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9장 강해(5) 정혼한 여종과 동침한 남자의 속건제
왕하4:1-7- 1)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2)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
1) 그 선지자인 J.X를 상징하는 엘리사의 제자들 중의 한 아내는 자칭 유대인의 회당에서 나와 주님의 제자들인 사도/증인들에게 신앙지도를 받는 후사들의 신약교회인 하늘에 해를 입은 한 이적의 여자로 실현되며 그녀는 새 세상에서 주님의 배필인 신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엘리야의 사역은 율법과 선지자의 때를 종결하고 그리스도의 교회시대를 시작하도록 동역하는 사역이고 엘리사의 사역은 이방인의 때를 종결하고 12지파의 새 시대를 여는 사역을 하시는 그리스도의 그 사역을 상징합니다.
2) 그 선지자인 그 그리스도의 제자 선지자들의 아내였던 과부에게 빚준 사람은 자칭 유대인의 회당인 큰 음녀의 일곱 머리 짐승들로서 율법 제도권에서 의문의 직분을 행하던 세속 교계 목회자들이며 과부의 두 아들은 모든 세대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일을 동역하는 증인들을 상징합니다.
2. 엘리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1)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녀)가 이르되 2)계집 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 1) 그녀의 간절한 소원을 말하라는 뜻이니 막10:51/눅18:41절의 주님과 소경의 대화를 보라.
2)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가 가진 그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로 인해 율법 제도권의 박해를 받고 순교 당한(죽은) 선지자들 중의 한 아내인 과부와 두 아들은 12사도들로 시작해서 계시록 12장에서 해를 입은 한 여자(정결한 처녀 교회)와 그 아들(증인들)로 성취됩니다.
극한 기근의 때에 과부의 집인 후사들의 교회에는 금 기름(그 영)이 한 그릇 남아 있으며 마지막 남은 한 그릇의 금 기름은 신랑을 고대하는 열 처녀 중에 각자의 그릇에 기름이 준비되지 못한 다섯 처녀에게 그 영과 신부의 말씀으로 금 기름을 충분히 부어주실 수 있는 원천인 금 기름 한 병을 세상에 남겨서 그녀의 아들들에게 동역자들을 붙여 빌려온 그릇들마다 부어 다섯 처녀에게 기름을 값없이 팔게 하십니다.
주님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인 과부의 집에서 금 기름을 공급하여 속세의 영이 홍수와 같이 흐르는 때인 마지막 한 이레의 기간에 즉 겨우 신앙을 유지하는 극한 기근의 때에도 여자의 남은 자손을 뱀의 낯을 피해 양육하여 불이 섞인 유리 바다 위로 이끌어가서 찬양하게 하심으로 이방인의 교회 추수를 종결하십니다.
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1)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4. 너는 2)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
1) 선지자의 제자들 중 한 아내였던 과부에게 밖에 나가서 이웃에게 빈 그릇을 많이 빌려와서 문을 닫고 두 아들과 함께 그릇들마다 기름으로 채워 옮겨 놓으라는 엘리사(그 선지자인 주님)의 분부는 말세의 신부/장자들의 모친 교회에게 하늘이 분부하신 명령입니다.
한 그릇의 금 기름(그 영)은 장자들의 교회 사역을 통해서 그녀의 아들의 동역자들에로 옮겨 부어지고 동역자들은 또 세상 끝의 극한 기근을 만난 세상 교계에 숨겨진 하나님의 백성들인 여자의 남은 자손들에게 옮겨 부어서 그 여자의 집은 뱀의 낯을 피하여 기름을 붓는 집입니다.
그러므로 신랑을 기다리면서도 기름이 떨어져 등잔의 불이 꺼져가는(영이 소멸되어 가는) 다섯 처녀는 과부(신부)의 집인 정결한 처녀 교회에 와야만 금 기름을 사서 밝은 등(영혼)으로 혼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여인이 물러가서 1)그(녀)의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그들은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녀)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아들이 이르되 2)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1) 본문은 베다니의 문둥이 시몬의 집에 모인 참 제자들과 주님의 관계로 성취되었고 계 12:13-17절에서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양육하기 위해 저희 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곳에서 뱀의 낯을 피하여 1,260일 양육을 받고 불 섞인 유리 바다 위로 승천함으로 완성됩니다.
