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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시는 지난 7일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2019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목표를 잡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실·국·소장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양질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획조정실장의 총괄보고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도비 예산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등 총 66개 사업에 393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14건에 412억원이다.
공재광 시장은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및 경기도 사업부서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각 실·국·소장 책임 하에 필요한 맞춤형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면서 "평택시의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올해와 내년에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규 기자 press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