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33년 1896년 칙령 제36호로 13도제로 개편됨에 따라 충청북도와 분리되어 비로소 충청남도가 탄생하게 되었다. 충청남도는 한반도의 중앙부 서쪽에 위치하는 지역으로서 북쪽으로는 경기도, 동으로는 충청북도, 남으로는 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쪽은 서해바다와 면한다. 또한 대전광역시를 둘러싸고 있다.
1964년에 발견된 공주시 장기면 석장리의 구석기 유적과 도내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청동기 유적들이 증명하듯이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했던 땅이다. 또한 삼한시대에는 충청남도의 대부분이 마한의 북변지로서 당시 마한의 중심지이며 정치적 주도권을 쥐고있던 월지국이 지금의 천안시 직산면 일대로 추정되고, 마한의 54국중 15개 소국 정도가 충청남도지역에 분포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 충청남도는 백제에 속한 지역으로 475년(문주왕 2년)에 백제의 수도를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천도한 이래 660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서 백제가 멸망할때까지 185년간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꽃을 피운 지역이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웅진도독부와 소부리주(사비주), 웅천부, 웅주 등으로 불리워 졌으며, 후삼국시대에는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영역에 속하게 된다.
고려시대에는 하남도, 양광도, 충청주도, 충청도 등으로 불리워 졌으며, 경기도와 합침과 분리가 반복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태조 4년(1396년)에 양광도를 충청도와 경기도로 분리하였고 선조 31년(1598년)에는 감영을 충주에서 공주로 이전하였으며, 이후에 충청도의 명칭은 공청도, 충청도, 공홍도, 충홍도, 공충도 등으로 수차례에 걸쳐 개칭되다가 순조 34년(1834년)에 공청도에서 충청도로 환원되었다. 고종 33년 1896년 칙령 제36호로 13도제로 개편됨에 따라 충청북도와 분리되어 비로소 충청남도가 탄생하게 되었다.
B.C 10세기 이전부터 수만년전을 이르는 구석기시대 유적이 공주 석장리에서 발견 됨으로 미루어 충남지역에는 구석기시대 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음
삼한시대
마한의 54국중 목지국(천안 직산)을 비롯하여 15개국 정도가 충청남도의 소속으로 추정됨
475년
문주왕 2년 백제의 수도를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로 옮김
538년
성왕 16년 백제의 수도를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옮김
660년
의자왕 20년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백제 멸망, 웅진도독부 설치
671년
문무왕 11년 소부리주(사비주)로 개편
686년
신문왕 6년 웅천주로 개칭
557년
경덕왕 16년 웅주로 변경
후삼국시대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영역에 속함
938년
고려가 후삼국을 통일한후 성종 2년에 12목제 실시로 공주목 설치
995년
성종 14년 10도제로 개편 웅주(공주), 운주(홍성) 등 주현으로 이루어진 하남도 설치
1106년
10도 가운데 관내도·충원도·하남도의 3도를 합하여 양광충청주도 설치
1171년
양광주도와 충청주도를 분리
1314년
충청주도를 양광도로 환원
1356년
공민왕 5년 충청도로 변경 (고려말기에 양광충청주도를 줄여서 양광도 또는 충청도로 병용한 것으로 추정
1932.10.1
도청을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
1938.10.1
논산군 논산면, 서천군 장항면을 읍 승격 설치 (1부 14군 6읍 167면)
1940.11.1
예산군 예산면을 읍 승격 설치 (1부 14군 7읍 165면)
1941.10.1
아산군 온양면, 홍성군 홍성면을 읍 승격 설치 (1부 14군 9읍 163면
1960.1.1
부여군 부여면을 읍 승격 설치(1시 14군 12읍 16면)
1963.1.1
전북 금산군을 충남에 편입 논산군 연무면을 읍 승격 설치 천안읍을 천안시로 승격설치 (2시15군15읍164면)
1973.7.1
예산군 삽교면, 당진군 합덕면, 서산군 태안면, 천원군 성환면을 읍 승격 설치
1979.5.1
서천군 서천면, 청양군 청양면을 읍 승격 설치 (2시 2구 15군 23읍 156면
1980.12.1
서산군 안면면을 읍승격설치(2시2구15군 24읍 155면)
1983.2.15
15개 지역 읍 · 면간 경계 조정(2시 2구 15군 23읍 154면)
1985.10.1
천안군 성거면을 읍승격설치(2시2구15군 24읍 153면)
1986.1.1
공주, 대천, 온양읍을 시로 승격 설치
1989.1.1
대전시와 대덕군을 대전직할시로 승격 분리 서산읍을 시로 승격 설치 서산군에서 분리 태안군
1990.2.1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설치