2) 왕하 4:1-6절에서 더 가져올 빈 그릇이 없다는 뜻은 당세에 그 영과 신부의 말씀을 받아들일 신자들이 남지 않는다는 뜻이요 금 기름을 사려고 헤매는 다섯 처녀로 상징된 등불이 꺼져서 영이 죽어가는 신자들이 짐승의 때 후반기로 접어든 이삭줍기의 때인 마지막 이레의 후반기 1,260일도 지난 때라는 뜻입니다.
마지막 한 이레의 후반기도 지나고 세상 교계와 세상 나라 심판의 때인 1,290일과 1,335로 이어진다는 뜻이므로 이제 후로는 나중까지 견디는 자에게는 새 시대의 오른편 양으로 삼는 구원을 받을 흰옷을 입은 큰 무리를 위해 인맞은 12지파의 종들을 세상에 남긴다는 뜻입니다(단12:9-13/마10:22, 막13:13절과 마25:31-46절을 대조하고, 계시록 7장을 보라).
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1)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2)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
1) 해를 입은 한 표적의 여자인 그녀는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외치는 파숫꾼들의 급박한 외침이 들려오는 짐승의 때 곧 이삭줍기의 때인 짐승들의 때, 곧 오는 부활 때에 등(혼)의 불이(영적 생명이 죽어가는) 꺼져가고 있는 화급한 다섯 처녀에게 금 기름을 값없이 팔아서 약혼한 신랑과 상관없는 신앙생활로 진 빚을 갚아 속건제를 드리는 것입니다.
2) 금 기름의 남은 것으로 앞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은 짐승의 때를 살아가며 마지막 사역을 감당한다는 뜻으로서 마지막 이레의 후반기 1,260일이 지나고도 1,290일의 추가된 기간 30일간의 기독교계 심판 기간과 그 후로도 세상 나라의 심판 기간인 1,335일이 차도록 새 시대의 상속자들인 나중까지 견디는 자들을 위해 이생에서 살며 혈통적인 이스라엘 12지파에게 인을 쳐야 하는 것입니다.
왕하4:8-37-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 마을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1)그 곳에 한 부유한 여인이 있었다. 그가 엘리사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하여, 엘리사는 그곳을 지나칠 때마다 거기에 들러서 음식을 먹곤 하였다.
1) 부유한 수넴 여인(하늘과 땅의 모든 권위를 가진 그리스도의 그 영을 본물로 받아 믿음에 부요한 정절을 지키는 처녀 교회//고후6:10, 8:9, 계3:7-13, 약2:5)- 수넴은 헤르몬 산맥 자락의 길보아 산 근처 이스르엘 북편에 위치한 비옥한 땅의 성인데 다윗의 말년에 동녀인 수넴 처녀를 데려다가 왕을 위해 수종들게 한 것이 유명합니다.
그 수넴에는 그 당시 부유한 즉 넓은 땅을 소유한 유력자의 아내인 수넴 여인이 아이를 갖지 못하므로 내색하지 못하는 고통을 받으며 살았는데 갈멜산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던 하나님의 사람이 그 마을을 자주 지나므로 자기 집에 영접하여 음식을 공궤했으니 선지자에게 여자가 음식을 공궤한다는 뜻은 수가성 여자처럼 자신의 영혼을 선지자의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1) 그 여인이 자기 남편에게 말하였다. "여보, 우리 앞을 늘 지나다니는 그가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내가 압니다. 이제 옥상에 벽으로 둘러친 작은 다락방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에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잔을 갖추어 놓아둡시다. 그래서 그가 우리 집에 들르실 때마다, 그곳에 들어가서 쉬시도록 합시다.
