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잠재적 경쟁사 중국 화웨이에 빼돌린 혐의로 중국인이 국내 법원에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이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로 확인됐다. 화웨이는 선발업체의 핵심 기술을 빼돌리기 위해 고액 연봉을 미끼로 직원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난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이달 초 A씨를 기소했고, A씨는 현재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43825?sid=101
사견
기술유출은 사회적, 윤리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고액연봉을 제시 하였다고 하더라고 앞으로 미래 산업의 주축이 될 반도체관련 기술을 유출했다는 것은 꼭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국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중요한 기술을 다루고 관리하는 부서에는 외국인 직원의 채용을 신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에서도 관리부실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므로 관련된 내부통제시스템구축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첫댓글 암울한 기사로구나.
최첨단 산업에서 기술 유출은 매우 심각한 폐해로 이어진단다.
기술 유출은 그 기술을 위해 노력하였던 사람들의 정성과 시간을 모두 무시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처벌과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은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이나 인사관리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중 하나인 곳에서 기술유출이라는 말에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기술유출의 경로가 자국민이 아니라 타국인으로 보이는데, 글로벌 경제에서 다국적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외국인 채용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글로벌 추세를 따라가면서도 기술유출에 대한 적절한 처벌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낸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