1995.1.1
공주시·군, 대천시·보령군, 온양시·아산군, 서산시·군등 8시군을 4개 시로 통합 (5시, 11군)
1995.5.10
천안시·군을 천안시로 통합 (5시. 10군)
1996.3.1
논산군을 시로 승격 (6시 9군 22읍 147면 37동)
2003.9.19
계룡출장소가 계룡시로 승격(2면 1동)
2005.3.1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공포(연기군 남면·금남면·동면, 공주시 장기면·반포면 일원)
2006.2.12
도청이전지 결정(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원)
2012.7.1
연기군과 공주시 장기면·의당면·반포면을 세종특별자치시로 승격 분리
일반현황
지리적 요충지 충청남도충청남도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후상으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온이 온화한 살기 좋은 곳 입니다.
충청남도의 지리적 위치는 남단 : N 35 ˚ 58’ 30” (금산군 남일면 신동리) 북단 : N 37 ˚ 03’ 44” (당진군 석문면 난지도리) 동단 : E 127 ˚ 38’ 31”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서단 : E 125 ˚ 32’ 21”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이다.
이러한 위치로 말미암아 충청남도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후상으로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온이 온화한 중위도 온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는 남한의 중앙부에 속하므로 예로부터 영남과 호남으로 통하는 삼남의 관문으로 서울, 부산, 목포로 통하는 1번 국도, 경부 · 호남선의 철도, 경부 · 호남고속도로, 경부 · 호남고속철도와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통과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통의 요지이다. 그러므로 수도 서울까지는 1시간대, 부산이나 목포까지는 3시간대의 위치에 있다.
충청남도의 총면적은 2012년 현재 8,204㎢로서 전국 총면적(99,617 ㎢)의 8.6%를 차지하며, 경상북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기도에 이어 6번째이다. 시군별 면적을 보면 공주시가 864.3㎢로 가장 넓고, 계룡시가 60.7 ㎢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충청남도의 연평균 기온은 12.6℃ 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서귀포의 15.8℃, 가장 추운 중강진의 3.9℃에 비교하면 중간정도의 기온에 해당한다.
충청남도의 지형은 저평하다. 해발 고도 1,000m 이상을 넘는 곳은 한 곳도 없으며, 도 전체의 평균 고도가 100m로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대체로 충청남도의 산지는 도의 중앙을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차령산맥, 그 북서부의 내포지방을 남북으로 달리는 가야산맥, 동남부의 계룡산지, 그리고 노령산맥에 속한 충남 동남부의 금산고원으로 나누어 진다. 전북 장수에서 발원하는 금강은 심하게 감입곡류하면서 북쪽으로 흐르다가 연기 지방에 이르러 미호천과 합류하면서 유로를 일단 남서방향으로 튼다. 그리고 이곳으로 부터는 유로가 구조선의 방향을 따라 흐르므로 구간마다 하천의 유로가 거의 직선상으로 달린다. 강경에서 다시 남서 방향의 유로를 유지, 전북과의 경계를 이루면서 서해로 유입된다. 차령산맥 남쪽의 금강 유역에서는 부여의 금천 하류의 구룡평야와 논산의 논산천 하류의 논산평야가 넓다. 삽교천은 차령산맥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들어 가는데, 하천의 규모에 비해 매우 넓은 예당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충남의 해안선은 출입이 매우 심하다. 간척사업은 과거부터 진행되어 왔는데, 197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대형화하여 곳곳의 해안선이 대폭 단순해졌다. 아산만 방조제, 삽교 방조제, 대호 방조제, 서산 A.B지구 방조제 등은 해안선의 출입을 단순하게 만든 대형 방조제들이다. 따라서 해안사구의 발달로 해수욕장이 개발되었다. 만리포 · 연포 · 몽산포 · 대천 · 무창포 등은 주요 해수욕장들이다.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웃 간에 정(情)과 예(禮)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아름드리나무 아래 모여 서로 소통 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충남도민을 중심으로 함께하는 삶을 위해 행복한 충남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드리나무를 형상화 했습니다.