1) 세상적으로는 부족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그 수넴 여자는 자식을 낳지 못함으로 고통을 받다가 그 남편을 설득하여 선지자를 자기 집의 다락 방에서 유하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도록 주도면밀하게 선지자가 쉴 다락방을 마련하여 선지자가 지나다가 들르면 음식 공궤를 받고 그 다락방에서 쉬게 하였으니 사실은 선지자가 그녀의 말로 표현도 하지 못하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갔다가, 그 다락방에 올라가 누워 쉬게 되었다. 엘리사가 자기의 젊은 시종 게하시(계시의 골짜기)에게,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고 하였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불러오니, 그 여인이 엘리사 앞에 섰다.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부인께 이렇게 여쭈어라. '부인, 우리를 돌보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소. 1)내가 부인에게 무엇을 해드리면 좋겠소? 부인을 위하여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무엇을 좀 부탁해 드릴까요?
1) 선지자는 수넴 여인의 속마음을 이미 읽고 있었으므로 그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부탁하여 편의를 받게 해줄까요? 라고 의도적인 질문을 하여 그녀의 속마음을 떠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대답하였다. 1)저는 저의 백성과 한데 어울려 잘 지내고 있습니다. 1) 그녀는 자신은 아무 부족함이 없이 자신의 집에서 부리는 하인들과 성읍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잘 지낸다고 말했는데 육신적인 것은 아무 부족함이 없이 잘 지내지만 나의 진정한 고통을 선지자께서 너무 잘 알고 계시잖아요? 라는 뜻으로 이렇게 대답한 것입니다.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물었다. 그러면 내가 이 부인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게하시가 대답하였다.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1)이 부인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그의 남편은 너무 늙었습니다.
1) 선지자의 종이 아는 사실을 선지자가 모를 리는 없으니 선지자는 그녀의 마음 씀씀이를 통해서 그녀의 심성만 아니라 그녀의 숨은 고통을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녀에게 하나님의 선물인 아들을 주실 때가 이른 것을 알고 그녀가 자신을 공궤하며 거처할 다락방까지 마련해준 의도를 이루어주어 나이 많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에게 약속의 자녀를 주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아들을 주시도록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중입니다.
엘리사는 게하시에게 그 여인을 다시 불러오게 하였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부르니, 그 여인이 문 안에 들어섰다.
엘리사가 말하였다. 1)내년 이맘때가 되면, 부인께서는 품에 한 아들을 안고 있을 것이오." 여인이 대답하였다. "그런 말씀 마십시오. 예언자님! 하나님의 사람께서도 저 같은 사람에게 농담을 하시는 것입니까?
1)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언약 말씀을 듣고 반응한 수넴 여인의 대답은 창 18장에서 늙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두 천사와 자기 집에 임하여 공궤를 받고 언약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속으로 웃으며 믿을 수 없다는 뜻으로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거늘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라고 응했던 것을 역사상에 재현한 내용입니다(창18:1-15).
1) 그러나 그 여인은 임신하였고, 엘리사가 말한 대로 다음해 같은 때에 아들을 낳았다. 그 아이가 자랐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갔다.
1) 약속의 후사인 이삭을 늙은 아브라함 부부에게 주셔서 하나님의 구속자를 세상에 보내셨듯이 수넴의 부유한 늙은 남자 부부에게 약속의 후사를 주셨고 그 아들은 자라서 부친이 추수를 위해 들에 나갈 때 따라 나갔으니 이스라엘의 영적 추수 때에 오셔서 사마리아의 수가 성 여자에게 전도하심으로 그 영혼을 잡수신 영혼 추수기가 이른 것입니다(요 4장을 보라).
갑자기 1)그 아이가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머리야!" 하면서, 아버지가 듣는 데서 비명을 질렀다. 그의 아버지는 함께 있는 젊은 일꾼더러, 그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 데려다주라고 일렀다.
1) 늦둥이 귀한 독생자인 소년이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른 것은 사실은 기도(氣道)가 막혀서 맑고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지 못한 관계로 심한 두통이 일어난 것인데 그 집의 젊은 종에 의해 집으로 데려간 아들은 어머니 품에서 결국 숨이 끊어졌습니다.
그 일꾼은 그 아이를 안아서,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 아이는 점심때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다가, 마침내 죽고 말았다.
