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휴전된 직후의 동요] 꽃밭에서
꽃밭에서
저작자 : 어효선(작사), 권길상(작곡)
창작/발표시기 : 1953년
성격 : 동요
요약 : 어효선(魚孝善) 작사, 권길상(權吉相) 작곡의 서정동요(抒情童謠).내용
1953년 발표되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6·25전쟁이 휴전된 직후의 작품으로,
집을 떠난 아버지를 생각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8분의 6박자 내림마장조의 서정적 멜로디가 정답게도 들리고,
그리움을 호소하는 애절한 노래로도 들린다.
작사자·작곡자의 초기 동요작품으로
오늘날에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동요의 노랫말에서 시대상황적인 어린이의 감정이 짙게 깔려 있고,
묵시적인 서정성이 표출되어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권길상(權吉相, 1927년 8월 4일~2015년 3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아동음악가다.
《스승의 은혜》, 《과꽃》, 《어린이 왈츠》, 《푸르다》, 《꽃밭에서》, 《둥근달》 등
약 150곡의 동요를 작곡하였다.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작곡 활동을 하였으며,
35세 때인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학교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등 동요 보급에 힘썼다.수상
1982년 아동음악상(아동음악연구회 주최) 수상
1987년 제 31회 소파상 수상
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동아일보, 서울 YMCA 주최) 지도 부문 수상
[출처 : 위키백과]
▲어효선 魚孝善 / 소설가
출생 : 1925년 11월 2일, 서울
사망 : 2004년 5월 15일 (향년 78세)
경력 : 2001.05.~ 김요섭기념사업회 회장
수상 : 1996. 제6회 반달동요대상
널리 알려진 동요 〈꽃밭에서〉와 〈과꽃〉의 작사가이다.
호는 난정(蘭丁). 1943년 한양중학교를 졸업하고
초등교원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1945~47년 교원으로 일했다.
1957년 대한교과서 출판부장을 거쳐 1964~65년 〈새소년〉 주간,
〈소년조선일보〉·〈소년동아〉 등의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1967~73년 금란여자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고,
1973년 교학사 주간,
1986년 동요동인회 회장, 1991년 석동문학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Daum백과]
일마레