나무를 이루는 각각의 잎은 충남도민의 조화로운 상생과 화합 그리고 소통을 의미하는 말풍선을 조형화한 것으로 충남인의 평화와 행복, 여유와 온화함을 표현했습니다. 파랑은 충남도민의 성실과 믿음 그리고 희망을, 빨강은 충남도민의 여유와 나눔의 사랑을, 주황은 충남도민의 에너지를, 보라는 충남도민의 고귀함을, 녹색은 충남도민의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나뭇잎을 이루는 각각의 색을 혼합하면 무채색이 만들어지는데, 나무줄기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도민의 소리를 공평하게 받아들이려는 충청남도의 의지를 담아 회색으로 표현했습니다. 회색은 충남도민의 공평함과 공정함을 의미합니다.
“충청남도”의 글자를 따서 “충청이”라는 이름의 남자 어린이와 “충나미”라는 이름의 여자 어린이를 친근한 이미지로 시각화했습니다. 충청이는 심산유곡(深山幽谷)의 풍경과 5인의 악사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백제 금동대향로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캐릭터입니다. 충나미는 백제 왕비의 금제관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로 관 꾸미개 중앙에 인동당초무늬와 불꽃무늬 장식을 이용한 7장의 연꽃잎을 만들어 간결하게 표현했습니다.
위도상으로는 중위도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도이다. 때문에 여름은 고온다습하고 겨울은 한랭건조한 온대온순기후로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이 풍부하고 품종도 다양하다. 우리 도는 서울과 인접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 교육, 문화가 크게 발달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다.
충청북도는 기후가 온난한 중위도 지역에 속한다.
도의 북단은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북단 북위 37도 15' 20" 이며, 남단은 영동군 용화면 용화리 남단 북위 36도 00' 35″이며, 도의 동단은 단양군 영춘면 의풍리 동단으로 동경 128도 38' 15″이며, 서단은 청원군 강외면 상봉리의 심포동 서단 동경 127도 16' 40″이다.
충청북도청은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에 있으며 동경 127도 29' 57″, 북위 36도 38' 30″에 위치 한다.
충청북도와 대등한 위도선상에 있는 나라는 중국의 중앙부, 인도북부, 이란북부, 이란중부, 스페인 남단부, 미국의 남부지역이다.
충청북도는 지형적으로 남북방향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도의 북단부와 대등한 위도선상에 있는 지역은 원덕, 도계, 태백, 영월, 용인, 수원 등지이며 도의 남단부와 같은 지역은 포항, 구미, 장항이다.
하나의 지리구로서 형성되어 있고, 서경은 구릉지 및 평야로 되어 있어 다소 개방적인 남고북저지형이다. 경북과 전북을 경계로 하는 소백산맥은 장년기 산지로서 비교적 험준한 산으로 연이어 있다.
충청북도는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도이다. 본 도는 우리나라에서 바다에 접하지 않은 유일한 내륙도이며 바다와 가장 가까운 지점인 진천군 백곡면 서단에 있는 서운산도 충청남도 아산만의 방파제까지의 거리는 무려 47km나 된다.