1) 수넴이라는 성읍의 유력자 가정에 귀한 상속자로 태어난 그가 소년 때 갑자기 죽었으니 사실은 그 아이는 대속물로 죽기 위해 세상에 그렇게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인데 수넴 여자는 자식을 낳지 못할 때보다 더 고통스럽고 정신이 아찔한 때에 먼저 선지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사람이 눕던 침대 위에 그 아들을 눕히고, 문을 닫고 나왔다. 그리고 그 여인은 남편을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꾼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나에게 보내 주십시오. 1)내가 얼른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녀오겠습니다.
1) 그 여자는 자신의 심중을 너무도 잘 아는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해줌으로 늦게 얻은 후사가 죽은 것은 필시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와 치료로 다시 살릴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남편에게 아들이 죽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선지자가 유하는 다락방 선지자의 침대에 눕혀두고 화급하게 하나님의 사람이 제자들을 양육하는 갈멜산으로 갔던 것입니다.
남편이 말하였다. 왜 하필 오늘 그에게 가려고 하오? 오늘은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러나 그의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꾼에게 말하였다.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늦추지 말고, 힘껏 달려가자.“
이 여인은 곧 1)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렀다. 때마침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 여인을 보고, 그의 시종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저기 수넴 여인이 오고 있구나.
달려가서 맞아라. 부인께 인사를 하고, 바깥어른께서도 별고 없으신지, 그리고 아이도 건강한지 물어보아라. 게하시가 달려가서 문안하자, 그 여인은 모두 별고 없다고 대답하였다.
1) 갈멜산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던 선지자에게 급히 이른 그녀에게 무슨 화급한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짐작한 선지자는 게하시에게 전갈을 보내어 문안했고 그녀는 너무 화급하므로 별고 없다고 대답하고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가 발을 굳게 껴안아서 자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렸는데 발을 두둥켜 앉는 행동은 간절하고 간절한 애원을 상징합니다.
그런 다음에 곧 그 여인은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발을 꼭 껴안았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떼어 놓으려고 다가갔으나, 하나님의 사람이 말리면서 말하였다.
"그대로 두어라. 부인의 마음속에 무엇인가 쓰라린 괴로움이 있는 것 같구나. 1) 주님께서는, 그가 겪은 고통을 나에게는 감추시고, 알려 주지 않으셨다.
1) 선지자는 즉시 그녀의 늦둥이 아들에게 큰 변고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그녀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앎으로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께서 미리 자신에게 이렇게 큰 변고를 알려주시지 않았음을 탄식했습니다.
1) 여인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예언자님, 제가 언제 아들을 달라고 하였습니까? 저는 오히려 저 같은 사람에게 농담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1) 자신의 생명보다도 더욱더 애지중지하는 늦둥이 아들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자신이 아들을 얻으리라는 염원을 포기하고 있을 때 선지자의 기도로 주신 아들에게 갑자기 생긴 변고를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허리를 단단히 묶고, 내 지팡이를 들고 가거라.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인사를 받더라도 그에게 대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가거든,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라.
1) 선지자의 지팡이는 선지자가 믿고 의뢰하는 하나님의 권능을 상징하므로 선지자는 자신의 종 게하시에게 자신의 지팡이를 주면서 속히 달려가서 그 지팡이를 죽은 아이의 얼굴에 놓아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도록 급히 먼저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는 말하였다. 1)"주님의 살아 계심과 예언자님의 목숨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예언자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엘리사는 하는 수 없이 일어나서, 그 부인을 따라나섰다.
1) 그녀는 선지자의 종에게 들려서 보낸 지팡이의 주인인 엘리사가 직접 자신과 함께 자기 집으로 가서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간곡하게 부탁함으로 그녀와 함께 갈멜산에서 수넴으로 향하여 길을 떠나 게하시보다 늦게 도착합니다.
1) 게하시가 그들보다 먼저 가서, 그 아이의 얼굴에 지팡이를 올려놓아 보았으나, 아무런 소리도 없었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게하시가 엘리사를 맞으려고 되돌아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1) 게하시가 선지자의 지팡이를 갖고 먼저 도착하여 죽은 아이의 얼굴에 놓았으나 그 아이가 깨어나지 않은 것은 게하시는 아직 그 스승의 하나님이 행하시는 권능을 행할 수준이 아니라는 뜻이므로 수넴 여자가 선지자를 데려오려고 했던 것도 선지자가 직접 와서 기도하며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는 깨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엘리사가 집 안에 들어가서 보니, 그 아이는 죽어 있었고, 그 죽은 아이는 엘리사가 눕던 침대 위에 뉘어 있었다. 엘리사는 방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다. 방 안에는 엘리사와 그 죽은 아이 둘뿐이었다.
