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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반디 갔습니다
지난주 고장난 마징가도 수습하고 또한 다른 테스트도 진행 하려 반디를 향한것이지요~
자 그럼 누구누구가 오셨는지 한번 볼까요? ^^
아차...
반디 옆 매점에 가시면 이런 쇼핑백에 물건을 담아 주십니다 ㅎㅎㅎ
사발면 두개와 생수 한통을 샀더니 여기에 담아 주시더군요 ^^
1회 이벤트가 아니고 상시 운용입니다 ^^
저의 지인 찬혁이 아빠님, 사진 찍으면 도망가는 꼬깡님, 승이? 브이자를 소심히 그려보는 꾸쿠리님 ㅎㅎ
자꾸 숨으니깐 뭔 캬바레 갔다가 사진 찍힌 느낌이... ㅡ,.ㅡ;;
일산도로시 혹은 김간호사로 활동중인 안지기님과 찬혁이 아빠님 ^^
자주 오시고 자주 원샷 하셈 ㅋㅋ
젊은 부부라 그런지 사랑스런 눈길이 오고 갑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나 자고 갈께"
"죽고잡냐??"
"........."
"......."
ㅡ,.ㅡ;;;
꾸쿠리님 따라 브이자를 해보는데 밝기를 조정 하기보다 그냥 두기로 했다
사진이 나름 색갈있게 나와서... (꼭 지가 잘찍어서 그렇덴다~ ㅡ,.ㅡ)
새로오신 니모아빠님과 우리의 호프 산천지기님은 아이들 모습에 마냥 흐뭇해 하십니다 ㅎㅎ
산천님 이번 캠핑때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다음날 아침 새로산 코뱅아 ㅋㅋ 테이블과 파이어플레이스를 셋팅 해 보았습니다 ^^
옥 사장님께 산 멀티 테이블
셋팅을 이런 의도로 해보려 합니다
코베아 화목은 구조의 특성상 딱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
코뱅아 마크 보이심까?? 히히 ^^
너무나 갖고 싶은 싼트렉스 군용 랜턴...
가격이 다소 높긴 하지만 그 성능과 품질에 비하면 오히려 저렴한듯 하다...
샤이안형한테 졸라서 새로 공구를 추진해 보는것도 좋을듯...
이번 캠핑을 위해 꼬깡님이 준비한 셋팅
샤이안 캠프의 터널 텐트와 코베아 체어 그리고 테이블보와 러너까지 컬러 매칭이 완벽하군요 ^^
아차 이럴때가 아니라...
뭘 좀 먹읍시다 ㅎㅎ
밥도 하고 계란도 부치고
콩나물 무치고 동그란 밀가루 쏘세지도 부치고 ㅎㅎㅎ
어라??
뭔가 좀 허전해 보입니다
그렇죠?? ^^;
뭔가 좀 더 놓어 봅니다
김치볶음...
와우~ 더 맛나겠군요 히히 ^^
그리고는 난로 위에 올려서 데웁니다
제일 아래쪽에 밴또는 탈수도 있으니 자주 위치를 바꿔 줘야 합니다 ㅎㅎ
자 이제 드시지요~ ^^
그리고 나서 도시락은 늦게올 패밀리들을 위해 저녁 메뉴로 변경을 하고 점심은 꽁치 김치 찌게를 끓입니다 ^^
보글보글 잘도 끓지요??
누구의 손일까요?? ^^
샤이안형님이 끓이고 계시는군요 ^^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꺼억~ ㅡ,.ㅡ;
그리고는 예전부터 계획 했으나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던 가스통 도색을 감행~!!
노랑이 제것입니다 ^^ (꼬깡님이 노랑으로 결정 하셔서 그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ㅡ,.ㅡ;)
도색 한후 새로운 테이블보에서 담배 한개피를...
어떤가요?
라이타와 재떨이에 테이블보까지... 멋진가요??
아네... ㅡ,.ㅡ;;
끙...
또 어김없이 밤은 찾아 옵니다
아까 아껴두었던 도시락을 꺼내어 고추장 넣고
비빕니...아니 흔듭니다...
괜히 흔들었어~ 괜히 흔들었어~ 사진도 잘 안나올텐데 괜히 괜히~~~~~~~~~
뾰로롱~~~!!
맛있겠지요?
다먹었다 꺼억~ ㅡ,.ㅡ;
의정부님이 제일 많이 먹었나봐요
표정이 뇌출혈 허네 그려~ ㅡ,.ㅡ;
참 잘도 들어갑니다
도시락을 그렇게 먹고도 산천님이 사오신 알곱창과 부속들에 곡차를 들이킵니다
쭉~쭉~쭉~~!!!
그리고는 다들 기절~!!~~!!!
ㅎㅎㅎ
일요일 아침이 밝았군요~
새 테이블에도 테이블보를 덮어주고 멋지게 연출해 봅니다 ^^
별자리님이 방문해서 환한 미소를 선물해 주고 가시는군요 ^^
이건 비밀인데... 말만 잘하면 랜턴을 막 그냥 주신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비몽사몽 헤메는 꾸쿠리오빠~ ㅋㅋㅋ
눈 가리면 모를줄 아나봅니다
밝은데서도 한컷
헤어 스타일이 베컴 귀싸대기를 날려 주시는군요 ㅋㅋㅋ
아침 먹어야죠?? (맨날 먹으면서도 또 먹습니다)
메뉴는 꽁치찌게와 의정부 부대볶음, 그리고 2년묵은 구수한 달래?장찌게까지...
참 맛나게 잘 먹었는데 설겆이 하고 오니 또 이렇게 판이 벌어집니다
또 먹자네요 ㅡ,.ㅡ;
새로만든 도시락도 데우고 할겸 또 굽습니다
꾸쿠리 안지기님의 해맑은 넘사벽 ㅎㅎㅎ (넘사벽 = 넘을수 없는 4차원의 벽)
꾸쿠리님표 가브리와 갈메기 그리고 꼬깡님표 대구 칠성시장식불고기까지 참 많이도 들어갑니다 ㅎㅎㅎ
그동안 파빌리온의 스킨도 말려주고...
내 카우보이 모자를 ?아간 꾸쿠리님
(안어울린다고 뻥 친후에 다시 돌려 받았지롱 히히) ㅡ,.ㅡ;
이번 한주도 반가운 얼굴들과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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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보다풍자 원문보기 글쓴이: 꽃보다풍자
첫댓글 지금까지 캠핑하면서 제대로 된 사진한장 없네요..^-^''
이번 사진도 찐따네....
슬슬... 돔텐트 만으로 버틸 수 있는 계절이 오고 있네요... 난 준비가 되었는데... 날씨가... ㅎㅎ
즐거운 캠핑이였지요^^
여러분들이 있어서 더욱더...
언제든 찾아갈곳이 있다는것은 축복일겁니다^&^
즐~거 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시간이었읍니다 야침에 핫팩과 침낭 참 개운한 취침이었네요
후기가 잼나네요...도시락도 잼나공...
봐도봐도 재미난 캠프였겠네요
댓글은 첨이지만 쭈~욱 잘보고있습니다. 풍자님 포함.... 참으로 멋스럽습니다. 경지에 오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