이와 같이 격해율이 큰 충청북도는 북동쪽에 태백산맥, 동쪽에 소백산맥, 북서쪽에 차령산맥으로 차단된 거대한 분지지형을 형성하고 있어 우리 나라에서 보기 드문 대륙성기후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 북쪽에 위치한 충주는 서울에 비하여 1월의 평균 기온이 2℃가량이나 낮고 제천은 3℃까지 낮으며 남쪽에 위치한 추풍령은 같은 위도선 상에 있는 포항보다는 2℃나 낮다. 뿐만 아니라 본 도의 동쪽 경계지역은 지형이 험준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달리고 있어 강원도 지방과 같이 전작 중심의 농업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때문에 도민의 기질이 온후순박하고 충효의 정신이 탁월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철도, 도로 등 교통수단과 전신전화 등 통신시설이 크게 확충되었고 도내의 곳곳에 대단위 공장이 건설됨에 따라 순진하면서도 강직하고 온순하면서도 진취적인 충북의 도민상이 성숙되고 있다. 조선시대에 압록강, 두만강유역의 경략이 성공되어 이들 지역이 우리의 영토로 수복되기전 까지는 안주에서 영흥에 이르는 선이 국경선이었을때 우리나라의 중심지점은 충주였다. 즉, 충주에서 안주까지 360km, 영흥까지 300km, 부산포까지 250km, 목포까지는 280km가 된다. 그래서 중원 또는 충주라는 지명이 자랑으로 쓰이고 있으며 한반도의 중앙을 상징하는 국보 6호로 지정된 중앙탑이 충주시 가금면에 위치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독자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 주변지역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 본 도는 북쪽은 경기도와 강원도, 동쪽은 경상북도, 서쪽은 충청남도, 남쪽은 전라북도사이에 자연적경계를 이루고 있어 주위와 독립된 지리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충청남도와의 사이는 금강을 경계로 하고 있어 옛부터 금강은 동서간에 교착을 촉진시키는 구실을 하여 광활한 평야를 관개하였으므로 충청북도와 분리하는 작용은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두도는 동질의 지역성을 형성하여 왔다.
충청남·북 양도를 동일의 지리구로 보았을 때 청주, 공주, 대전은 지역적으로 중심지인 동시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북쪽 경기도와의 경계는 차령산맥이 가로 놓여 있으나 저산성 산지로서 교통에 큰 장애를 주지못해 옛부터 중부 문화권 속에서 성장 발달하였다. 본 도의 동쪽을 가로막고 있는 소백산맥은 일찍이 백제와 신라사이의 국경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중부, 영남 , 호남 문화권의 분수령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1900년대초에 경부선과 중앙선철도가 개통되고 연이어 호남선철도의 완공으로 지형적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1970년 7월에 역사적인 경부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호남 영동고속도로의 준공으로 소백산맥의 장벽은 완전히 허물어져 영호남지방과는 일일생활권에 들게 되었다.
한편 충청남도는 충청북도와 가장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도계와 인접한 천안, 조치원, 신탄진, 옥천 등지는 양도 세력권의 경합지역에 속한다. '97. 4. 28 개항한 청주국제공항과 앞으로 건설예정인 경부고속전철이 완공될 경우 청주, 신탄진, 대전, 조치원 일원은 하나의 대단위도시권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충청북도의 유래 및 연혁 ]
삼한시대
삼한 정립시대에는 마한 땅에 속하였음.
삼국시대
백제가 청주·보은 일부의 중부지역을, 신라가 영동·옥천·보은 일부의 남부지역을, 그리고 고구려가 제천·단양·충주·괴산·진천 등 동북부지역을 점유하였으나, 4세기에는 백제가 충청북도 전역을 차지함.
고려시대
995
성종 14년 전국을 10도로 구획하였을 때 본도를 중원도라 칭하고 13군, 42현을 관할케 하였음.
1106
예종 원년에는 하남도(충청남도)를 병합하여 충청도라 칭함.
1171
명종 원년 다시 분할하여 본도 대부분 지역을 양광도에 속하게 하고 충주목과 청주목을 둠.
1356
공민왕 5년에 충청도로 개칭함.