엘리사는 1)주님께 기도를 드린 다음에,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 아이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렸다. 자기 입을 그 아이의 입 위에 두고, 자기 눈을 그 아이의 눈 위에 두고, 자기의 손을 그 아이의 손 위에 놓고, 그 아이 위에 엎드리니, 아,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1) 선지자가 그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신의 침대 위에 눕혀진 아이의 시체 위에 몸을 포개고 엎드린 행동은 자신에게 항상 영감을 주시는 하나님의 생기를 죽은 소년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동인데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생기가 죽은 소년에게 들어가서 살아나게 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예는 창세기에서 질그릇인 아담의 코에 하나님 생명의 기운(氣運)을 불어넣어 산 혼이 되게 하셨듯이 먼 훗날 에스겔 선지자가 마른 뼈들에게 대언하여 사방의 생기를 불어넣어 살렸는데 이는 구속을 이룬 주님이 그 영의 생기를 제자들에게 불어넣어 영을 살리신 것에 대한 모형이요 그림자입니다(요5:25절을 보라).
엘리사가 잠시 내려앉았다가, 1)집 안 이곳, 저곳을 한 번 거닌 뒤에 다시 올라가서, 그 아이의 몸 위에 몸을 포개어 엎드리니, 마침내 그 아이가 1)일곱 번이나 재채기를 한 다음에 눈을 떴다.
1) 선지자에게 임해 계시던 하나님의 생기를 아이에게 전달하고 지친 선지자는 잠시 그 아이에게서 내려와 하나님 생명의 기운을 자신의 영과 혼에 새로 충족하도록 취한 후에 두 번째 그 아이에게 불어 넣어주니 그 아이의 기도(氣道)가 뚫려서 일곱 번 재채기 하고 깨어났습니다.
그 소년의 기도(氣度)가 아주 막힌 것은 천지(天地)에 충만한 하나님 생명의 기운이 통하는 영의 생각이 완전히 막힌 것을 상징함으로 사람이 영의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력을 호흡하지 못하면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교통을 막음으로 속사람은 죽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영적으로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것은 그 영의 교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서, 수넴 여인을 불러오게 하였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불렀다. 그 여인이 들어오니,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아들을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그 여인은 들어와서, 예언자의 발에 얼굴을 대고, 땅에 엎드려 큰 절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나갔다(새 번역).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와 아이를 갖지 못하여 고통 중에 있던 수넴 여인이 늦게 얻은 독생자의 생사에 관한 성경은 너무 유명하여 성경을 읽어본 성도라면 객관적인 문자대로의 내용은 익히 아는 내용이나 엘리사와 수넴 여인의 그 당시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한 성경이 정작 말씀하려는 의도를 구속사로 이해하기는 어려운 문장 흐름입니다.
하나님은 그 종 선지자들을 모든 세대마다 세상에 은밀하게 보내어 그분의 생기를 죽은 자들에게 불어넣어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는 누가 보낸 사자에게 무엇을 듣고 그 영이신 주님과 정상적인 호흡으로 교통을 하고 있는지 자신들의 신앙을 살펴야 합니다.
계10:7-11- 1)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1) 하나님의 일은 모든 세대마다 반복됨으로 첫째 나팔부터 마지막 나팔까지 사도 시대부터 오늘도 매 세대에게 불도록 사자들은 보내심을 받았으므로 누구나 자기 세대 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 충만한 수를 채우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의 충만한 수를 채우는 세대가 있게 마련이고 그 세대에게 불게 하시는 나팔 소리는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이방인의 때를 종결하고 새 시대로 연결하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이요 힘센 천사에게 증인(순교자)들이 받아먹고 소화한 영원한 복음입니다.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1)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1) 밧모 섬에 유배 중인 형제 요한이 힘센 천사인 그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계시로 받아먹은 열린 작은 책 말씀을 다시 대언해야 할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은 계시록 17:15절에 네가 본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이들은 신약의 교회시대 모든 기간에 이어오는 세상 교계의 교인들이므로 오늘날의 세상 교계에도 동일한 증거가 반복적으로 증거되고 있는 중이니 들을 귀가 있는 자들은 천사의 나팔 소리를 유심히 듣고 지혜롭게 처신해야 합니다.
