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임시총회
연일 계속된 강추위속에 22년 회계결산보고(안), 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를 위해 임시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재 회비납부 회원, 회비면제 회원(정관규정)등 총 62명 중 참석회원 16명과 총의결의를 위임한 25명의 회원을 포함, 총 41명의 정족수로 2건의 심의안건을 원안의결하였습니다.
심의안건을 사전에 검토한 오해균 감사님께서 5가지 사항에 대한 감사의견 을 제시하였습니다.
1) 등록회원 102명중 40여명의 회비미납자에 대한 회비납부를 유도
2) 독후감 쓰기 우수자에 대해서는 일정금액의 상품권 수여방안 검토
3) 독후감 쓰기 활성화 차원에서 회원 중 현직 교사 활용방안 검토
4)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수혜방안 마련
5) 비영리단체 형태인 불아문을 사단법인화 추진 방안 검토
말씀하신 사항은 23년 사업추진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23년 사업계획중 학술대회를 4월중순경 개최하여 개작시기 및 방법론을 동화집 발간 전에 실시하고, 차후년도 개작 동화집에 대해서는 전년도 9월에 학술대회를 개최하므로서 동화집 내용 구성과 편집에 질적향상을 기하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24년도 개작동화집에 대한 학술대회는 23년 9월말 개최하게 되므로 23년도에는 학술대회를 2회 개최되는 것이 특이사항입니다.
임시총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님들을 위해 임시총회 안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동안 카페에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회장 이취임식
총회에 이어 제 10대 고광자 회장님 이임식과 제 11대 김일환 회장님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2년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패를 신임 회장님께서 우리 회원을 대신하여 고광자 회장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신현득 고문님께서는 한글 반야심경을 켄트지全紙 2장을 이어 붙인 두루마리에 ’신현득 글씨체‘의 서예작품을 만들어 고광자 회장님께 수여하시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셨습니다.
또한 김종상 고문님께서도 고광자 회장님의 문학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고, 김일환 회장님에 대한 향후 기대와 함께 애정어린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기타사항
이번 행사에 가장 돋보인 점은 김일환 회장님께서 손수 만든 ppt 파일을 정면 화면에 띄워 예불문 등을 다같이 보면서 진행할 수 있어 한단계 발전 모습에 모두가 흐뭇해 하였습니다.
김남희 이사님께서는 행사를 기념하는 뜻에서 맛있는 백설기 한 박스를 보시하여 참석 회원님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또한 인근 식당에서 점심공양 후 10여명의 회원이 커피점에서 옹기종기 모여 회원 서로 알기의 일환으로 신 고문님을 시작으로 한분씩 돌아가면 서 자기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회원님들의 자기 구도를 위한 노력과 숨겨진 재능을 옅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모임행사때에는 물론이거니와 평상시에도 회원님들간에 관심갖기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참석했던 회원님들께서는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23.01.27일 개최된 23년 임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결과에 대한 보고였습니다
‘23.01.30. 문기섭 올림
첫댓글 문처장님,
자세한 사업 계획 잘 숙지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문기섭 처장님은
불아문에 온 몸, 헌신과 보시하는 마음.
너무 깊고 인연에
고맙습니다
길이 업적이 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