조선시대
1395
태조 4년에 양광주 소속 군현을 경기도에 이속 관리케 하고, 충주·청주·공주·홍주 소속령에 있는 군현을 합쳐 충청도를 만들고 충주에 관찰사를 둠.
1413
태종 13년에 여홍(여주군)·안성·음죽·양성(안성군의 일부)·양지(용인군의 일부)를 경기도에 이관시켰으며, 경상도에 속했던 옥천·청산·황간·영동·보은의 각 군현을 충청도에 귀속시킴.
1895. 5.26
고종 32년 도제를 폐지하고 전국을 23부의 행정구역으로 개편하였는데, 본도는 충주부의 관할로 속하게 함.
1896. 8. 4
부제를 폐지, 13도제를 실시하면서 처음으로 충청북도의 명칭을 갖게 되었고 도청을 충주에 둠.
1908. 6. 5
도청을 청주(남문로2가, 현 중앙공원)로 옮기고 18군·199면을 관할케 함.
1914. 3. 1
행정구역 폐합으로 10군 114면으로 개편됨.
1929
일부면의 폐합에 따라 다시 10군·101면으로 축소 개편됨.
1931. 4. 1
지방제도 개정실시로 청주·충주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10군 2읍 104면으로 개편됨.
1937. 6.
도청 건물을 남문로에서 현소재지(문화동)로 이전함.
1940.11. 1
영동면·제천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10군 4읍 102면으로 개편됨.
광복이후
1946. 6. 1
청주읍이 부로 승격되어 1부·10군·3읍·102면으로 개편됨.
1947. 1.31
속리면을 내속리면과 외속리면으로 분리시켜 1부·10군·3읍·103면으로 개편.
1949. 8.13
옥천, 증평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되어 1부·10군·5읍·101면으로 개편됨.
1949. 8.15
청주부가 청주시로 바뀌면서 1시·10군·5읍·101면으로 개편됨.
1956. 7. 8
충주읍이 시로, 음성면이 읍으로 각각 승격하면서 2시·10군·5읍·100면으로 개편됨.
1963. 1. 1
청원군 사주면이 청주시로, 괴산군 상모면이 중원군으로, 경북 문경군 농암면 삼송리가 괴산군 청천면으로 각각 편입되면서 2시·10군·5읍·99면·1출장소로 개편됨.
1973. 7. 1
행정구역 개편으로 보은면·진천면·금왕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2시·10군·8읍·96면으로 개편됨.
1979. 5. 1
괴산면, 단양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2시·10군·10읍·94면·3출장소로 개편됨.
1980. 4. 1
제천읍이 시로 승격되고, 제천군이 제원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3시·10군·9읍·94면·3출장소로 개편됨.
1980.12. 1
매포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3시·10군·10읍·93면·3출장소로 개편됨.
1983. 2.15
청원군 강서면이 청주시로 편입되어 3시·10군·10읍·92면·6출장소로 개편됨.
1989. 5. 1
청주시에 동부·서부출장소를 설치하여 3시·10군·2시출장소·10읍·92면·56동·6면출장소로 개편됨.
1990.12.31
충청북도 증평출장소 설치로 3시·10군·1도출장소·2시출장소·10읍·92면·56동·6면출장소로 개편됨.
청원군 북일면이 내수읍으로 승격 및 변경되고 진천군 만승면이 광혜원면으로 변경되어 3시·8군·2구·1도출장소·13읍·90면·49동으로 개편.
2003. 8.30
증평출장소가 증평군으로 승격되어 3시·9군·2구·13읍·90면·50동으로 개편.