1) 계12:4-6-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금 기름을 붓는 고아들의 모친인 과부의 집/선지자들 중의 한 아내인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비밀리에 양육하여 추수되게 하는 교회가) 있더라.
계12:11-17- 또 (금 기름을 그릇들마다 옮겨 붓는 장자들의 모친이 난)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영적 할례를 받지 않았고 천국을 침노하는 전사들이 되기 전의 청년들에게 맡긴 양들인 죽은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신분인 과부나, 사렙다의 과부와 수넴 여자와 그 아들은 가라지와 섞인 음녀 교계의 신앙과는 다른 신자들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구약의 선지자들과 요한의 사역으로 끝맺는 율법과 선지자의 때에 살다가 음부의 낙원으로 데려감을 받은 양들과 같이 신약 백성들에게도 바벨론에 있는 교회에게 반복적으로 겹쳐서 적용됩니다.
레19:20-22절 본문의 정혼했으나 정혼한 남편에 의해 몸값의 본물을 받아 자유자가 되기 전에 다른 남자와 동침한 여종은 구약시대에 율법 제도에 의한 유대교 단체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에게 신앙지도를 받던 과부와 고아들이요 가난한 자들과 이방의 나그네가 된 소수의 감추어진 무리입니다.
이들은 신약에서 잃은 바 되고 죽은 자들이 되었다가 다시 찾은 양들이요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와 그 영이 되신 주님 자신을 빙물의 본물로 받고 자유자들이 된 세리와 창기와 모든 이방 죄인들의 교회이니 자칭 유대인의 큰 무리인 회당(會黨- 여러 교파들/당을 짓는 이단들)에서 빼내심을 받은 순결한 신앙인들인 정절을 지키는 처녀 교회입니다.
이에 따라 예루살렘의 참 제자들인 120명의 교회는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교회요 후사를 낳은 모친이므로 예루살렘의 교회는 이방인의 때 끝에 반드시 신앙이 회복되어 오는 세상의 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인데 인맞은 12지파의 사역으로 아무라도 셀 수 없이 많은 흰옷 입은 자들인 새 시대 새 땅의 백성들은 그들의 기업입니다(계시록 7장).
그리스도와 약혼 관계지만 아직 몸값을 받지 못하여 죄에서 해방받은 자유자가 아닌 여종은 때가 차기까지는 가라지들과 섞여서 초보의 도만을 가르침 받다가 추수 때가 되면 증인들의 나팔 소리가 들리므로 큰 음녀 교계서 도망하여 뱀의 낯을 피하여 비밀스럽게 양육을 받다가 데려감을 받는 여자의 남은 자손이 됩니다(레19:20-22, 롬11:25-36, 계12:1-6, 13-17, 참고//고전3:15, 히6:8).
본문에서 속건제를 드린다는 뜻은 몽학선생들이 약속만 받은 이스라엘을 가르침으로 주 예수의 것으로 약혼한 백성들이 아직 그 선지자의 하나님과 상관없는 신앙생활을 실행하게 한 것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의 목자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인 여자가 본물인 그 영을 참 남편으로 받아들여 자유자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신앙은 영영히 죽을 불못 형벌의 죄를 범한 것은 아니나 자신들에게 보내심을 받은 선지자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자신의 속사람이 그 영이신 주님과 연합하지 않은 명백한 불신의 범죄임을 깨닫고 증인들의 진리 증거에 한영으로 동역하여 주님과 상관을 맺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약속대로 오시면 모세~침례자 요한은 반드시 어둠의 그늘을 벗어야 하므로 물로 침례를 받은 양 무리를 주님께로 중매하고 자신의 제자들에게 어둠의 그늘을 남긴 잘못은 속건을 위한 숫양인 그리스도의 그 영으로 속죄하여 용서받은 후에 신약시대의 중매쟁이들인 증인들과 한영과 한마음으로 동역해야 합니다.
