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등> 공모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이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재능 나눔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해 나누는 사회봉사활동의 일종이다.
▲ 사진1~3. 남원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지역 재능기부의 역량을 인정받아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지역의 앞장선 사랑의 손잡기”라는 주제로 6개 연계단체 10개 분야 900명의 재능기부자가 농촌마을을 방문해 이?미용봉사, 의료봉사,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이러한 공모 선정을 통해 재능 기부 역량을 모두 결집하여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 재능기부 참여를 촉진하고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원시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재능을 마을주민과 더불어 이뤄내고 있다고 성과를 평가했다.
남원시 일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참사랑봉사단, 그리지니벽화봉사단, 귀사랑봉사단, (사)한생명 등 4개 봉사단체가 농촌마을 방문을 통해 쑥뜸봉사, 벽화봉사, 이혈봉사, 자전거·컴퓨터 수리, 돌봄, 제빵교육 등 8개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지식자산을 나누는 사회공동 활동을 벌여왔다. 주한 일본인들로 구성된 참사랑봉사단은 쑥뜸 재능나눔을 하고 있다.
▲ 사진4~7. 남원시는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 제공 사진)
또한, 벽화봉사 관계자는 농촌 어르신들이 걷고 싶은 골목길, 마을 입구가 환해졌다고 미소 짓는 모습에 더욱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남원시는 “행복을 창출하는 가장 생산적인 일이 농촌재능나눔이며 관내 대학교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주택서비스, 수준 높은 문화공연 등 다양한 재능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또한 귀농귀촌과 연계하여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요건은 시·군, 운수사업체, 지역아동센터·복지회관·마을자치회 및 기타 비영리법인 등으로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제3조 제5호에 따른 농어촌 지역에 교통서비스제공이 가능한 자로 사업개시 연도 1월 1일부터 기산하여 4개월내 운행이 가능한 자이다. 지원내용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 지역을 위한 대체교통사업 추진에 필요한 차량구입비, 운영비, 인건비 등의 비용이다. 사업기간은 2개년(‘16~’17년), 사업규모는 사업계획에 따라 개소당 50백만원 이내 지원으로, 500백만원(국고) 10개소(신규 7, 추가지원 3)이다. 사업계획서 공모기간은 2015. 9. 2 ∼ 10. 2(31일간)이다.
▲ 사진8~10.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촌공동체 활력화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지원대상분야는 지역개발, 의료/복지/교육, 농림업, 경영마케팅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이며, 지원내용은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식비, 보험료 등 재능기부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 일부 지원이다.
○ 사업규모 : 600백만원(국고) / 24개소 내외 - ‘16년 신규선정 시·군(24개소) : 600백만원(잠정) ○ 지원금액 : 매년 사업비 총액 2,500만원을 기준 - (1년차) 최대 2,500만원 이내, (2년차) 최대 1,250만원 이내(2,500만원의 50%) ○ 지원기준 : (1년차) 국고 100%, 지방비 0%, (2년차) 국고 50%, 지방비 50%
○ 공모기간 : 2015. 9. 2 ∼ 10. 15.(44일간) ○ 접수방법 : 각 시·군에서 제출한 공모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시1·도는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자원개발원)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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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촌아띠 원문보기 글쓴이: 촌아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