는박달재   20 배호 - 울어라열풍아

21 배호 - 잊어야할 사람   22 배호 - 잊을 수가 있을까

23 배호 - 잊지 못해요      24 배호 - 지평선은말이없다

25 배호 - 파란낙엽

26 배호 - 황성옛터    27 배호- 못잊어서 또왔네

28 배호 - 나하나의사랑    29 배호 - 낙엽

30 배호 - 남강의 비가

31 배호 - 남원의애수     32 배호 - 당신은 가고

33 배호 - 동숙의노래     34 배호 - 두메산골

35 배호 - 둘만의 사랑길

36 배 호 - 아빠 품에    37 배 호 - 잊을 수 없는 연인

38 배호 - 0시의 이별    39 배호 - 먼 하늘

40 배호 - 갈대의순정

41 배호 - 검은나비     42 배호 - 결혼각서

43 배호 - 경상도나그네     44 배호 - 고엽

45 배호 - 고향초

46 배호 - 고향하늘     47 배호 - 과거는 흘러갔다

48 배호 - 굳바이        49 배호 - 그대만의부르스

50 배호 - 그때그메아리

51 배호 - 기적슬픈새벽길     52 배호 - 꿈

53 배호 - 꿈꾸는백마강

   

         

[이성하(2010)]

한 번 옮겨 봤는 데 , 쉽지 않았습니다 , 사진용량 컴퓨터 사양및 전송환경관련 , 늦거나 , 안뜰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 뜬 것 보고 난 후 , 다시 보는 방법 , 위 메뉴모음 보기에서 새로고침을 클릭하고 다시 들어오는 경우 , 여하튼 보는 방법도 공부라 생각하시고 . . .제가 보이는 것만 보셔도 충분하도록 량에서 충분하게 올렸으니 , 들어오셔서 , 시간동안 보시는 것은 부족하지 않으리라고 변명을 하고는 싶습니다. 보내주시는 사랑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재환]

우리가 모르는 정보들이 엄청난 속도로 우리의 삶을 스쳐 지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매번 생각에 생각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정보,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성하(2010)]

교수님의 사랑 많이 받고 , 일취월장한 것 같습니다. 이제 2월 그날까지 , 더욱 연마에 연마를 더 하겠습니다. 사이트를 두 곳 열어주셔서 , 1년 컴퓨터 관련 나름 공부 많이 했습니다.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어리석은 백성이 지나고보면 , 의미도 있는 일이 아닌 데 , 매양 바쁜척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재환]

별말씀을요...ㅎㅎ 졸업식 때, 뵙겠습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