천국의 아들(주님의 참 제자)들인 사도, 증인들은 모세와 엘리야(침례 요한)보다 더 큰 자들이니 J.X의 제자들은 천국에 들어온 후사들이나 모세와 엘리야의 제자들은 천국을 고대하다가 죽어서 주님의 부활을 음부에서 고대하다가 주님의 부활 때 선별적으로 생명의 부활에 참여했습니다.
모세로 시작한 광야 사역을 마치는 종으로 보내심을 받은 침례자 요한은 사탄 무리/가라지의 단으로 묶인 유대교 체제에서 떠난 엘리야의 사역을 했으므로 엘리사의 실현인 주님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요한에게로 가서 자기 죄들을 자복하고 요단강물로 침례를 받은 신자들은 주님의 사역이 시작되면 반드시 예수님께 연합하여 약속된 몸값을 받아야 합니다.
자기 집에 찾아오신 그 선지자와 여전히 상관이 없는 교회는 이미 구속을 이룬 주님이 그 영이 되어 자신의 새 심령과 새 마음에 들어와 임재하여 참 남편으로 부부관계가 실현된 사실이 믿어질 때 비로소 재림하신 주님의 새 세계인 천국이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요14:1-3절을 성취하신 요14:17-24, 고후13:5, 엡2:5-6, 히12:22-24절을 반복해서 암기할 때까지 읽고 계12:12, 꼐13:6절의 하늘에 거하는 자들의 복을 받아 그 선지자의 하나님과 상관이 있는 신앙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침례 요한은 일부 주님의 제자가 된 이들을 제외하고는 요한을 끝까지 따르는 제자들을 두었으니 이런 사역은 죽을 수밖에 없는 중죄를 지은 유대교 지도자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이었지만 경륜적으로는 명백한 범죄였으므로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려서 속량을 받고 영(불의 혀/불꽃 천사들)으로 신약의 증인들과 동역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생산을 하지 못하자 그녀의 몸종이며 애굽 여인인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어 이스마엘을 생산하였는데 아브람과 하갈 사이에서 낳은 이스마엘은 씨 종의 신분이며 아직 할례받지 못한 아브람은 선지자요 제사장이었으나 그 아내 사래의 몸종 하갈의 주인 아브람은 법적으로 사래의 남편이지 하갈의 남편이 아닙니다.
아브람은 또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해지자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붙여 살게 되었는데 경수가 끊어진 사래는 그때까지 태가 열리지 않았으므로 약속하신 후사를 생산할 능력이 없었으나 할례받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약속의 자녀가 생산되고 젖을 뗄 때가 되자 하갈과 이스마엘을 그 집에서 쫓아내므로 법적인 아내인 사라가 낳은 약속의 아들인 이삭이 후사가 되어 아브라함 집의 기업을 상속받았습니다.
아브람은 처음 기근 때문에 애굽에 내려가서 그의 이복누이이자 아내인 사래를 애굽 왕에게 넘겨주고 애굽의 보화들을 취하여 살아남는 수치를 당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아내를 되찾아 애굽 왕의 손아귀에서 겨우 벗어나 가나안 땅에 처음 제단을 쌓았던 곳으로 올라와서 다시 제단을 쌓고 감격적으로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두 번째 기근 때 가나안의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또 그 아내 사래를 넘겨주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아내를 또 되찾았는데 사래를 그 주인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냈을 때 그랄 왕 아비멜렉 집 모든 여인의 닫혀 있던 태가 하나님의 치료로 회복되어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생명의 때가 되어야만 영혼들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 구약시대의 약속들이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므로 예수는 때가 차야만 생명을 주는 영으로 육체들에게로 오시어 하나님의 신을 부어서 죽은 영을 살려주시는 때가 된다는 예표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났으나 주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오시는 때는 바벨론 포로 귀환으로 역사에 실현되고 인자 예수가 세상에 오셔서 구속을 이룬 후에 그 영으로 믿는 이들의 속으로 재림하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방인의 때가 종결되고 인맞은 12지파의 때로 완성됩니다.
