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현장의 CCTV 설계도면 내용중
'지하층 출입구 인근 화재감지기와 CCTV는 자동연계하여 화재시에 감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것
(소방공사와 협의)'이라는 지시(위 도면 참조)가 적혀있습니다.
시공사 전기팀장은 이내용은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하면서 다른현장에서 공사한 내역이 있는가라고
반문합니다.
저는 이 내용이~ 지하층에서 화재발생시 각동 지하층 출입구로 사람들이 몰리게 되니 이때의 상황을
방재실 모니터에 인근 CCTV 4~6개만 확대하여 나타날수 있도록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 합니다.
즉 비상벨과 동일한 내용이죠. 상황발생시 CCTV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인근 CCTV영상이 방재실 모니터 화면에
비상벨 주변 CCTV 4개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혹시 다른 현장에서는 위와 같은 도면상 요구가 있을때 어떻게 시설공사를 하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도면에서 의미하는 내용은, 다울림님 께서 말씀 하신것이 맞습니다.
상기내용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화재감지기 또는 화재수신반으로 부터 화재신호를 수신하여, 해당위치의 영상정보처리기기를 방재실화면에 띄워져야하는 구성이 되어야 하므로 "통합SI 시스템"을 통상적을 많이 구축합니다.
"통합 SI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지 않다면, 구현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설계도면(내역)상에 없다면 설계사에 문의를 한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제생각인데 전관방송설비중 화재신호를 받아 화재방송을 하게되는데 이때 몇동몇층에서 화재가 났다라는 멘트를 하는걸보면 충분히 가능할수 있다고 봅니다.
프로토콜만 받으면 가능할것 같아서요.
@다울림 맞습니다. 전관방송시스템에는 화재 신호를 받을 수 있는 "ECS" 라는 장비가 있습니다.
이처럼, 화재신호를 받아주고, 받은 신호를 해당층의 NVR(DVR)로 명령을 보내고 + Wall-Controller로
보내서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고 하는 "통합SI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박종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