2005. 4. 1
충주시 상모면 → 수안보 면으로 명칭변경
2007. 1. 1
청원군 오창면을 오창읍으로 승격 및 명칭변경하여 3시·9군·2구·14읍·89면·50동으로 개편
2007.10. 1
보은군 내속리면을 속리산면으로 외속리면을 장안면으로 회북면을 회인면으로 명칭 변경
2008. 1. 1
청주시 산미분장동을 산남동과 분평동으로 분동하여 3시·9군·2구·14읍·89면·51동으로 개편
2012. 1. 1
충주시 이류면 → 대소원면으로 명칭변경, 청원군 강외면 → 오송읍으로 명칭변경
[충청북도 상징 - 도기]
형태
심벌마크는 "밝은 해", "푸른 산", "맑은 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으며, 도기의 흰색 바탕은 충북도민의 순수함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함.
의미
상단의 적색 태양은 충북의 희망찬 미래를 나타내며 뿌리 깊은 문화와 선비정신 등 충북인 고유의 정체성을 의미함.
중앙의 녹색 부분은 속리산·월악산·소백산 등 아름다운 충북의 자연을 힘차게 표현하여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의 모습을 의미함.
하단의 청색 부분은 충주호, 대청호 등 내륙지대의 맑은 물을 상징하며, 생명의 근원으로서 발전해 가는 도정을 받쳐주는 터전을 의미함.
[충청북도 상징 - 마스코트]
의미
"고드미"와 "바르미"는 21C 주역이 될 남녀 어린이를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충북과 충북인을 새롭게 표현한 것임. 예로부터 중원문화의 발상지요, 애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충북 전래의 선비 정신과 기상을 바탕으로 21C 새 시대를 "올곧고", "바르게" 개척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음.
[충청북도 상징 - 브랜드슬로건]
충청북도브랜드슬로건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BI)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은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인 생명산업(바이오밸리 조성)과 태양광 산업(솔라밸리 조성)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으로 완성시켜 나가는 것
Bio(생명산업)와 Solar(태양광산업)를 형상화하여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표현한 것으로 "3+1프로젝트"와 "12개 시군, 읍 · 면 · 동" 그리고 "함께하는 충북"을 상징 ※ "3+1프로젝트" = (바이오밸리, 솔라밸리, 균형발전) + 청주공항 경쟁력강화
우리 도는 도민의 에너지와 자부심을 하나로 모아 충청북도 미래핵심가치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를 시각화(디자인)하여 대 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 지속 전개.
[충청북도 상징 - 도상표]
의미
도상표는 "밝은 해", "푸른 산", "맑은 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으며, 도기의 흰색 바탕은 충북도민의 순수함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함.
천안은 충청남도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은 충청북도의 청원군, 진천군과 접하고 있으며 서는 아산시와 남은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접하고, 북은 경기도 평택시,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안은 서울기점 83.6㎞(고속도로)에 위치한 국토의 중핵도시로서 수도권의 배후와 충남 서부지역 관문, 국ㆍ철도, 고속도로ㆍ도로 및 삼남 분기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시가지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경부선이 있으며 남서로는 장항선이 뻗쳐 있고 서울, 진천, 아산, 공주, 평택, 대전방향으로 사통팔달의 육로가 펼쳐져 있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며, 충남의 대표도시이다.
천안시 위치정보표
방위
지명
극점
연장거리(㎞)
동단
동면 화덕리
동경 127˚ 25 22"" 북위 36˚ 45 20""
동서단 29
서단
광덕면 광덕리
동경 127˚ 0 40"" 북위 36˚ 39 12""
남단
광덕면 원덕리
동경 127˚ 9 7"" 북위 36˚ 37 5""
남북단 38
북단
성환읍 안궁리
동경 127˚ 6 52"" 북위 36˚ 58 10""
지형 및 지세
천안시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차령산맥의 태조산(424m) 줄기를 중심으로 동서측으로 지역이 분리되어 있으며, 북측지역은 평택평야까지 탁 트인 얕은 구릉성 평지이며, 동측은 국사봉, 만근산, 망경산 줄기를 경계로 아산시와 진천군과도 인접하고 있다.
