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대반 걱정반으로 강원도 동강으로 떠나는날~~
그전날 무더위와 싸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공..
헉...세상에 이런일이...아침에 눈을 뜨니 세상이 하얗다..
7시 30분 대곡역 출발인디..눈뜨니7시 30분..오마이갓~~
부랴부랴 선배님께 전화드리고..세수도 못하공 바로 고고~~
ㅋㅋ 음메 쑥스럽게도 대형관광차랑 선배님들이 막내인 33회를 기다리고 계신다능..ㅋㅋ
죄송스럽고.. 쑥스럽고....막내라 이뿌게 봐주시니....몸돌봐를 모르것고...이제 출발~~
서대구 IC에서 진숙이를 싣고 강원도 동강으로 고고씽~~~^^
33회에선 이진숙이랑 이행연 둘이 참떡~~
굿~스릴있구 좋았다^^
전번 소매물도에서 33회랑 박순남이가 반한 그 막걸리 운문산 동동주~라면과 삼겹살~~
빠지면 섭섭하것징....
음주가무의 위력~~묻지도마 관광이 또 어디 있을려나??새벽부터 출발했는데..아침부터 이러고 시작해서 대구 도착할때까정
와~~우 선배님들 체력 굿 ~~짱~~
막내이기에 선배님들 쇠주 한잔씩 대접한다공 한잔씩 따라드리는디..짖굿은 27회 선배님의 몰카!!! 내가 마시는거
절대 아님..ㅋㅋ 울친구들은 알껴~~이 술병들고 뭐했는지를...ㅍㅎㅎ
첫댓글 진숙아!행연아 ! 완전 Good~~이다.
ㅎㅎ 잘댕기온듯~~좋았다~~
오래도록 기역에 남을겨~이날~``암턴~동동주 넘 맛나더라......내도 반해잔오..또 먹고잡다.....행연아~~~대구감 먹을수잇제?ㅎ
맞제..이놈의 동동주 는 대구에서도 못먹는다는..선배님이 청송에서 긴급 수배해온 술임..ㅎㅎ
먹고싶은 산악회에 오면 자주맛볼수 있음~~ㅎㅎ
소주 들고 있는 모습이 부산에서 말애가 만든 땡초 꽂은 술병이 생각난다.ㅋㅋ
땡초꽃은술병 맛보게 또 날잡아 볼까낭~~??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