영이 살리심을 받은 믿는 성도들이 처음에는 가라지와 섞인 세상 교계에 속하여 세상과 천국을 동시에 추구하는 어린아이 상태이며 자라서 청년의 수준에 이르면 애굽이나 가나안의 풍속을 행하며 육체로 봉사하는 가라지들과는 엄격하게 분별되어 해를 입은 한 이적의 여자 신분인 장자들의 교회에서 뱀의 낯을 피하여 양육을 받다가 추수되어야 합니다.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가라지가 섞인 세상교회에서 빼내심을 받아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종들을 통해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가르침을 누구에게 다시 받아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인 치천사로 공중의 구름 속으로 이끌려가서 신부의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와 그녀의 아들들은 영적인 할례를 받고 세상의 보화들이나 종교적인 헛 열심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은 후에는 성령으로 봉사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참다운 제사장들이 되어 능히 전도로 사람을 얻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심직한 제물인 그리스도의 것으로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아브람이 하갈을 통해서 낳은 씨종인 이스마엘도 12족속으로서 큰 민족을 이루게 될 것을 예언하셨으므로 오늘날 어린아이들인 육신에 속한 신자들을 낳고 기르는 세속 교계의 목회자들과 그들에게 속한 기독교인들이 죄와 세상과 율법에 매인 종신분의 교회를 세움으로 큰 민족을 이루어 예언이 응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계에서 초보의 도만을 고집하여 육신에 속한 어린 신자들에게 젖만 먹이는 초보의 도를 가르치는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경륜과 영원한 생명의 이치들을 오해하였으므로 완전한데 나아가도록 가르치는 사역자들의 봉사를 대적하고 훼방하는 짓은 하나님의 일을 얼마나 크게 대적하는 악행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가라지는 아니지만 몽학선생들은 가라지와 섞인 세속 교계의 사역이 정혼하였으나 아직 속량도 되지도 못하고 해방도 되지 못한 여종과 관계를 맺음으로 범죄하고 있음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데 사실 올익은 곡식들을 신의 도성으로 거두어들이는 추수 때에는 젖먹이는 자들과 아이 밴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레19:20, 마24:19).
그 천년 기간의 왕국이 실현되면 교회시대의 어린아이 신자들을 낳아 기르던 몽학 선생들과 어린아이 신앙으로 일생을 마친 신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는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형벌을 받다가 그 이름이 겨우 회복되어 영세의 백성들이 될 것이며 그 전에 가라지의 단은 먼저 묶어서 불 못에 던져 심판하십니다.
몽학선생들과 약속만 받은 여종 교회는 그 천년이 차기까지 약속하신 기업을 상속받지 못하지만 아주 죽는 것은 아닌데 그 천년이 차면 겨우 그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다시 (기록)회복되어 영세의 백성들이 되므로 주 예수의 날에 겨우 영만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레19:20-22, 고전3:15).
초대교회 때에도 유대인의 신분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아 주의 종이 된 사도들이 있었던 것과 같이 교회시대의 끝에도 12지파에 속한 인 맞은 십사만 사천을 새로 세워 오는 새 시대의 그 천년이 차도록 새 땅 백성인 셀 수없이 많은 흰옷을 입은 백성들을 목양하여 얻게 하신 후에 구속사의 대단원을 마감하실 것입니다.
아직 속량도 되지 못하고 해방도 되지 못한 씨 종의 사역을 계승한 기독교계에서 말씀을 가르치던 몽학 선생들은 그 천년 기간이 지난 후에는 속건제를 드려 사함을 받는 하나님의 경륜의 큰 전환을 다시 맞게 될 것이며 그들은 영원 세계의 영원한 백성들이 될 것입니다(롬11:25-36, 계7:1-8).
반드시 세상 끝 추수를 앞두고 가라지가 섞인 기독교계에서 초보의 도만을 가르치던 몽학선생들은 주님의 왕국에서 끊침을 당하고 신앙을 회복할 예루살렘 고교회의 부활인 인맞은 12지파가 영원한 복음으로 인을 맞아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을 받아 그 천년 기간의 왕국에서 사역하여 오른편 양 무리인 셀 수도 없이 많은 흰옷을 입은 무리를 양육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