수계는 안성천, 삽교천, 금강수계로 구분되어 북부지역은 성환, 성거, 직산, 입장지역의 지표수가 북류하여 안성천으로 유출되어 서해로 유입되며, 동부지역은 성거, 진천, 전의가 분수령이 되어 남류, 동류하여 미호천 상류를 이루어 금강으로 유입되며, 서남부지역은 직산, 목천읍계가 분수령이 되어 서류하여 곡교천으로 유출되어 서해로 유입되고 있다.
고도분석 자료를 보면 표고 100m이하가 전체면적의 49.8%인 316.71㎢이고, 300m이상이 7.5%인 47.671㎢에 달하고 경사도는 중심부의 태조산, 흑성산, 동측의 만근산, 서측의 광덕산, 망경산 일대가 25˚이상의 급경사를 형성하고 있고, 그 외 지역은 대부분 15˚이내의 비교적 평탄한 지형이다.
[천안의 명칭 및 유래]
삼국시대 (명칭:도살성)
군사요새지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
삼국시대 (명칭:사산, 대목악)
사산(직산) : 지금의 성환ㆍ성거ㆍ직산ㆍ입장과 천안시가지 ~ 안성천 건너편 지역까지 대목악(목천) : 지금의 동부 6개면과 풍세ㆍ광덕면
법률 제5458호(1997.12.07 공포)로 안성시 승격으로 도농 복합시 설치 안성읍을 3개동(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으로 명칭 변경
2001. 6. 1.
안성시조례 제333호(2001.05.29 공포)로 공도면을 공도읍으로 승격
역사
삼국시대
안성시는 고구려,백제,신라의 각축장이었다. 4세기 이전에는 백제지역이었으나 5세기에는 고구려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남하정책으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이때 안성은 내혜홀, 양성은 사복홀, 죽산은 개차산군이었으며 6세기에 신라가 한강유역까지 진출하면서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는등 삼국의 세력판도에 따른 변화를 겪었다.
통일신라시대
전국을 9주로 나누었을 때 안성은 한주에 속하였으며 경덕왕 때에는 백성군에 속한 현이었고 죽산은 개산군이었다.
고려시대
고려초 안성현으로 되었다가 1018년(현종 9년) 수주(현재 수원)에 속하였으며 명종(1171~1197년) 때에는 감무를 두었다.
조선시대
1413년(태종 13년)에 지방제도를 개혁하여 전국을 8도로 나눌 때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편입되었다. 양성은 경기도에 편입될 때 현감을 두었다가 1895년(고종 32년) 지방관제 개정때에 양성군이 되었다. 죽산은 1413년(태종 13년) 죽산이라 하고 현감을 두었다가 1434년(세종 16년)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이속되었고 1543년(중종 38년) 죽산부로 승격되어 부사를 두었으며 1895년(고종 32년) 죽산군이라 하였다.
근대시대
1914년 조선총독부령에 의하여 안성ㆍ죽산ㆍ양성 3개군을 통합, 안성군이 되었으며 안성읍은 1937년 7월 1일 읍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때 경기도내에서 읍으로 승격된 곳은 수원, 안성, 개성의 세 곳이었다. 196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인군의 고삼면이 안성군으로 편입되어 1읍 12개면 법정리 수193개로 되었다가 1983년 2월 15일 행정구역개편으로 공도면, 원곡면, 일부가 평택군으로 편입됨에 따라 1읍 12개면 188개 법정리로, 1987년 1월 1일 보개면 양복리 일부를 금광면에, 삼죽면 남풍리ㆍ동평리ㆍ가현리를 보개면에 편입하였고, 1992년 10월 1일 이죽면을 죽산면으로 명칭 변경, 1993년 4월 8일 대덕면 건지리 일부, 대덕면 소현리 일부를 안성읍에 편입, 1997년 6월 6일 대덕면 모산리, 건지리와 소현리 일부, 보개면 가사리와 가현리 일부를 안성읍에 편입하였으며, 1998년 4월 1일 안성시로 승격 (법률 제5458호)되어 3개동 12면을 관할하고, 2001년 6월 1일 공도면를 공도읍으로 승격하여 1읍 11면 3개동을 관할하고 있다.
