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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서완수/회고록 40_스에즈(Suez) 운하 통과
늑점이 추천 0 조회 87 24.02.24 15: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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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5 16:18

    첫댓글 <물길 곱고 순항이 되길 빌며 또 최선을 다하리라>가슴이 찡하면서 눈믈이 고이네요. 송하가 여걸이구나. 나 같으며 신혼 때 벌써 요절했으리라.ㅠㅠ

  • 24.02.25 16:53

    요즘 성경 창세기부터 필사하기 때문에 이집트에서 사우디까지가 궁금합니다.
    유럽까지는 대충 여행을 했었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포기하고 있습니다만 늑점이님의 글에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윗 글은 모바일에서 읽다가 작은 화면에 속 천불나서 PC로 옮겨 왔슴돠.^^
    <사족>
    궁터에 갔다가 눈물 찔끔거리며 모바일을 보고 있는 날 보고
    "왜 울어?" "늑점이 글이 너무 슬퍼서"
    "짜~ 식 널 왜 울린데?" "항해 이야기를 읽는데요..... (주절 주절)"
    "내가 고생하는 건 괜찮고?



    "당신 곁엔 내가 늘 있으니까. 토닥여 주고 아자아자 하잖아요. 그러나 늑점이는 송하가 멀리 있응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 작성자 24.02.26 09:22

    흑! 흑! 흑! 부산넘

  • 24.02.26 02:39

    친구야 자네 항해 이야기만 읽으면 그렇게 간도 크고 통큰 사내였음을 실감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네.
    사범학교 재학중엔 조금도 그런것을 못 느꼈는데 .....
    마도로스 사나이 기질이 있었나봐...ㅎㅎㅎ

  • 작성자 24.02.26 09:24

    뭐 그냥 떠밀려 지난 거지. 우짤거요. 사방이 물이니 뛰어 내릴 수도 없고 걍 버틴거지. 고맙소. 건강하소. 부산넘

  • 24.02.29 10:05

    @늑점이 이번엔 캭캭 웃기넹 ㅎ
    사방이 물이니 뛰어 내릴 수 없지요.
    ㅋㄷㅋㄷㅋㄷ
    그렇네요.
    물이 아니더라도 떠밀려 지나오게 되더라구요.
    *글이란 진실이 담겨 있어야 훗날 다시 음미하게 되나 봅니다.*

  • 24.02.27 01:31

    정말 실감나고 흥미진진한 실화가 감동적입니다. 스에즈 운하를 한번 검색해 보아야겠습니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 한 일입니다.

  • 24.02.29 09:57

    스에즈운하 검색해서 제일 긴 글을 옮겨 올려고요?
    동문들 경험야그는 신바람나게 읽게 되는데 관심 없는 건, 길면 질립니다요.ㅋ

  • 24.03.04 19:3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운하를 통과하는데 상행, 하행이 있고 중간중간에 기다리는 시일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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