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우레탄트랙 운동장 등 학교체육시설 조성사업
상주시 학교체육시설 기금 7억여원 확보
용운 중·고 잔디운동장, 중모 중·고 체육관 건립키로
경상북도 상주시가 올해 학교체육시설 확충 사업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억5000만원 전액 기금지원사업으로 용운 중·고등학교에 잔디운동장 및 우레탄트랙 시섶, 다목적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모동면과 모서면 등 중모 중·고등학교에 총사업비 16억5800만원(기금4억, 시비4억, 교육청8억5800만원)을 들여 실내체육관 1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울산 병영초 체육시설 설치예산 3억5000만원 확보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가 정부 추진의 체육시설 설치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학교운동장이 잔디운동장 및 우레탄 트랙 운동장으로 바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잔디운동장과 우레탄트랙, 야간조명시설 설치에 필요한 사업비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3억5000만원, 지방비로 1억5000만 원 등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울산 중구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은 “병영초등학교 주변에 마땅한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병영초등학교에 잔디운동장과 우레탄트랙 등이 조성되면 학생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예산, 체육진흥기금 대상사업 선정
삽교국민체육센터·중앙초, 2010년까지 40억원 투입
충남 예산군 삽교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사업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숙원사업인 삽교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까지 삽교읍 신가리 일원 1만 76㎡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구부를 운영하는 중앙초에도 체육진흥기금 5억원이 지원돼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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