안성시 위치/자연환경
위치
안성시는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평택, 북동쪽으로는 이천시, 남쪽으로는 천안, 북쪽으로는 용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곳을 지나는 도로로는 평택에서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38국도 4차선도로와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동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동경 127˚ 19′, 북위 36˚ 82′ 에 걸쳐있다.
경도와 위도의 극점
동단 : 일죽면 당촌리 (동경 127˚ 31′)
서단 : 원곡면 산하리 (동경 127˚ 06′)
남단 : 서운면 청용리 (북위 36˚ 53′)
북단 : 양성면 미산리 (북위 37˚ 09′)
동서간 36.8km, 남북간 29.1km
지형
전체적으로는 동북이 높고 서남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북으로 형성된 차령산맥은 지역을 동ㆍ서 양부로 나누는 분수령이 되어 동쪽으로는 청미천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안성천과 조령천, 한천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나간다. 남쪽으로 서운산(547m)이 충남북과 도계를 이루며 솟아있고 관내 전역에 크고 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으며 남ㆍ서쪽으로 장년기 및 노년기의 구릉지이며 하천의 발달로 평야가 넓게 자리하고 있다.
지세
충북 진천과 접경에 있는 차령산맥줄기의 덕성산에서 세지맥으로 나누어 서쪽으로는 서운산(547m) 동쪽으로는 백운산(345m), 마이산(471m)과 연결되고 나머지 하나는 북쪽으로 뻗어 시내 한복판에 우뚝서있는 비봉산(230m)을 이룬 다음 시궁산(514m), 천덕산(355m), 덕암산(163m), 고성산(298m), 백련봉(239m)을 형성하고 있다.
산지의 면적은 안성시 전체 면적의 약 52%나 되며, 쥐라기 이후 오랜동안의 침식으로 500m 전후의 구릉지로 이루고 있다.
지질
안성시의 지질은 대부분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남쪽에는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과 북쪽은 단산층 군에 속하는 편암조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죽산면, 금광면, 서운면은 선캄브리아기의 셰일과 사암의 교호층이 편마암화 작용을 받아 거의 현재와 같은 암상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 일대의 흑은모 편마암의 암상은 중립질로서 엽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기후
기상개항
안성시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와 남부 사이의 점이성 기후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차령산맥에서 이어져 내려와서 드넓은 평야지대를 이르는 지형적 조건은 이곳 기후의 특색을 나타내 준다.
기온
우리나라의 기후는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으며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건조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크며 전체적으로 대륙의 영향을 많이 받는 대륙성 기후이다. 8월의 평균 기온은 남부 지방이 약 26℃, 중부ㆍ북서부 지방이 24℃이며 전국의 평균 기온은 25℃이다.
산지의 면적은 안성시 전체 면적의 약 52%나 되며, 쥐라기 이후 오랜동안의 침식으로 500m 전후의 구릉지로 이루고 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잘보고갑니다. 끝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궁금한건 애기나리 입니다.
고문님, 감사드립니다. 애기나리 수정하였습니다.
충청도계 떠나기전에 지도 등을 말씀드린다고 하였는데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멋진 발걸음 입니다..
내딛은 걸음 마무리 될 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총무님~ 감사합니다~
춘양둘레길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사정상... ^^*
1300여km, 1박2일, 55구간...
근 3여년 고행길이 아닌 유유자적 노니는 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길에서...
가능하면 그 지방의 풍취를 느끼며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 출발 축하
마지막 종 칠때까지 무탈하게 안전 산행 하기를...
그리고
항상 즐거운 산행길이 되길 기원합니다
친구 고마우이...
시작은 했는디 갈길이 까마득하네~~~ ^^*
휴 대단하십니다 저도 다른 뭔가를 찾아봐야겟습니다
이제 겨우 한발 떼었을 뿐입니다~
갈길이 까마득 하지만 한발한발 걸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
산에님도 대포님도 여전하시군요...
마지막까지 모두들 즐겁고 편안한 산행하시길...
간만에 의기투합하여 발을 맞추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